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초과 근무 및 초과 수당 미지급’이라는 부당 대우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커리어가 구직자 43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선택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5.9%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았나’를 묻자 ‘초과 근무 및 초과 수당 미지급’이라는 답변이 33.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해당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을 시킴(31.8%)’, ‘급여 및 임금 체불(16.7%)’, ‘사업주의 폭언(9.4%)’,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8.6%)’ 순이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그렇다’고 답한 구직자는 8.9%에 불과한 반면, 이들 중 79.5%는 ‘아르바이트와 학업 또는 구직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철도 100만km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 25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우리나라 도시철도 기관사가 갖고 있는 최장거리 무사고 운전 기록이 모두 서울메트로에서 나왔다. 앞서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100만km 무사고 기관사(호칠복 기관사, 동작 승무사업소 소속)를 배출한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 대기록의 주인공인 조인구 기관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경 1호선 도봉산역을 출발하면서 100만km 무사고 운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작년 호칠복 기관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100만km는 지구를 25바퀴 돌거나 지구에서 달까지 2.6회 왕복, 혹은 서울과 부산을 1,250회 왕복해야 하는 거리이다. 이렇듯 긴 거리를 광역철도에 비해 비교적 운행거리가 짧은 도시철도(지하철) 기관사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운행한 것은 오랜 시간 쌓아온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손나은의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셀카가 화제다. 앞서 손나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며 묘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여신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미모가 눈길을 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완벽한아내 이유리의 청순 셀카가 눈길을 끈다. 이유리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드라마 속 독한 연민정의 모습을 벗은 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이유리는 끝부분을 부스스하게 처리한 머리를 하고, 컬러 렌즈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도자기 같은 피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사회취약 여성근로자 임금 15억 여원을 체불한 나쁜 업주가 구속됐다. 25일 대구지검과 노동부 구미지청은 사회취약계층 여성근로자 67명의 임금 15억 4천 8백여만원을 체불한 휴대폰케이스 제조업체 사업주 A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근로기준법위반 4건 및 산업안전보건법위반 1건으로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으며, 경북 구미시 소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원청사로부터 납품대금 전액을 지급받았음에도 사채변제 및 자녀 사업자금 지원 등 개인자금으로 사용키도 했다. 또 A씨는 주식투자, 아내의 성형수술, 해외 골프여행 등 외유를 즐기면서도 국세 등 체납액은 갚지 않았고, 또한 직원들의 급여에서 공제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횡령해 최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특히 피해근로자들은 대다수가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의 여성근로자들로 자녀학비 및 생계비에 보태려고 일을 했으나, 임금체불로 극심한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 또한 동 사업장 운영시 근로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언어폭력 등을 행사해 근로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의자는 원청사로부터의 납품대금 수령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대규모 화력훈련을 벌였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김정은 참관 아래 역대 최대규모 화력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력 훈련에 동원된 정사포 등은 무려 최대 400문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동안 6차 핵실험 우려도 있었지만 화력 훈련 이외에는 별다른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6차 핵실험 대신 화력훈련을 대신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한반도 해역에는 미군 전력자산인 항공모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현재 부산항에는 미시간호가 입항한 상태이며 곧 칼빈슨호도 동해 수역에 도착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불량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이 퇴출된다. 25일 서울시는 학기 중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1학기가 시작하는 지난 달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37개소 합동점검, 급식제공 축산물 안전성 검사 215건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 점검을 통해 5개소를 적발했는데 주요 위반사항은 냉동 축산물을 해동해 냉장보관,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을 ‘폐기용’으로 표시·구분치 않음, 유통기한을 초과해 표시한 사항 등이다. 또 쇠고기 등 급식공급 축산물 215건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 항생·항균물질, DNA동일성 등을 검사한 결과 DNA동일성 불일치 제품 5건(2.3%)이 나왔다. DNA동일성 검사란 소의 개체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인 개체식별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이번 5건의 불일치 제품은 한우확인시험•부패도 등 기타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와 제품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조여정의 계략에 납치,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게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완벽한 아내’에서는 또 한 번 정나미(임세미)의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심재복(고소영)이 최덕분(남기애)의 거짓 자백으로 무사히 풀려났지만, 정신병원에 감금당하며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폭풍 전개를 이어나갔다. 죽은 나미를 발견, 신고했을 뿐인데 살인 혐의를 받게 된 재복. “나미씨가 이은희라는 여자를 만난다고 해서요. 이은희가 위험한 사람이라, 나미씨가 걱정돼서 거기 갔던 겁니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하지만 형사는 “조사해보니 정나미씨, 심재복씨 전남편과 불륜관계였더군요”라며 더욱 의심했고 “모든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로썬 유력한 용의자”라며 재복을 유치장에 구금했다. 재복을 수렁에 빠뜨린 은희는 정희를 찾아가 “정나미가 죽었다”며 사고였다고 털어놨다. 정신이 번쩍 든 정희가 신고를 하려 했지만, 아이들을 빌미로 “양육권도 빼앗긴 채, 아무것도 없이 그 옛날의 구정희로 돌아가도 좋아요? 이번만 잘 넘기면 당신 애들 데려와서 살 수 있어요. 당신이 다 가질 수 있어요”라며 설득했고, 단둘이 집에서 와인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나 구급차의 이동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도입됐다. 지난 24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일선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내리면 신고자에게 문자로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게 된다. 신고자는 수신된 URL을 통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고정보 확인과 함께 출동차량 이동 상황을 알 수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대리운전 신청 후 대리운전자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한 민간대리운전 업체의 서비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면서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확인전화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에는 이동 차량 연락처가 공개돼 신고자와 통화하며 신속한 사고 대응도 가능하다.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심폐소생술, 소화전 사용법 등 40여 종의 응급상황 매뉴얼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 밖에도 신고자가 신고된 재난위치를 재확인할 수 있어 출동차량이 잘못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은 5월 한 달간 서울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연대하고 참여하는 장을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향한 희망을 한데 모으자는 취지다. 내달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사람사는세상 문화제’가 열린다. 광화문 미술행동이 주관하는 ‘촛불의 기록’과 ‘명계남 손글씨전’, 판화공방,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전시와 나눔·참여부스가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는 최광기의 사회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이 두 시간 동안 펼쳐진다. 유시민 작가와 팟캐스트 화제의 인물들이 함께하는 1부 토크콘서트에 이어 2부에서는 안치환, 김장훈, 조관우, 크라잉넛, 조PD, 장필순, 노래패 우리나라, DJ Joy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5월 행사는 더욱 다양하다. 5일 어린이날에는 숲늪들 체험, 봉하그리기 대회, 봉하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12일에는 방송인 김제동이 시민과 만난다. 오후 7시부터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시민, 세상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특강은 무료이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매주 주말에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태지가 9월 2일 잠실에서 개최하는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과 함께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서태지 측은 24일 “서태지 씨의 명곡들을 후배들이 리메이크 하는 ‘25’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리메이크의 첫번째 주자로 방탄소년단의 참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태지 리메이크 프로젝트 ‘25’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서태지가 후배들과 음악적 연결 고리를 만들고, 의미있는 음악을 완성해 대중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25’ 프로젝트 첫번째 주자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정규 2집 ‘윙스(WINGS)’는 미국 ‘빌보드 200’ 26위 라는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윙스(WINGS) 외전’을 통해 한국 가수 최초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파격적인 무대와 함께 서태지의 곡 ‘교실이데아’를 불러 서태지 팬들 뿐 아니라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 역시 당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높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영의 늘씬함이 돋보이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앞서 한영은 자신의 SNS에 “썬크림 한 통 다 쓰고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늘씬한 몸매를 뽐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햇살 같은 미소와 함께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쭉 뻗은 고속도로 각선미가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글사의 전무 미키김이 한국의 직장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은 일과 육아의 양립이라는 주제에 맞게 러시아, 스웨덴, 일본, 프랑스 여성 일일 비정상 대표가 함께한다. 이들은 한국 대표로 출연한 글로벌 IT기업 구글 사의 미키김과 함께 세계 각국의 육아휴직 실태와 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키김은 이날 “딸이 태어났을 때 아내와 교대하며 육아휴직을 했었다”며, 휴직을 장려하는 기업분위기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소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부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가 퇴근을 안 시켜주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어렵다”며, “한국에서는 정시 퇴근을 하면서도 ‘일찍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허락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정상 대표들 역시 정시퇴근을 위해 필요한 기업문화에 대해 논했다. 야근, 회식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회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이가 오히려 어색해질 수도 있다”며, “나도 첫 회식 때 현무 형 옆자리에 앉은 뒤 오히려 서로 어색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회고록’ 논란이 일고 있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24일 시민단체인 ‘바른기회연구소’는 이날 송 전 장관을 형법 제127조 공무상비밀누설, 형법 제113조 외교기밀누설, 형법 제309조 제2항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및 제3항 허위사실 공표, 대통령기록물에대한법률 위반죄가 성립할 소지가 있어 고발했다”고 밝혔다. 송민순 고발 배경에 대해 “송 전 장관의 언론기사를 접하고 도저히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회고록 출간 이후 최초 논란이 돼 진실공방을 벌일 당시 관련 문건을 적극 공개했어야 문건 공개 의도에 대해 지금과 같은 오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유래 없는 조기대선 국면으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로서 여느 선거 때보다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돼야 하며 과거 대선에서 반복 됐던 허위비방 내지 흑색선전과 단순의혹을 제기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지양돼야 함은 시대적 소명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진 명목으로 청탁비를 받아 챙긴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다. 24일 목포경찰서는 지난 20일 사무관 승진을 시켜주겠다고 공무원에게 접근해 인사 청탁비 명목으로 3회에 걸쳐 8,000만원을 받아 챈 건설회사 대표A씨(61세, 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에 공모한 B씨(70세, 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건설업체 대표인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도의원과 군의원을 지낸 선배 B씨(70세, 남)와 공모해 지난 2014년 승진대상인 공무원에게 접근해 “모 군수와 잘 알고 있고, 다른 면장을 승진 시킨 사실이 있다”며 승진인사에 영향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 하여 승진인사 청탁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냈다. 특히 A씨는 약 5개월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승진 청탁금 명목으로 총8,0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 실제 모 군수에게 공무원의 승진을 부탁한 사실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지 불발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사실 등에 대한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대전 사정동 캐리어 여성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구속됐다. 24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대전 사정동 소재 한 공터에서 캐리어에 시신을 넣은 뒤 유기한 혐의와 살인 등으로 검거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새벽, 대전시 사정동에 있는 공터에 50대 여성의 시신이 든 여행용 가방을 버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우연히 알게 된 피해자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해 살해했다”며 “주검을 방안에 두었는데 냄새가 심해 가방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50대 여성의 시신을 캐리어에 넣고 유기한 혐의로 49살의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반도 4월 위기설’이 연일 휘몰아 치고 있다. 당장 4월 25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6차 핵실험에 관한 관심도 모아진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3일 노동신문을 통해 “전 세계가 두려워하는 미국의 핵 항모를 단번에 수장시킬 수 있는 전투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북한의 무력 손아귀에 미 본토와 태평양 작전지대까지 쥐어져 있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이 같은 반응은 현재 항모 칼빈슨호가 한반도 해역에 재배치됨과 동시에 ‘한반도 4월 위기설’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된다. 이와 함께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최근 우리 주변국에서 미국이 조선반도 수역에 전례 없이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는 데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 조치들과 관련하여서는 ‘필요한 조치’요, ‘전환적 수준의 반응’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를 어째 보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하는 말들이 튀여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앞으로 우리가 그 누구의 ‘경제제재’에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저희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재고려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지난해 41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6중 추돌사고와 같은 대형 차량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버스•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운전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차로를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는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장착이 의무화된다. 24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 대형차량은 차체가 크고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작은 사고가 나더라도 큰 인명 피해로 직결된다. 이번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버스·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여객 운송사업자, 화물 운송(가맹)사업자의 차량에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토록 함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착 비용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의무에도 불구하고 장치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킨 여객•화물 운전자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포함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교통안전법 개정을 통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배우 김성령의 보고도 믿기 힘든 미모가 탄성을 자아낸다. 김성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령은 블랙 오프숄더 티셔츠에 숏팬츠를 매치했다. 모델을 방불케하는 몸매 비율과 더불어 51세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범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기적인 각선미와 내추럴하게 풀어헤친 롱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흠 잡을 데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 김성령 SNS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대학생 10명중 4명은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권태를 느끼는 ‘관태기’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24일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1,417명을 대상으로 ‘관태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 38.5%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인 신조어 ‘관태기’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42.0%는 현재 관태기를 겪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관태기를 겪고 있다는 비율은 남자 대학생(31.0%)들에 비해 여자 대학생(41.9%)이 높았다. 이들이 관태기를 겪고 있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취업준비, 과제 등에 지쳐 인맥을 관리할(늘릴)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44.7%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단체 활동보다 혼자 하는 활동이 편하고 좋아서(32.9%), 조별과제, 동아리 등 단체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29.7%), 친구, 지인들의 SNS를 보며 자존감이 떨어져서(27.7%),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인맥을 관리할(늘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8.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알바몬이 대학생들에게 향후 관태기를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