(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신한은행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자율출퇴근제가 사실상 본점 직원들만의 전유물로 전락했다는 내부 지적이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출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1일 8시간만 근무하도록 한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지난해 2월 자율출퇴근제 활성화 방안이 담긴 ‘스마트근무제 2.0’가 실시된 이후로는 매주 3회씩 자율출퇴근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 같은 스마트근무제 활용 여부를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할 것이란 계획이 함께 발표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한은행 지점 직원들은자율출퇴근제를활용하기가어렵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일부 지점에서는 자율출퇴근제 도입 이후로 오전 7시나 8시 출근이 명문화되는 부작용이 생겼다는제보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신한은행 지점 직원 A씨는 “오전 9시부터 은행 영업이 시작되는 만큼 사실상 오전 9~11시 출근은 불가능하다”면서 “마찬가지로 영업이 종료된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업무가 있어서 오전 7~8시 출근해도 오후 4~5시 퇴근은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용병 회장은) 눈치 보지 말고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이자마진으로 약 20조원을 거뒀다. 18일 개별 은행에서 발표한 2017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 KEB하나, 신한, 우리)의 지난해 순이자 이익은 총 19조9237억원이다. 이는 전년(18조2261억원)보다 1조6976억원(9.3%) 늘어난 규모다. 각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5조3943억원) ▲신한은행(4조9921억원) ▲KEB하나은행(4조8142억원) ▲우리은행(4조7231억원) 순이다. 이는 지난해 대출금 잔액이 전반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원화 대출금 잔액은 840조6180억원으로 전년보다 40조1400억원(5.0%) 증가했다. 개인 신용대출도 80조7553억원으로 전년보다 9.3% 늘었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318조3495억원으로 3.8%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예금금리가 떨어지면서 예대마진이 크게 벌어졌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3.04%였던 원화 대출 평균금리가 지난해 3.08%로 0.04% 올라갔다. 반면 원화 예수금 평균금리는 1.25%에서 1.12%로 0.13% 내려가면서 예대금리차가 2016년 1.79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NH농협은행이 금융·경제교육과 농촌봉사활동을 함께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6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돌핀 6기는 오는 4월부터 브랜드 홍보와 함께 ▲금융교육 소외계층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지역별 청소년동아리, 진로멘토링 등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N돌핀 6기는 대학교 재·휴학생(4학년 제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70명을 선발(공연 연출·홍보 경험자, UCC제작, PPT능력자 우대)한다. 활동 우수자는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농협은행 채용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나 N돌핀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nhbank0850-8@nonghyup.com)로 제출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이창호 부행장은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은 대한민국의 행동하는 청년 리더로서 진취적이고 젊은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18일 우리은행이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재선정을 기념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우리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해당 고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무선 청소기 ▲공기청정기 ▲백화점 상품권 ▲도너츠교환권 등을 2018명에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은 ‘우리아이행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명의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1만원 상당 금융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재선정됐다. 재선정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님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주거복지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현재(18일 기준) 2년 이상 가입시 연1.80% 금리를 받을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자본건전성이 악화되던 KDB생명이 사실상 모기업이라 할 수 있는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지원을 받게 되면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실제로 KDB생명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희망퇴직과 영업점포 축소 등 다각도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산업은행이 세금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KDB생명이 악성매물로 분류되고 있어 상황 타개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인 매각조차 쉽지 않아 산업은행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급격한 규모 확대로 당기순이익과 RBC비율 급락 KDB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자금난을 겪고 있던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부터 칸서스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조성한 6500억원 규모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금호생명을 인수했다.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와 KDB칸서스밸류사모펀드(24.7%)를 통해서 KDB생명 지분을 85% 이상 보유하게 된 산업은행은 실질적인 KDB생명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금호생명은 같은 해 KD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한 산업은행 계열사가 됐다. 이후 KDB생명은 붕괴됐던 설계사 조직을 재건하고
◇ 금융위원회 과장급 인사 자본시장조사단장 이윤수(現 금융위원회)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이건희 차명계좌 중에서 80% 이상이 삼성증권에서 개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이건희 차명계좌는 지난해 삼성특검이 발견한 1197개와 이후 금감원에서 추가 발견한 32개를 더한 총 1229개(증권계좌 1133개, 은행계좌 96개)로 확인됐다. 금융실명제 이전에 개설된 계좌는 27개(증권계좌 27개), 금융실명제 이후 개설된 계좌는 1202개(증권계좌 1106개, 은행계좌 96개)다. 이 중에서 금융실명제 위반으로 제재된 계좌는 1021개(특검 발견계좌 989개, 금감원 발견계좌 32개), 미제재 계좌는 208개(모두 특검 발견)였다. 차명계좌 중에서도 증권계좌 위주로 살펴보면 ▲특검 발견계좌 중 제재계좌 925개 ▲특검 발견계좌 중 미제재계좌 176개 ▲금감원 발견 제재계좌 32개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건희 차명계좌로 확인된 증권계좌 1133개 가운데 918개가 삼성증권에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증권계좌의 81%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은 특검이 제제한 증권계좌 925개 중 725개(78.4%), 특검 미제재 증권계좌 176개 중 162개(9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지난해 JB금융지주 누적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JB금융그룹이 밝힌‘2017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JB금융그룹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은 총 2644억원으로 전년보다 31.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과 부실채권 상매각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됐음에도 견조한 대출 성장으로 인해 수익증가 및 자산건전성 개선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룹 자회사인 전북은행(프놈펜상업은행 포함)과 광주은행의 지난해 누적순이익(연결 기준)은 각각 802억원과 1342억원으로 전년대비 41.2%, 29.9%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도 712억원으로 2년 연속 700억원대 안정적인 이익규모를 보였다. JB금융그룹은 2017년도 실적이 증가된 주된 원인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대출성장 및 자산의 질적 개선에 따른 수익기반 확대를 꼽았다. 그 중에서도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이자수익자산 확대와 NIM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부실자산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대손비용률이 하향 안정화되는 등 자산건전성이 한층 제고됐다. 뿐만 아니라 적극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채용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국내부문장 J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1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최근 기소된 장 부문장의 거취에 대해 감사·준법·인사 부문 관계자들이 모여서 논의한 결과 J씨를 직무배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부문장 자리는 이동연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대행을 맡기로 됐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일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남기명 전 부문장,J 부문장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ㅓ 부문장은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지난 2016년 당시 HR지원단 단장(상무)을 역임하다가 지난해 말 수석 부행장급인 부문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J부문장이 기소에는 빠질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말 승진한 것으로 안다”며 “J 부문장이 재판을 성실히 받을 수 있도록 직무 배제했으며 재판 결과를 보고 인사 조치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한 이래로 8600억원에 달하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농협금융지주가 발표한 ‘2017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금융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8억원이다. 농협금융지주가 농업인 지원을 위해 중앙회에 납부한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총 1조1272억원이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업목적 자체가 타 금융지주와 다른 만큼 직접적인 수익비교는 다소 어렵지만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당기순이익 1조원을 초과했다는 것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경영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7조1949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으며, 수수료이익은 1조321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9439억원으로 전년대비 43.7%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개선은 농협금융지주 주력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모두 역대 최고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 당기순이익은 6521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8715억원)으로 전년보다 486.9% 증가했다. NH투자증권 당기순이익도 3501억원(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8일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윤종규 회장 퇴진투쟁'을 벌인지 157일차를 맞았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노조위원장으로부터 투쟁이 시작된 계기부터 향후 전망까지 그 흐름을 직접 들어봤다. Q. 윤종규 회장 퇴진 투쟁을 하게 된 계기는? A. 전부터 직원을 그저 비용으로판단하면서 재무적으로 경영하는 윤종규 회장에 대한 불만은 직원들 사이에서 계속있어왔다. 결정적으로 투쟁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9월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K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검사가 막 시작된 시점인데도 오히려 회장 선임을 서둘렀다. KB노협은 이 같은 행위가 금감원 검사에서 문제가 드러나기 전에 윤종규 회장 연임을 마무리 지으려는 의도로 보였다. 또한 KB금융그룹 확대지배구조위원회는 23명의 롱리스트부터 최종 3인이 남을 때까지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다.심지어 최종 후보자였던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과 양종희KB손해보험 사장이 모두 자진사퇴함에 따라 뭐 하나 제대로 밝혀진 바 없이 윤종규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 같은 과정들은 모두윤종규 회장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KB금융그룹이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3조원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KB금융그룹이 8일 발표한 ‘2017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KB금융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4.5%(1조1682억원) 증가한 3조311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분기에는 은행 실적개선에 따른 P/S 지급과 희망퇴직 비용 등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38.3%(3433억원) 감소한 55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수익성이 개선된 원인으로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 회복과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기반 확대를 꼽았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당기순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KB국민은행이 견조한 대출성장과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본연의 수익성을 회복했다”면서 “비은행 부문은 지난 2016년 통합 KB증권 출범을 시작으로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 자회사화를 완료함으로써 이익기반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의 2017년 총 자산은 436조8000억원으로 KB손해보험 연결 및 계열사 자산성장에 힘입어서 전년 대비 61조1000원(16.3%) 증가했다. 그룹 관리자산(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신한은행이 금융 통합앱 ‘신한 쏠(Sol)’ 출시를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 ‘써니뱅크’ 등 금융 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6개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을 오는 22일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 쏠(SOL)’은 조회·이체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거래를 ▲원터치 송금 ▲꾹 이체 ▲키보드 뱅킹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 추천 ▲개별 맞춤 메뉴 ▲금융거래 알림 ▲거래 패턴 분석 등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신한은행이 발표한 ‘신한 쏠’ 핵심 기능들을 보면 혁신이라 불리기엔 다소 구태의연한 구석이 있다”면서 “신한 쏠에 새롭게 추가된다는 원터치송금이나 키보드뱅킹 등은 모두 다른 금융 앱에서 상용화한 지 오래인 기술들”이라 평했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에서는신한은행이 그간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모바일사업 부문을 ‘신한 쏠(Sol)’을 통해 극복하기엔 역부족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신한은행은 이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최근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으로 KB금융지주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와 우리사주조합이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6층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KB금융지주 정관개정 및 사외이사후보추천 주주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KB노협은 KB금융 사추위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배제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제안했다. 류제강 우리사주조합장은 최근 윤종규 회장의 사추위 불참 발표와 관련해서 “이미 사외이사 예비후보 풀(Pool) 구성과 인선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자신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구축한 상태에서 금융당국 눈치를 살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KB국민은행 박홍배 노조위원장도 “이사회 규정은 비교적 쉽게 변경할 수 있다”면서 “이사회 규정은개정하더라도 언제든 돌이킬 수 있으니 이를 원천봉쇄하려면 아예 정관을 개정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낙하산 인사’를 KB금융 이사로 선임할 수 없도록 하는 안건도 함께 제안됐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최근 5년 이내에 공직자·정당원으로서 공직·정당 활동을 모두 합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정부가 설 연휴를 맞아 중소기업에게 12조5000억원 규모 자금을 국책은행·보증기관을 통해 공급한다. 6일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긴급한 자금수요가 존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국책은행(산은·기은)이 설 명절 특별자금 대출 등을 통해 총 9조4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연휴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중소기업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서 3조1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긴급한 자금수요에 대응해서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약 50억원(목표) 규모로 성수품 구매대금을 지원한다. 이는 지자체 추천받은 상인회를 통해 공급된다. 설 연휴기간 전국 224만5000개 영세·중소가맹점의 자금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사용에 따른 가맹점대금 지급주기도 한시적으로 단축된다. 현행 카드사용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 지급되던 가맹점대금이 설 연휴 전후로는 카드사용일로부터 1∼2영업일 이내로 지급된다. 기존 카드대금 지급일보다 최대 5일(영업일로는 2일)까지 단축됨에 따라 약 3조4000억원의 결제대금이 조기 지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