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상임위원에 고병희(57)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이, 사무처장에 조홍선(55) 카르텔조사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고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카르텔조사국장, 유통정책관,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경쟁 제한적 규제의 폐지·개선, 기업결합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고 편의점 근거리 출점 자제 자율규약안 마련 등을 통해 가맹점주와 입점업체 등의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임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 및 다른 상임·비상임 위원과 함께 공정위가 조사한 사건의 제재 여부와 수준을 심의·의결한다. 상임위원은 원래 3명이지만, 지난 6월 윤수현 전 상임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하면서 한 자리가 비었었다. 조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정위 대변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소비재·중간재·입찰 분야 등 각종 카르텔 사건을 처리해 경쟁을 촉진하고 가맹사업법령과 지침을 제·개정하는 등 가맹·유통 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정위 사무처장은 위원장의 명을 받아 경쟁정책국, 기업집단국, 소비자정책국, 시장감시국, 카르텔조사국,
◇일시 : 2022년 9월 28일자 ◇ 전보 ▲ 사무처장 조홍선 ▲ 상임위원 고병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우 씨 ▲ 별세 : 2022년 9월 27일 오후 9시 ▲ 빈소 : 새고창 장례식장 특1호실(2층) ▲ 발인 : 2022년 9월 29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10-6564-3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화그룹의 인수가 대우조선해양 신용도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진단이 나왔다. 나이스신평은 27일 대우조선이 한화그룹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배구조가 안정되고 재무 안전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부담 확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등의 자금 소요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차입금 감축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2021년 이후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본총계 중 2조3천억원이 신종자본증권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재무 안정성은 열위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나이스 신평은 "상대적으로 신용위험이 높은 대우조선이 한화그룹으로 인수될 경우 그룹 내 사업적, 재무적 비중이 작지 않은 수준을 차지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그룹 전반 신용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투자합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에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49.3%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유상증자 참여 한화 계열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천억원), 한화임팩트파
▲ 고인 : 김장손씨 ▲ 별세 : 2022년 9월 26일 오전 ▲ 빈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 ▲ 발인 : 2022년 9월 28일 12시 30분 ▲ 전화 : 02-2215-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려잡으면서 물가 상승률은 더욱 올라가면서 4%에 육박하는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2.2%로 0.3%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우리 정부 전망치(2.5%)나 아시아개발은행(ADB)(2.3%)보다는 낮고, 한국은행(2.1%)과 국제통화기금(IMF)(2.1%)보다는 높은 수치다. OECD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식량 가격 상승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정체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 물가 상승에 따른 주요국의 통화 긴축으로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이라며 "한국의 경우 유럽, 미국 대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대외 수요가 둔화하면서 모멘텀이 점차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2%로 종전 전망(2.8%) 대비 0.6%p 내려갔다. 주요 20개국(G20)(-0.6%p)과 유로존(-1.3%p) 역시 성장률 전망치가 대폭 하향됐다. 국가별로 통화 긴축을 가속하고 있는 미
▲ 고인 : 류한열 씨 ▲ 별세 : 2022년 9월 26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8일 오전 7시 ▲ 전화 : 02-2258-59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준권 씨 ▲ 별세 : 2022년 9월 25일 오후 3시 ▲ 빈소 :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7일 오전 11시 ▲ 전화 : 02-2019-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한병환 씨 ▲ 별세 : 2022년 9월 25일 오전 5시 ▲ 빈소 :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7일 오전 7시 ▲ 전화 : 054-245-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공공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는 세무사는 '상인'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세무사의 직무에 관한 채권은 10년 동안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풀빌라 소유주 A씨가 "세무사 B씨의 용역비 강제 집행을 막아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인 호텔업주 C씨의 제안으로 관광지 풀빌라를 사들여 2014년부터 C씨에게 빌려줬다. C씨는 A씨의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풀빌라 운영을 하면서 A씨에게 임대료를 줬다. 또 A씨에게서 받은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해 A씨 대신 풀빌라 관련 세금 신고 업무도 했다. 세무사 B씨는 C씨의 위임을 받아 26015∼2017년 A씨의 풀빌라 세금 신고를 담당했다. 이후 B씨는 A씨에게 세무 대리 용역비를 청구했고 429만원을 받아낼 수 있다는 법원 명령도 얻어냈다. 이에 A씨는 이 돈을 강제집행해서는 안된다며 2020년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A씨가 세무사 B씨와 세무 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용역비를 줄
▲ 고인 : 오정옥 씨 ▲ 별세 : 2022년 9월 24일 오후 6시24분 ▲ 빈소 :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7일 오전 7시 ▲ 전화 : 02-2030-445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수경 씨 ▲ 별세 : 2022년 9월 24일 오후 6시45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 ▲ 발인 : 2022년 9월 26일 오전 9시20분 ▲ 전화 : 02-2258-5940 ※ 조문은 25일 11시 이후 가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가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반도체, 원전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쉐라톤 호텔에서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오찬을 하고 이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과 캐나다 간 기술·투자 협력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캐나다에 투자·진출하는 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핵심산업 분야 한국 기업들도 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광물과 관련한 양국 간 협력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반도체, 원전 기술, 신재생에너지, 그린철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존재하는 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태양광 사업에 투자한 3조원 상당의 사모펀드 투자 현황 파악 전수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대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태양광 사모펀드 수는 50개, 설정액은 3조1천3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전문사모운용사들이 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다양한 펀드를 출시한 상태다. 금감원은 우선 운용업계를 상대로 태양광 관련 펀드의 투자 규모와 현황, 리스크관리 실태 등 자산건전성과 투자자 보호 등 이슈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다만, 전문사모운용사의 수가 많고 운용사 규모가 작은 곳이 많다 보니 효율적인 조사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서 2천616억원이 부당하게 대출·지급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은행권을 상대로 태양광 대출의 부실 여부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 상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21일 상장기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금융권에서 태
▲ 고인 : 박종욱씨 ▲ 별세 : 2022년 9월 23일 오전 6시 ▲ 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란씨 ▲ 별세 : 2022년 9월 22일 오전 7시 ▲ 빈소 :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5일 오전 8시 ▲ 전화 : 031-900-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창준씨 ▲ 별세 : 2022년 9월 23일 오전 11시 ▲ 빈소 :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5일 오전 11시 ▲ 전화 : 02-792-213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성언 씨 ▲ 별세 : 2022년 9월 22일 오후 10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실 ▲ 발인 : 2022년 9월 25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9월 22일자 ◇ 국장급 승진 ▲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박연진 ◇ 과장급 전보 ▲ 녹색도시과장 박정호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 김희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소속 변호사들이 로톡 등 온라인 법률 플랫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한 사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여부와 수위가 내달 결정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내달 12일 전원회의를 열고 대한변협 사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사업자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가 구성 사업자인 변호사들의 사업 활동과 표시·광고 행위를 부당하게 제한했는지를 따진다. 앞서 공정위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의 신고에 따라 대한변협의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뒤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