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 기업의 투자,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이 지속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세제, 금융 등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공급망 협력은 한-베 경제 협력의 핵심 키워드"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원자재 협력도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해 12월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핵심 광물 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진전돼 공급망 협력의 외연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정책금융 확대, 세관·통관 시스템 구축, 농축산물 검역 논의 등을 통해 양국 통상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내 대규모 인프라 사업 발굴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 독려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베트남 정부·민간 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의 경험 공유, 베트남 수자원 활용 등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레 밍 카이 부총리는 "2023년 1천억달러, 2030년 1천500억달러의 양국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양국이 협력하자"며
▲ 고인 : 정일희 씨 ▲ 별세 : 2023년 3월 10일 오전 6시 ▲ 빈소 : 의성군 다인농협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3년 3월 12일 오전 7시 ▲ 전화 : 054-861-40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우갑균 씨 ▲ 별세 : 2023년 3월 9일 오전 7시 ▲ 빈소 :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401호 ▲ 발인 : 2023년 3월 11일 오전 8시 ▲ 전화 : 010-4280-893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2020년 법무사의 업무 범위에 '개인회생과 파산 신청 대리'가 추가됐으나 서류 작성·제출 대행에 그치지 않고 모든 절차를 실질적으로 대리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A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2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경기 한 지역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던 A씨는 2015∼2016년 사무장과 공모해 총 9건의 개인회생과 파산 사건을 수임해 총 82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17년 11월 약식기소되자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씨는 항소심 중 법무사법이 개정돼 법무사 업무 범위에 개인회생과 파산이 추가되자 "법무사가 개인회생과 파산 사건을 대리해도 과거와 달리 변호사법 위반이 아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2020년 개정된 법무사법(제2조 제1항 6호)은 법무사의 업무 범위에 '개인의 파산사건 및 개인회생사건 신청의 대리'를 추가했다. 다만 '각종 기일에서의 진술 대리는 제외한다'는 단서가 포함했다. 2심은 "법무사가 업무 범위를 초과해 건당 일정
▲ 고인 : 박명연 씨 ▲ 별세 : 2023년 3월 9일 오전 5시 ▲ 빈소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발인 : 2023년 3월 11일 오전 6시 ▲ 전화 : 031-961-9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초자 씨 ▲ 별세 : 2023년 3월 8일 오후 2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3년 3월 11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종익 씨 ▲ 별세 : 2023년 3월 8일 오후 8시5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9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3월 11일 오전 5시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충청권에서 당선인 259명이 선출됐다. 충청권 4개 시·도 투표율은 ▲대전 80%(농협 84.7%, 산림조합 54.3%) ▲세종 75.5%(농협 75.5%) ▲충북 77.6%(농협 78.8%, 산림조합 61.85) ▲충남 79.2%(농협 81.0%, 수협 74.0%, 산림조합 68.4%)으로 집계됐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다음은 지역별 당선자 명단 ◇대전 ▲남대전농협 강병석 ▲대전원예농협 이윤천 ▲대전축협 신창수 ▲대전충남우유농협 김영남 ▲동대전농협 임영호 ▲북대전농협 심청용 ▲산내농협 송경영 ▲서대전농협 임세환 ▲서부농협 임헌성 ▲신탄진농협 민권기 ▲유성농협 류광석 ▲진잠농협 김종우 ▲탄동농협 이병열 ▲회덕농협 김낙중 ▲대전시산림조합 홍주의 ◇세종 ▲남세종농협 신상철 ▲동세종농협 강영희 ▲세종동부농협 김기주 ▲세종서부농협 이충열 ▲세종전의농협 고진국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치원농협 장경일 ▲서세종농협 김병민 ▲산림조합 안종수 ◇충북 ▲동청주농협 도정선 ▲청남농협 안정숙 ▲청주농협 이화준 ▲남청주농협 이길웅 ▲현도농협 홍성규 ▲청주산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천346명의 새 조합장이 뽑혔다. 투표율은 79.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총 161만2천573명이 투표에 참여해 7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역대 조합장선거 투표율은 제1회 80.2%, 제2회 80.7%였다. 이번 선거에서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81.7%, 수협 79.4%, 산림조합 66.2%로 집계됐다. 선거에는 총 3천82명이 후보로 등록해 1천346명이 최종 당선됐다. 이 중 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조합은 290곳이다. 최다 득표자가 2명이 나온 전북 운주농협, 서울 한국양토양록축협에서는 해당 조합의 정관에 따라 연장자가 당선됐다. 당선자 연령별로는 60대가 885명(65.8%)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26명(24.2%), 70대 이상 117명(8.7%), 40대 18명(1.3%) 등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서울 관악농협 박준식(82) 조합장이고, 최연소는 진주시산림조합 정덕교(41) 조합장이다. 후보자별 득표율 및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선거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jh.nec
▲ 고인 : 최순임 씨 ▲ 별세 : 2023년 3월 8일 오전 8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 발인 : 2023년 3월 10일 오전 5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기순 씨 ▲ 별세 : 2023년 3월 8일 오전 4시 ▲ 빈소 : 안양장례식장 8호실 B1층 ▲ 발인 : 2023년 3월 10일 오전 5시 ▲ 전화 : 031-456-555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취업자 증가 폭 축소와 경기 둔화가 맞물리면서 체감되는 고용 둔화는 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 대응을 가속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미 편성된 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해 고용여건 개선을 뒷받침하고 당장 시급한 산업현장의 빈 일자리 해소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고용 상황에 대해 "올해 고용률과 실업률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취업자 증가가 작년에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큰 폭으로 확대된 82만명에서 올해 10만명으로 상당폭 둔화돼 취업자 수는 장기 추세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취업자 증가 폭 축소에 대해서는 "작년 고용호조에 따른 통계적 기저효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경기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고용둔화 우려에도 산업 현장에는 빈 일자리가 증가하는 노동시장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며 "업종별 맞춤형으로 내국인 유입 확대, 외국인력 활용 유연화를 병행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오늘 전국 17개 시·도 2020개 투표소에서 1346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한다.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
▲ 고인 : 임석남 씨 ▲ 별세 : 2023년 3월 6일 오후 1시 ▲ 빈소 :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7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3월 9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961-94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손준규(동국대학교 명예교수)씨 ▲ 별세 : 2023년 3월 5일 정오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실 ▲ 발인 : 2023년 3월 8일 오전 8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친부의 협박에 사업자 명의를 대여해 준 딸이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명의 변경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최근 A씨가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을 상대로 낸 행정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의 친부는 강원도 동해에 사업체를 차리면서 2015년 9월16일 국민연금 당연 적용사업장 신고서에 A씨를 사업주로 기재했다. 실제 사업주는 친부였지만 A씨는 어릴 적부터 가정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협박에 못 이겨 명의를 대여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서류상 사업주인 A씨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과했는데, A씨도 친부도 이를 납부하지 않았다. 소송 제기 시까지 미납된 보험료는 4천909만원이었다. A씨는 먼저 국세청을 상대로 심사 청구를 내 이겼다. 강압에 따른 명의대여가 인정돼 미납된 5천609만원의 부가가치세가 취소됐다. A씨는 국민연금법상 사업주 신고도 애초부터 잘못됐다며 2015년 9월16일을 기준으로 소급해 사업주 명의를 변경해달라고 공단에 신청했다. 그러나 공단은 내부 업무처리기준에 따라 소급 변경은 불가하다며 2020년 11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공단을 상대로 소
▲ 고인 : 남상직 씨 ▲ 별세 : 2023년 3월 4일 오후 1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3년 3월 7일 오전 9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고미 씨 ▲ 별세 : 2023년 3월 5일 오전 8시30분 ▲ 빈소 :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 발인 : 2023년 3월 7일 낮 12시30분 ▲ 전화 : 053-200-61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노동당국이 직원들에게 줘야 할 돈을 사업확장에 쓰고, 임금체불로 신고된 뒤에도 '벌금 내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보인 악덕 업자를 체포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직원 10명에게 줘야 할 임금과 퇴직금 6천300만여원을 체불한(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사업주 김모(61)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에서 할인마트를 운영하는 김씨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다른 할인마트를 인수하는 데 매출액 대부분을 사용했으며, 채권추심을 피하려고 현금을 쓰거나 아들 명의 계좌를 사용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2일 자택에서 체포된 뒤 직원이 노동부에 신고했기 때문에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한번 벌금 내면 말아"라고도 말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양승준 인천북부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불법에 엄정히 대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중수 씨 ▲ 별세 : 2023년 3월 4일 오전 9시 ▲ 빈소 :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3년 3월 6일 오전 11시 ▲ 전화 : 02-797-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