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권정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20일 오전 6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20일 오후 8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5월 23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홍현식 씨 ▲ 별세 : 2023년 5월 20일 오전 10시 ▲ 빈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22일 오후 1시 ▲ 전화 : 010-3799-688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증권사의 전산 장애로 투자자가 손해를 봤더라도, 당일 '고점'을 기준으로 배상할 필요는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홍은기 판사는 투자자 A씨가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천6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에 ㄸ르면 지난해 8월8일 한국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15시간 동안 접속이 중단됐다. 시스템 전원 문제로 회사 내부 시스템 접속이 중단된 탓에 시간 외 거래나 해외주식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 회사는 내부 보상 기준에 따라 전산장애 기간 중 실제 체결된 거래량을 반영해 평균 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보상액을 결정했다. A씨에게도 1천600만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전산장애 도중 최고지수였던 나스닥100과 코스피200 선물 기준으로 5천200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사실상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배상 책임은 있지만, 그 액수는 애초 회사가 제시한 금액이 맞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회사는 고객이 원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호'라는 상표를 놓고 벌어진 금호가(家) 형제의 분쟁이 금호산업의 패소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금호산업(현 금호건설)이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을 상대로 낸 상표권 이전 등록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을 18일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금호산업과 금호석화가 상표권을 지금처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호그룹은 2007년 금호산업과 금호석화를 양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금호' '아시아나' 등이 포함된 상표권을 금호산업과 금호석화 공동명의로 등록했다. 이후 2009년∼2010년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그룹이 쪼개졌고 금호산업은 박삼구 전 회장 쪽으로, 금호석화는 박찬구 전 회장 쪽으로 계열 분리됐다. 2013년 9월 금호산업은 '금호' 상표의 실질적 권리자라고 주장하면서 금호석화에 상표권을 이전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금호산업은 그룹 상표의 실질적 권리자는 아시아나항공이며,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에게 명의신탁을 받아 지분 일부를 금호석화에 명의신탁했는데 약정이 해지됐으므로 금호석화가 상표권 지분을 이전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금호석화는 '상표권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맞섰다. 지주회사
▲ 고인 : 신희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18일 오전 9시 30분 ▲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 발인 : 2023년 5월 20일 오전 11시 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주 씨 ▲ 별세 : 2023년 5월 18일 오전 6시 ▲ 빈소 :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3년 5월 20일 오전 7시 ▲ 전화 : 054-555-7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창원(전 대우산업개발 기획실장)씨 ▲ 별세 : 2023년 5월 15일 오전 4시 ▲ 빈소 :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9일 오전 5시 ▲ 전화 : 070-7816-022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안필준 씨 ▲ 별세 : 2023년 5월 17일 오전 7시 ▲ 빈소 : 충주의료원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9일 오전 8시 ▲ 전화 : 043-871-078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황호항 씨 ▲ 별세 : 2023년 5월 17일 오전 4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9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조병성 씨 ▲ 별세 : 2023년 5월 16일 오후 2시40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17일 오전 9시 이후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5월 18일 오전 8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고인의 사인을 두고 각 기관의 의견이 엇갈린 보험금 소송에서 충분한 심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심 법원에 다시 재판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A씨의 유족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최근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 요양병원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은 A씨가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했다. 보험사는 A씨의 사인이 심근경색이라며 보상 대상인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상 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 A씨 유족은 소송을 냈고 1심 법원은 진료기록 감정을 의뢰했다. B의료원은 "사인으로 질식과 급성 심근경색증 두 가지 모두의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고 본 반면 C병원은 "사인은 전적으로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의견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음식물 섭취 과정에서 발생한 질식이 A씨 사망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몬테네그로 검찰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보석을 허용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검찰청은 최근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한 재판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검찰의 항고와 관련한 법원의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 대표 등의 구금은 유지된다. 법원이 검찰의 항고를 기각하고, 각각 40만 유로(약 5억8천만원)의 보석금 지급이 확인되면 권 대표 등은 보석으로 풀려난다. 다만 권 대표 등은 지정된 아파트를 벗어날 수 없고, 도주하거나 감독 조치를 어기면 보석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권 대표 등은 현지 변호인인 브란코 안젤리치의 동거녀 회사 소유의 아파트에서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첫 재판에서 권 대표 등의 재력에 비해 보석금이 턱없이 적고 이들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는 만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허용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로부터 하루 뒤 권 대표 등의 보석
▲ 고인 : 임필희 씨 ▲ 별세 : 2023년 5월 16일 오전 5시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8일 오전 7시 ▲ 전화 : 02-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2주 이내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의 개별 동의가 아닌 취업 규칙을 통해서만 도입할 수 있다'는 첫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청소용역업체 대표 A씨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인천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4년∼2015년 직원 125명의 연장근로수당과 미사용 연차수당 총 5천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직원들과 개별적으로 맺은 근로계약서를 통해 2주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으므로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노사 합의를 통해 특정 기간의 근무 시간을 연장·단축함으로써 단위 기간의 평균 근로 시간을 주 52시간 이내로 맞추는 제도다. 유연 근무제의 일종이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단위 기간을 2주 내로 정할 때는 취업규칙 또는 그에 준하는 것을 통해야 하고, 그 이상으로 정할 때는 근로자 대표와 서면 합의가 요구된다. 1심은 유죄, 2심은 무죄로 판단이 엇갈렸다. 2심은 직원들의 근로계약서가 근로 조건과 환경 등을 자세히 규정해 사실상 취업규칙으로 볼 수 있다고 봤다. 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보고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택 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 2013년 말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거액의 손실을 본 한맥투자증권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로부터 411억원의 거래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한국거래소가 한맥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최근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양측이 9년간 벌인 소송전이 거래소 승소로 확정되면서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재단을 통해 411억5천400여만원을 갚아야 한다. 한맥은 2013년 12월 주문 실수로 시장가격보다 상당히 낮거나 높은 가격에 매물을 쏟아내 462억원의 손실을 냈다. 이후 착오에 의한 것이라며 거래소에 결제를 보류해달라고 했지만 거래소는 다음날 결제 대금을 주문 상대방에 대신 지급했다. 한맥은 이 실수로 이익을 본 증권사와 헤지펀드를 상대로 환수에 나섰지만 가장 많은 360억원의 이익을 본 미국계 헤지펀드 캐시아캐피탈로부터 이익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결국 파산했다. 거래소는 2014년 3월 한맥의 파산 재산을 관리하는 예금보험공사에 411억원을 달라며 구상금 소송을 냈다. 거래소가 대신 지불한 결제 대금 중 한맥이 거래소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선진국들은 경제 구조 고도화를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에 기술·제도 발전 경험을 전수해줘야 한다." 기재부는 13일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 확대 세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전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빈곤 완화와 경제성장 방안을 제언했다. 그는 2004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을 소개하면서, 개도국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국들의 지원을 촉구했다. 특정 생산품에 대한 부분 자유무역협정이나 경제동반자협정 등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추 부총리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관한 세션에서 구체적인 지원 정책 사례들을 열거했다. 그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각국 재정 여력이 감소한 점을 감안해 다각적인 재원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조성한 회복·지
▲ 고인 : 한천동 씨 ▲ 별세 : 2023년 5월 13일 오전 6시 ▲ 빈소 : 강화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5일 오전 7시 ▲ 전화 : 032-933-102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영호 씨 ▲ 별세 : 2023년 5월 11일 오후 10시 ▲ 빈소 :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4일 오전 7시 ▲ 전화 : 02-2633-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재익 씨 ▲ 별세 : 2023년 5월 12일 오전 1시30분 ▲ 빈소 : 울산영락원 100호실 ▲ 발인 : 2023년 5월 14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52-272-11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