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반잠수선 갑판에서 발견돼 세월호 유골은 사람이 아닌 동물뼈로 확인됐다. 28일 해수부에 따르면 앞서 발견된 세월호 유골이 사람이 아닌 동물뼈라는 사실을 국과수에서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해수부는 “발견된 뼈가 돼지 뼈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 정확한 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에서 유골 6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과수가 현장에 출동해 해당 뼈를 수습했지만 최종적으로 동물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 세월호 유골 발견 소동으로 목포신항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도 차질을 좀 빚게 됐다. 당시 세월호 유골 발견으로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도 중단됐기 때문이다. 한편 발견된 뼈가 최종적으로 동물뼈로 확인됨에 따라 당초 진행됐던 선체 고박 작업 역시 조만간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세월호 침몰 미수습자 유해가 발견돼 현재 국과수에서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수부에 따르면 발견된 유해는 시신이 아닌 아주 작은 부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육안으로 신원확인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유해와 함께 유품 등 총 6가지를 발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유해는 곧바로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서 DNA를 뽑아 국과수로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미수습자는 안산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학생 남현철군, 박영인군 조은화양 허다윤양과 권재근 씨와 아들 권혁규군, 이영숙 등이 침몰 사고 이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는 도시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시범적으로 조성된 3개소에 이어 올해는 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마을당 4억 원에서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마을이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하수도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빗물관리시설을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빗물마을을 조성하면 텃밭 또는 화단을 가꾸거나 마당을 청소할 때 모아놓은 빗물을 활용해 수돗물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하수도로 배출되는 빗물량을 줄여 침수예방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빗물을 테마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빗물마을 워크숍을 통해 마을을 구상하고 이를 토대로 설계와 시공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미홍 세월호 인양 비판 발언 등 최근 연이어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는 앞서 지난 25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집회 당시 단상에 올라 세월호 인양을 전면 비판했다. 그녀는 이날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지만,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전하며 “이제 건져내니까 오늘도 밤이 되니 광화문 앞에 또 기어 나와서 축제판을 벌이고 있다”고 쏟아냈다. 또 그녀는 “저는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며 “아직도 7시간을 운운하면서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치우지도 않아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치솟게 만든다”고도 했다. 또 정미홍은 세월호 인양 반대 피력과 함께 최근 검찰이 청구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따른 불편한 심기도 전했다. 정미홍 전 아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엉터리 정치 검찰, 헌재 재판관들, 그리고 모든 어거지 탄핵 주도 세력들 모두 천벌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천인공노할 음모와 사기가 판을 치는 싸구려 대한민국의 현실을 개탄한다”며 “이런 중차대한 사실의 심각성을 모르고, 주는대로 받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8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유럽 3개 도시를 순방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의 목표는 대기질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서울이 선도한다는 데 있다. 서울형 포용적 성장 정책인 '위코노믹스'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도시 및 국제적 혁신기구들과의 연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기질과 관련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 사디크 칸 런던시장과 공동으로 C40 주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배출가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친환경 차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3개 도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각 도시별로 총 3건의 특강과 연설도 예정돼있다. 파리에서는 OECD 본부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해 회원국 대사단 등 200여 명에게 불평등, 양극화 해법으로 ‘위코노믹스’를 제안하고, 서울시 정책도 소개한다. 이외 작년 순방 취소로 무산됐던 사디크 칸 런던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그 동안 교류가 없었던 미카엘 헵플 오스트리아 빈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급속한 도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기량의 섹시한 치어리딩 영상이 화제다. 28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최고 미녀 치어리더 박기량 춤 지존'이란 제목으로 1분 20초 길이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박기량의 치어리딩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을린 피부의 박기량이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수수한 패션에도 불구,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아찔한 춤사위로 섹시미를 한껏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특히 박기량은 응원곡에 맞춘 쩍벌춤과 골반댄스로 경기장을 찾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원빈의 차기작 검토 소식과 함께 그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끈다. 28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원빈 인생에 굴욕따윈 없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이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원빈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원빈은 막 자다 일어난 듯 다소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20년이 훨씬 지난 과거임에도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완벽 이목구비를 갖춰 날 때부터 얼짱이었음을 입증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영유아 및 학생들에 대한 B형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유사증상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통상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유행기준은 8.9명이나 현재 전체 9.3명을 넘어섰고, 7세~18세 사이는 14.8명, 0~6세 사이는 11.7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국은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외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그동안 AI로 인해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중지됐던 서울동물원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봄기운이 따뜻해지는 오는 30일 재개장한다. 28일 서울대공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AI 의심 즉시 휴원하고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동안 주기적으로 분변검사와 환경검사를 진행한 후 입식시험으로 재차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재개장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것은 폐사한 황새 2수, 노랑부리저어새 1수와 원앙의 인후두 시료 1건, 분변 시료 2점과 황새칸의 물 시료 1건 (12. 18) 등으로 그 외에는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공원은 24시간 차단 방역과 비상근무, 이동제한 등 전 직원의 노력과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AI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물원이 재개장 되더라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내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동물관리와 함께 전염병 예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로 하였으며 조류사의 관람은 국가방역조치에 따라 제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태어난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로 인해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이날 새벽 5시 15분쯤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 사실을 밝히며 “원자로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호기 정지에 따른 외부로의 방사선 유출 등 영향은 없다”면서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인해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에 따른 방사선의 외부 유출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원전 측은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및 효암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대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이다. 지난1971년 11월에 착공돼 1977년에 완공됐고, 1978년 4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용 원자로이다. 또 이날 수동정지한 4호기는 지난 1986년 4월 29일 상업운전을 게시했으며 설비용량은 950MW에 달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가수 김완선의 10대 시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김완선과 새친구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김완선의 모습에 멤버들은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고 말했고 그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김완선은 “데뷔했을 때 아무도 제 나이를 묻지 않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녀는 그 사진이 십대 시절의 모습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저게 십대?”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굴욕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강부영 판사에 대한 관심이 크다. 27일 검찰은 특수본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오는 30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강부영 판사가 맡을 예정인데 검찰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직접 맡았던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직접 참석해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강부영판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큰 상황이다. 바로 강부영 판사의 손에 전직 대통령의 운명이 갈리기 때문이다. 한편 강 판사의 배정은 무작정 전사에 따라 이뤄졌다. 공교롭게도 현재 3명의 영장실질심사를 맡고 있는 판사 중에 가장 어린 판사기도 하다. 1974년생인 강 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을 거쳤다. 창원지법에 근무할 때 공보 업무를 맡아 정무적인 감각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시리아 경기를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에 대한 쓴소리를 날렸다. 27일 김환 JTBC 해설위원은 “중국전 패배는 슈틸리케 감독의 어설픈 원칙과 안일한 대처가 불러온 결과다”라며, “한국 축구는 2002년 월드컵에서의 성과로 버텨왔고,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면 축구 발전이 더디게 되는 구조”라고 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축구를 위해 고용된 사람인인 만큼 본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김환 해설 위원이 대표팀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고비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러시아 월드컵에 가기 위해서 시리아전은 필승(必勝)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며 이번 시리아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승점 3점이 아니면 월드컵에 나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시리아 경기의 키플레이어로는 지난 중국전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중국전에서는 볼 점유율이 높았지만 마무리를 지어줄 공격수가 없었다. 그의 부재를 느꼈다”며, “시리아전에서는 ‘한방’이 있는 손흥민이 그 동안 답답했던 한국 공격에 활기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광주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달 이어 2번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광주시 북구 북동쪽 5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청은 “규모 2.0 수준의 지진은 진동을 직접 느끼기 어렵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서 규모 2.0 지진은 지난 2월 18일 규모 2.4 지진 이후 올 들어 2번째 지진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에 지진이 잦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18일 오후 8시 58분께 광주 북구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이달까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벌써 40여 차례로 이 같은 수치는 연평균 지진 횟수인 48회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세월호 30일 전후 목포로 출발할 예정이다. 27일 해수부는 해수를 빼는 작업을 하고 있는 세월호가 목포 신항으로 30일 전후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0시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부양함에 따라, 현재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전 필요한 세월호 선체 내 유성혼합물(해수, 폐유) 배출, 리프팅 빔에 연결되어 있던 와이어 제거,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 반잠수식 선박 선미측 날개탑(부력탱크) 제거(총 6개 중 4개) 등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천공 등을 통한 선체 내 유성혼합물 회수는 용접작업이 수반되는 선체 고정 및 부력탱크 제거 작업과 병행해 진행하는 경우 안전성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현지가 아닌 목포 신항 접안 및 거치 후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만, 순수한 해수로 채워진 평형수 탱크는 천공 등을 통해 28일까지 배수할 계획이다. 또한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 제거는 29~30일경 진행한다. 반잠수식 선박의 원활한 부양을 위해 선미 측에 날개탑 4개를 추가 설치(기존 2→6개)하였는데, 이것이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 진입경로를 막고 있어 제거가 필요하다. 이후 세월호 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겨우내 먼지, 매연으로 뒤덮였던 버스와 정류소가 묵은 때를 벗겨내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뀐다. 27일 서울시는 시내버스 차량, 정류소, 승차대의 세척과 정비작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5월까지 시내버스 냉방기에 대해 친환경 무해 살균소독 및 탈취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운수업체와 협력해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시내버스 차량 7,421대, 정류소 표지판 3,013개소, 승차대 2,852개소이다. 차량은 내외부 물세척을 하고, 탈색된 부분은 도색 처리하고 냉방기 등을 정비하며, 정류소 시설물인 표지판과 승차대는 물세척과 함께 노선도를 정비하고, 부착물 및 부착테이프 등 잔재물을 제거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시내버스 냉방기의 청결 유지를 위해 살균세척 전문업체를 투입해 최소 120도 이상의 고압․고온 수증기를 이용해 냉방설비를 세척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지붕에 장착되어 있는 냉방장치를 모두 분해하여 냉방기 가동 시 냄새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냉각핀과 냉방팬, 필터를 살균 세척하고, 환풍구와 쿨덕트(냉기통로)도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탈취할 예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그 동안 다수의 증거가 수집됐지만 피의자가 대부분의 범죄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등 향후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배경에 대해 “그 동안 특별수사본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검찰 수사 내용과 특검으로부터 인계받은 수사 기록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지난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전직 대통령의 신병처리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 피의자는 막강한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케 하거나 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권력남용적 행태를 보이고, 중요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했다. 또 “공범인 최순실과 지시를 이행한 관련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뇌물공여자까지 구속된 점에 비춰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반한다”며 “위와 같은 사유와 제반 정황을 종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법과 원칙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이유영의 파격 시스루룩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유영은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파격적인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유영의 빛나는 미모와 요염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돋보이는 볼륨감이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김밥·도시락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위생점검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해 29곳을 적발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김밥 및 도시락판매업소 등 최근 3년간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를 중심으로 122개소를 선별해 위생점검을 재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식품취급 시설 내부청결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 6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건,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2건 등 총 29건이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1), 과태료(20) 부과 등 행정처분을 관할 자치구에 의뢰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점검 결과 전체 위반율이 2016년 김밥전문점 위생점검 위반율 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에서는 ‘음식점 원산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상의 문제를 돕는 ‘국민안심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27일 안 후보가 내 놓은 국민안심 생활공약은 총 9가지로 ‘선택 아닌 필수’,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확대, ‘아프지 않으니까 청춘’, 건강검진 사각지대 661만명의 청년 구제, ‘한숨이라도 깨끗하게’, 시민중심의 미세먼지 대응 체계 강화, ‘내 아이 먹을거니까’,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이 있다. 또 ‘사장님 나빠요’, 임금체불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열정페이 방지’, 취업준비생-인턴 등 보호 법제화, ‘보증금 떼일 걱정 없게’, 세입자 보증금 최우선변제 금액 확대, ‘안심 화장실’, 몰카 범죄 처벌 강화, ‘하루라도 빨리’, 신용카드 매출대금 가맹점에 익일송금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국민안심 생활공약은 영유아, 아동, 청년, 여성, 세입자,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일상의 문제 중 최우선과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안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당장 신생아 대부분이 30만 원 이상을 주고 맞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주사 비용을 국가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