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제75차 금융조세포럼이 26일 오전 7시 15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RX한국거래소 본관 2층에서 열렸다.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연구위원이 '주식시장 관련세제 선진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국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을 통틀어 케이뱅크 예대마진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마진은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 차이를 말한다. 이는 은행의 주 수입원으로 예대마진이 클수록 대출자 부담은 늘고, 예금자 이익은 적다는 뜻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예대마진은 2.5% 수준이다. 이는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실제로 시중은행의 예대마진을 살펴보면 지난 2분기 기준으로 ▲KB국민은행 1.96% ▲우리은행 1.75% ▲신한은행 1.81% ▲KEB하나은행 1.84%였다. 지난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의 예대금리 차이는 ▲7월 1.76% ▲8월 1.73% 수준이었다. 케이뱅크는 타 은행에 비해 1.4배에 달하는 막대한 예대금리 마진이 발생한 것이다. 시중은행은 지난 2분기 기준으로 2년 만에 최대 예대마진을 기록하면서 예대금리 적정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런데 케이뱅크 예대마진은 그 수준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도 큰 차이를 보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인터넷은행 출범 목적은 금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부실하게 설명하거나, 고객의 심사 요구를 거절하는 등 대출고객을 기만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신규 대출고객이나 기존 대출고객이 개인의 직장, 급여, 신용 등 변동사항이 생겨서 금리 인하를 요청하면 금융기관은 이를 심사해 금리를 조정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연말 금리인하요구권 안내와 이행여부 점검을 위해 5대 시중은행의 86개 지점과 21개 저축은행 등 107개 영업점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우리은행의 종합평가 점수는 58.5점으로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미흡’ 등급을 받았다.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도 낙제를 겨우 면한 ‘보통’등급에 머물렀다. 가장 등급이 높았던 KEB하나은행도 ‘양호’ 등급에 그쳐 대체로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영업점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시중은행 영업점 86개 가운데 30개(34.8%)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종합적인 평가 점수는 64.2점으로 ‘보통’ 등급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21개 영업점 가운데 8개가 ‘우수’ 등급, 6개가 ‘양호’ 등급으로 시중은행보다 나은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미흡’ 등급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OAT(Open Account Transaction) 방식의 수출대금채권 매입 시 선적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는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물품을 선적한 수출업체가선적서류를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한 다음 은행에 전자 문서로 매입 신청하면 은행이 전자무역기반시설(KTNET)을 통해 수출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수출업체가 전자 문서(EDI)로 OAT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시 수출업체는 오프라인으로 선적서류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은행도 별도 시스템을 통해 선적 이행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수출업체는 수출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줄었다. 은행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증빙서류를 전송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은행 입장에서도 별도 시스템에서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 수출대금 채권 매입 신청 및 증빙 서류를 전자문서 데이터와 연계할 수 있어 종이 문서를 관리·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금융지주 내 은행,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자산운용, 인베스트먼트 등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모든 계열사에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튜어드십코드란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steward)처럼 기관투자가가 고객 자금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행동지침을 일컫는다. 이는 고객 자산을 수탁·운용하는 기관투자가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해 고객의 중장기적 이익향상을 책임지는 원칙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도입의사를 밝힌 후 고객자산 운용규모가 큰 자산운용사(13개사)와 사모전문투자회사(PEF, 16개사) 중심으로 참여가 늘고 있지만 현재까지 도입 기업은 51개사에 불과하다. 특히 시중은행이나 보험사들은 아직 스튜어드십코드 참여의사를 밝힌 곳이 없다. 그런만큼 이번 KB금융지주 주요 계열사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은 의미가 남다르다. KB금융은 향후 계열사별로 내부조직 정비와 관련규정을 마련한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전 계열사 도입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기관 최초로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을 중단하고, 전기차 사용 확산에 동참하는 내용의 ‘서울 전기차시대 공동선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서울 중구 본점에 급속충전기 약 10기를 설치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환 가능한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전기차 구매와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차 구매시 0.7%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맑은 우리CAR 대출’과 전기차 충전요금을 30%(일 1회, 월 5000원까지) 할인하는 ‘맑은 우리 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환경부 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선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환경부 등과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내달까지 추석맞이 고객사은 행사인 ‘행복채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되는 예·적금(주택청약저축 포함) 및 펀드·신탁,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가입고객 가운데 총 536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1명) ▲무선청소기(2명) ▲홍삼정 프라임(30명) ▲유기농햅쌀 4kg(200명) ▲농산물상품권 1만원권(3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11월 셋째주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가위 행복채움 이벤트와 함께 고객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은행권이 서민금융 확대를 위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서민금융법)’ 개정안에 대해 지지의 뜻을 표했다. 서민금융법 개정안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자기앞수표 발행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면 빠른 시일 내로 서민금융진흥원 및 금융당국과 출연협약을 개정하고, 출연 방법‧일정 등을 협의해 지난 5년간 휴면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출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민금융법 개정안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한편, 은행권은 서민금융법에 근거해 지난 2008년 서민금융진흥원(구 휴면예금관리재단설립위원회)과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재 휴면예금 누적 출연액은 4837억원 수준이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정부가 금융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근본적인 ‘가계부채 총량억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용금융연구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가계부채 및 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금융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한‘한국 금융 바로 세우기’ 2차 포럼을 개최했다. 김용기 포용금융연구회 회장(아주대 경영학과 교수)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가계부채 총량관리’ 정책에 대해 “정부가 금융사의 수익성 추구 욕구를 거스르지 못 하기 때문에 계속 미뤄지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과 국책은행은 ‘한국산업 고도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과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며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해결책을 주문했다.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산업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관건”이라며 “정부는 금융계 로비와 영향력으로부터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며, 제대로 된 정책과 제도를 운영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부에서는 포용금융연구회 정승일 부회장이 ‘산업 및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모습’, 신구대 구기동 교수가 ‘가계부채 완화를 위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22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금융 바로 세우기’ 2차 포럼 현장.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22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금융 바로 세우기’ 2차 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보험사가 고객에게 과다 징수한 실손보험료가 무려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 가운데 약 25만명이 최대 15만원을 환급받게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판매된 실손보험료에 대한 적정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21개 보험사에서 일부 상품의 보험료를 과다 산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10월 실손보험 자기부담률이 20%에서 10%로 감소했다. 가입자 부담이 클수록 보험료는 더 저렴해야 한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자기부담율이 높은 상품 가입자에게 오히려 더 높은 보험료를 부과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8월부터 판매된 노후 실손보험의 경우 손해율이 70% 수준이지만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인상됐다. 손해율이 낮은 노후실손과 높은 일반실손 가입자에게 같은 보험료 인상률을 적용하면서 노후실손 가입자는 부당한 손해를 입게 됐다. 금감원은 처음 발표한 과다하게 받은 실손보험료는 100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후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부당징수 사례를 파악한 결과 그 규모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각 보험사들은 금융감독원에 추가 징수된 200억원을 해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중소‧중견기업 신규자금 및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4286억원 규모 일자리플러스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플러스 유동화증권은 정부 일자리 추경에 따른 출연금 500억원을 재원으로 고용창출기업 등에 지원된다.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로 신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364개 기업에게 신규자금 1896억원 및 차환자금 2390억원 등 총 4286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용의 질’ 우수기업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유망기업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했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유동화증권은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기업, 우수기술 보유기업 등을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00년 도입 후 중소‧중견기업의 직접금융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경제위기시 회사채 시장을 안정화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이사비 및 인테리어비용 지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에서 취급 중인 전세자금대출(국민주택기금대출 포함)받은 신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사비용 현금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등을 총 260명에게 지원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이사가 많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다양한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인 가구’ 주거 안정 목적으로 출시된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은 단독세대주나 사회초년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 보험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도 대출 신청 가능한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지난 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전세계 금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한 ‘2017 서울 국제금융 컨퍼런스’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는 서울을 첨단 기술이 접목된 유비쿼터스 금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 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과 등의 기술이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 고객 상담 등 금융산업 전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대두됐다”며 “금융산업이 핀테크를 접목한 후로 대면・거점주의 영업에서 비대면․온라인 영업으로 진화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이러한 흐름일수록감독당국은 ‘혁신 친화적 금융환경’ 조성과 장애인,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포용’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사의 건전성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금융 소비자 보호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감독한다는 방침이다. 최 원장은 핀테크와 관련해서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등 자유로운 혁신환경 조성과 핀테크 기업의 ‘책임있는 혁신’을 유도하겠다”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