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바, 다이닝, 쇼핑, 문화 등에서 100% M포인트 상시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M 100 클럽(Club)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현대카드 M 100 클럽은 제휴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 비용을 회원이 보유한 M포인트로 전액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에 선정된 제휴가맹점은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한남리커’와 디저트 카페 ‘에딸프’, 디퓨저의 향을 숫자와 기호로 표기해 판매하는 ‘꽁티 드 툴레아’ 등 21곳이다.현대카드 M 100 클럽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해당 제휴 가맹점을 찾아 M포인트 100% 사용 의사를 밝히면 된다. 문화나 호텔 영역에서는 해당 홈페이지나 유선 예약 시 서비스 이용 요청을 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트렌드를 주도하거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장소들 위주로 제휴 가맹점을 선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곳들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문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오천의 판소리’의 네 번째 무대 ‘흥보, 놀보 박타다!’를 선보인다.‘오천(午天)의 판소리’에서 오천(午天)은 한 낮을 의미하는 말로, 관객들이 판소리 공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흥보가’의 기본 줄거리와 과거 창극단 협률사 등에서 공연되었던 소규모 창극 형식으로 구성된다. 해설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황준연 단장이 맡았으며 구성·소리에는 채수정 명창이 참여한다. 전남대 전인삼 교수가 ‘놀보 박타는 대목’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놀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상임이사 수가 현행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상임이사 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현행 3명 이내로 돼 있는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 수를 4명 이내로 상향 조정하도록 했다.국민연금공단은 이사장 아래 기획이사, 업무이사,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등 3명의 상임이사와 감사 1명을 두고 있다. 전체 임원은 5명이다.아울러 개정안은 그간 국민연금공단 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던 국민연금연구원을 별도의 독립연구기관으로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MAC 천원의 문화공감을 선보인다.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의 입장료를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바리톤 우주호와 소프라노 차승희가 ‘오페라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 ‘흑인영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캐롤 메들리’ 등을 선보이게 된다. 또 피아니스트 김수진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이어 가수 최백호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을 들려준다.공연 관련 문의는 마포문화재단(02-3274-8600)으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일반질병에 대한 입원비 등을 지급하는 보험상품 중 보장한도가 하루 5만원을 넘는 상품 가입이 어려워진다.또 보험사의 가입금액 조회범위를 보험사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보험가입내역 조회시스템’이 개선된다.11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척결 특별대책’에 따라 보험사의 입원보험금 인수심사 기준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각 보험사와 협력해 강화된 인수심사 기준과 개선된 전산시스템이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입원보험금(하루 지급액 기준)의 가입한도가 대폭 줄어든다.현재 각 사별로 일반질병에 대한 입원보험금 가입 한도가 5만∼15만원 정도로 다양한 것을 업계 누적 5만원 수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다만 보험사기 가능성이 매우 낮은 보험계약자 그룹에 대해서는 새로운 한도초과 인수기준을 마련하고, 부서장·임원의 특별승인을 얻어 한도초과 특별인수를 허용토록 할 예정이다.일반질병 입원보험금 외에 특정질병 입원보험금도 가입금액 산정시 한도를 합산해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전산시스템 개선을 통해 전체 보험사의 입원보험금 누적 가입금액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은 자사 컨설턴트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마련한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모빌과 부메랑 등을 색종이로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씨는 “면역력이 약해 외출이 어려운 이른둥이 친구들이 겨울철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종이접기가 이른둥이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른둥이’는 ‘미숙아’를 대체하는 한글 새 이름으로 출생 시 몸무게가 2.5kg 이하 혹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들을 일컫는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시컴퍼니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렛미인(원제: Let The Right One In)을 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로 공연한다.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Replica Production–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공연을 연출한다.연극 렛미인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10대 소년 오스카, 그와 친구가 되는 수 백 년을 산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그리고 일라이 옆에서 한평생 헌신한 하칸. 외로운 두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만연한 학교폭력에 외로운 아이들, 그리고 늙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인간의 쓸쓸한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몇 백 년 동안 소녀로 살아온 뱀파이어, 일라이 역에는 배우 박소담과 이은지가, 일라이와 함께 작품을 이끌어 갈 오스카 역에는 배우 안승균과 오승훈이 캐스팅됐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팬텀’을 비롯해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초연 등을 담은 2016년 라인업을 공개했다.내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 당시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어두운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를 순수한 ‘나(I)’와의 사랑으로 극복해 나가는 막심 역에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레베카에 대한 집착으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를 위협하는 댄버스 부인 역에는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캐스팅됐다.3월에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EMK가 선보이는 첫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연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됐다.마타하리가 사랑에 빠지는 유일한 남자인 아르망 역에는 엄기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크게 네 개 분야로 나누어 전달된 이번 지원금은 먼저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프로그램 △저소득계층 아동 경제교육 △다문화 사회적기업 소액대출 등에 사용된다. 또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6개 사회복지기관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연구 지원사업’과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자원봉사활동 등에도 이날 전달된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더욱 세심한 배려와 이해로 살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통제 불능≫은 왜 21세기가 생물학의 시대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저자인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기술적인 시스템이 자연의 계를 모방하기 시작하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미래 세계가 생물학적인 논리에 의해 굴러갈 것임을 예언한다. 본문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순서대로 기술하고 있다. 이 새로운 시대는 살아 있는 유기체의 뛰어난 적응성과 자율성이 텔레커뮤니케이션에서 영화 제작 기술, 세계 경제, 상품의 제조 과정, 의약품 설계까지 모든 인공 시스템에까지 치밀하게 스며드는 시대를 말한다.이를 바탕으로저자는 스튜어트 카우프만, 크리스토퍼 랭턴, 로드니 브룩스 등 쟁쟁한 복잡성 이론가들의 통찰을 소개하며, 복잡 적응계가 보여주는 자기 조직화 능력을 설명한다. 책의 말미에서는 컴퓨터 칩, 전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로봇 모듈, 의약품 탐구, 소프트웨어 설계, 기업 경영에 적용되는, 인공 시스템들이 자신의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이용하는 9가지의 대표적인 원리를 나열하고, 다가오는 문화가 지닌 강한 생물학적 특성 5가지를 밝힌다.저자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건물,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A: 국민연금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에는 노령연금, 분할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이 있다.노령연금은 최소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일 때, 61세 이후 본인의 가입기간과 가입기간 중 월 소득액에 따라 매월 연금으로 지급된다. 분할연금은 노령연금 수령자와 가입기간 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인데 이혼하는 경우, 그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노령연금액의 1/2에 해당하는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장애연금은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완치 후에도 장애가 남은 경우 공단에서 그 장애를 판단, 장애1~4급으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유족연금은 가입자와 노령연금을 받고 있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장애연금을 받던 연금수령자가 사망한 경우, 그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유족이 받을 수 있다.반환일시금은 노령연금을 지급받기 위한 최소가입기간(120개월)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가입자(가입자였던 자 포함)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경우, 국적상실 또는 국외이주와 같이 향후 국민연금 재가입의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 지급된다.가입자(이었던 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소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KOTRA의 ‘지사화사업' 대상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는 한편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해외직접투자 지원, 글로벌 컨설팅 및 글로벌 자금관리 등의 금융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및 전용상품 운영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KOTRA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 기관과 업무제휴를 통해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보험사 중 현대라이프와 더케이(The-K)의 약관이 가장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가 나왔다.10일 보험개발원이 공시한 '제10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생보사의 경우 전체 업체의 평균 점수는 77.4점으로, '양호' 등급으로 분류됐다.직전 평가인 9차 평가보다 14.8점 오른 점수다.손보사의 경우 업체 평균 점수는 생보사보다 18.5점 낮은 58.9점을 기록, '미흡' 등급을 받았다. 손보사 점수는 9차 평가와 비교해도 4.2점 낮은 것이다.생보사 가운데는 현대라이프를 비롯해 동부생명·BNP파리바 카디프생명·알리안츠생명·DGB생명·미래에셋생명·교보생명 등 7곳이 80점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AIA생명을 포함한 14곳은 70점대로 '양호', ING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3곳은 60점대로 '보통' 평가를 받았다.70점 이상을 받아 '양호' 등급으로 분류된 손보사는 더케이, AXA, 흥국화재 등 3곳이었다.퍼스트어메리칸권원보험·BNP파리바카디프·롯데·NH농협 등 4곳은 60점대로 '보통' 등급을 받았다. ACE를 비롯한 10개사는 60점 미만으로 '미흡' 등급으로 분류됐다.한편 금융위원회 위임을 받아 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송파구립교향악단(단장 조윤숙)이 10일 저녁 7시 30분, 한성백제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양일오 피아노협주곡 1번,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마에스트로 양일오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얀(Elena Abalyan)이 세계초연으로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할 예정이다.지휘자 양일오는 “응집력 강한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조의 협연은 짜임새 있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달에 관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전석 무료인 본 공연에 대한 문의는 송파구청 문화체육과(02-2147-2831)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홈페이지 응모 후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 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의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천 테르메덴 이용권 ,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4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휘닉스, 알펜시아, 비발디, 양지 등 전국 주요 10개 스키장에서는 내년 2월까지 렌탈 25~50%, 리프트 25~6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아이행복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롯데월드 연간회원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올해 말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해외항공권은 2~11%, 해외호텔은 7% 의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 3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예스24가 한국이퍼브를 통해 지난 9월 15일에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는 현재까지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서점 3사에서 총 2만대가 판매됐다.300PPI 고해상도 카르타 패널을 탑재하고, e-ink 패널의 잔상 제거 기술인 리갈 웨이브폼을 적용해 종이책과 같은 선명한 느낌을 구현한 크레마 카르타의 구매자는 30대 남성이 46.4%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크레마 카르타 구매자의 eBook 구매는 장르문학(35.2%)과 문학(19.6%), 인문/사회(11.6%)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기간이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된다.1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기간을 2017년 12월 31일로 1년간 늦추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국회 법사위로 넘겼다. 건강보험법은 해마다 전체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를 정부가 지원하게 하고 있다.정부는 이런 규정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은 일반회계에서, 나머지 6%에 상당하는 금액은 담뱃세로 조성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법정 지원금을 모두 지급하지 않았다.정부는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을 낮게 책정해 국고지원금을 하향조정하는 방식으로, 해마다 법정지원액 기준(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에 못 미치는 16~17% 정도만 지원해왔다.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2012년 6천836억원, 2013년 6천48억원, 2014년 4천779억원 등 3년간 총 1조7천663억원에 달하는 국고 지원 금액을 줄였다.한편 건강보험 재정의 일부를 국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건강보험법 규정은 2016년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5%로 6개월째 동결됐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0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현재 수준인 연 1.50%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작년 8월과 10월, 올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인하되고서 6개월째 연 1.5% 수준에 머물게 됐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었다.한국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전문가 1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3%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15~16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기준금리 동결에 힘을 실었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한은이 국내 금리를 내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미국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여 만에 미국 통화정책의 큰 흐름이 바뀌는 대형사건으로, 신흥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한은 입장에선 그 여파를 지켜봐야 한다.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60대 이상 은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이 900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2012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후준비 △자산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강사는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되며 참석자에게는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900회, 총 수강인원 2만9천여명이며, 회당 32명 내외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 지식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금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오는14일 오후 4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토론회에는 금융감독원장과 은행연합회장, 금융연구원장, 은행장 14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은행이 금감원에 바라는 사항(1부)'과 '금감원이 은행에 바라는 사항(2부)'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