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당연히 민주당 상임고문도 사퇴한다. 지역위원장도, 당원도 아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하게 검찰의 수사에 응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파리 3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이같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대 돈봉투 의혹과 관련, 육성으로 입장을 처음 공식 표명한 송 전 대표는 "법률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억측과 논란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민주당의 할 일이 태산인 위기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터지게 돼 전직 당대표로서 뼈 아프고 통절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의원 여러분, 당원 동지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송 전 대표는 탈당 결심에 대해 "제가 당 대표 시절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실태 조사와 관련해 논란이 된 12명 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6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6, 9, 18, 22,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3억4천81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각 6천88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96명으로 13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천6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2만5천39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전숙자 씨 ▲ 별세 : 2023년 4월 20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3년 4월 22일 오전 7시 ▲ 전화 : 010-5289-316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윤상태(부산지방국세청 근무)씨 ▲ 별세 : 2023년 4월 21일 오후 4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3일 오전 10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이회(전 서울중앙우체국 근무)씨 ▲ 별세 : 2023년 4월 20일 오후 5시45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3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인직(전 대림산업 부회장) 씨 ▲ 별세 : 2023년 4월 20일 0시2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4일 오전 5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은집 씨 ▲ 별세 : 203년 4월 19일 오후 3시41분 ▲ 빈소 : 인천 쉴낙원 장례식장 VIP1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1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2-548-10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정옥 씨 ▲ 별세 : 2023년 4월 20일 오후 5시35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3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피태찬 씨 ▲ 별세 : 2023년 4월 21일 오전 1시06분 ▲ 빈소 :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특실 ▲ 발인 : 2023년 4월 23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10-4306-430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강삼순 씨 ▲ 별세 : 2023년 4월 21일 오전 4시 ▲ 빈소 : 순천 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 발인 : 2023년 4월 23일 오전 7시 ▲ 전화 : 061-900-445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민법상 성년후견인이 법원으로부터 소송 행위의 허가를 받았다면 소의 취하·화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위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21일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A씨의 가족이 의료사고 소송에서 낸 재심 청구를 기각하면서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1월 의료사고로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 A씨와 그의 가족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법원은 의식이 없는 A씨를 대신해 배우자 B씨가 각종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했다. '성년후견'은 장애나 질병, 노령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을 위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 관리나 신상 보호를 지원하는 제도다. 법원은 다만 B씨가 후견인으로서 '소송행위와 이를 위한 변호사 선임행위'를 할 때는 미리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조건을 걸었다. 소송은 1·2·3심을 거쳐 작년 4월 확정됐다. 병원이 A씨 측에 위자료를 지급하되, A씨 측도 밀린 치료비를 내고 병실에서 퇴거하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B씨는 한 달 뒤 소송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대법원에 재심을 청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단체장을 포함한 122개 기업 및 단체 대표가 동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대기업 19개사,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와 함께 14개 경제단체 및 협회, 공기업 4개사로 구성된 명단을 공개하고, 12년 만의 국빈 방문을 전격 지원코저 윤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일제히 포함됐다. 특히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이 모두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4대 그룹과 6대 경제단체의 수장이 함께하기는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전경련은 경제사절단 선정의 공정성을 위
▲ 고인 : 문동오 씨 ▲ 별세 : 2023년 4월 19일 오전 5시 ▲ 빈소 : 원주 세인트병원장례식장 401호 ▲ 발인 : 2023년 4월 21일 오전 7시 ▲ 전화 : 010-6644-852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홍규 씨 ▲ 별세 : 2023년 4월 18일 오전 7시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4월 20일 오전 8시 ▲ 전화 : 02-2290-9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조송자 씨 ▲ 별세 : 2023년 4월 18일 오전 7시 ▲ 빈소 : 광주 VIP장례타운 201호 ▲ 발인 : 2023년 4월 20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62-521-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옥 씨 ▲ 별세 : 2023년 4월 18일 오전 8시 ▲ 빈소 : 목포 금호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3년 4월 21일 오전 9시 ▲ 전화 : (061)272-04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강영진 씨 ▲ 별세 : 2023년 4월 18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19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4월 20일 오전 10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영농조합법인 등이 농어업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A 영농조합법인이 이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2심을 깨고 최근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사료를 제조하는 A 영농조합법인은 2015, 2016년 사업연도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법인세 면제를 신청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영농조합법인은 식량작물 재배업 소득에 부과되는 법인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농어업 경영체 육성법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이 과정에서 영농조합법인이 관련 서류를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고 정한다. 이천세무서는 A 영농조합법인의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 제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2018년 3월 가산세를 포함해 약 3억6천만원의 법인세를 부과했다. A 영농조합법인은 조세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취소 소송에서도 1·2심 모두 패소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판단을 달리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면제 요건은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민생 부담 측면에서 (유류세 인하 연장 요청을) 전향적으로 진지하게 다시 검토할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여당의 요청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관료 출신으로서 단어 사용에 신중한 추 부총리가 '전향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관가에선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달 말로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고 이날 오전 정부에 요구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물가와 유가 동향, 그리고 국민 부담을 고려할 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당분간 연장할 것을 정부가 적극 검토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지난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류세 운영 방안을 이번 주 중 결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국내 재정 상황 등도 고려해야 하지만 최근 OPEC+(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회의 평등을 무너뜨려 공정한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세습 기득권과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산업현장에서 고용 세습을 없애는 일은 윤 대통령이 표방하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단체협약에 고용 세습 조항을 유지한 혐의(노동조합법 위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대표이사 등을 입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와 관계 기관에는 "부모 찬스로부터 소외된 청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일명 '현대판 음서제'인 고용 세습을 뿌리 뽑으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고용 세습 단체 협약은 채용 비리와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며 "불공정 채용의 대표적 예에 단호하게 처벌 수위를 높여야 기득권 세습의 원천적 차단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노조를 중심으로 한 고용세습(타파)는 노사법치 확립 차원에서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