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독도 발언도 재조명된다. 앞서 설민석은 과거 '독도 전쟁'에서 직접 일본과 독도를 방문한 체험담을 알렸었다. 그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 왜곡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강토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전했다. 이어 설민석은 현재의 독도에 대한 미온적 대응으로는 미래의 우리 지도와 역사에 독도가 사라질 수도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설민석은 최근 강의에서 민족대표 33인의 행보에 대한 강연에서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을 한 것에 대해 술판이라 비유했다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담당하는 이영훈 판사가 최순실 후견인 사위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법원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광장’에 출연해 “최순실 후견인이었던 임 모 씨의 사위가 이재용 재판을 다루는 책임판사”라고 이영훈 판사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이게 우연의 일치입니까? 그렇기를 바란다”며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재용 사건을 맡은 이영훈 부장판사의 장인 임 씨가 지난 1975년 정수장학회 이사로 재직했을 때 최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를 한 번 만난 적이 있고, 지인에게 독일에 가는 최 씨를 소개한 적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은 “이영훈 판사의 장인인 임 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뒤에는 최 씨 일가 사람들을 만나거나 후견인 역할을 한 바는 없다”고 의혹을 일축하며 “이 부회장 재판 재배당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는 7월부터 송내역과 KTX광명역을 30분만에 연결하는 직통셔틀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인천과 부천지역에서 KTX 이용이 한결 편해진다. 코레일은 16일 오후 송내역에서 부천시, 광명시와 함께 ‘송내역환승센터-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내역환승센터-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는 오는 7월부터 송내역과 광명역 사이를 중간 정차 없이 논스톱으로 30분 만에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 구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 번 갈아타고 1시간 30분 가량 걸리는 것과 비교해 소요시간이 1/3로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직통셔틀버스’의 운행 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24시)까지 이며 10분 이내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직통셔틀버스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부천시는 셔틀버스 사업자 선정과 인허가 업무를 광명시는 승하차 장소, 주차장 설비에 대한 행정 지원을 코레일은 셔틀버스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와 KTX 연계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고속철도가 가장 많이 정차하는 광명역에서 KTX와 빠르게 환승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며, 부천시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완연한 봄이 오면서 벚꽃길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지난 15일 수원시가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광교마루길 벚꽃길 등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는 광교마루길 벚꽃길(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서호천(율천중~동남보건대학교, 1.8km), 칠보 둘레길(칠보홈플러스~자이아파트둘레길, 3.6km), 고향의 봄길(과선교입구~호매실IC, 4.3km), 경기도청과 팔달산회주도로(경기도청 정문~후문~시민회관~팔달산 정조대왕 동상, 1.9km) 등이다. 또 수원월드컵구장(티브로드수원방송~수원시체육회선수촌~월드컵구장입구, 2.5km), 만석공원(일왕저수지 회주도로, 1.4km), 황구지천(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3.9km), 광교호수공원(0.6km), 화성성곽길(서장대~화서문, 5km) 등이다. 한편 수원시는 벚꽃길 이외에도 올해 6월에는 여름꽃이 아름다운 거리, 9월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1월에는 눈꽃이 아름다운 거리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남편만 외벌이인 경우가 맞벌이 보다 많지만 50대의 경우는 절반 가까운 부부가 맞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도내 3만880가구 가운데 결혼한 가구는 2만1,646가구였으며 이 가운데 ‘남편만 외벌이’는 44.8%(9,697가구), ‘부부 맞벌이’ 36.2%(7,836가구), ‘부부 모두 무직’ 14.0%(3,031가구), ‘부인만 외벌이’는 5.0%(1,082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결혼가구비율은 20대가 22.9%, 30대 74.0%, 40대 77.5%, 50대 76.5%, 60대 이상 63.5%였다. 맞벌이 부부의 비율은 50대가 45.0%로 가장 높고, 40대 44.9%, 30대 37.7%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는 부부 모두 무직이 45.0%로 가장 많았다. 결혼한 부부의 가사 분담은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 49.6%로 가장 높고, ‘부인이 전적으로 부담’ 36.5%,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 9.9%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24.4%, 30대 14.5%, 40대 8.4% 순으로 연령이 적은 부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매년 약 180만 명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80만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3월부터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잠시 감소했다 가을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5년 진료인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세 미만 소아를 제외한 전 연령구간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이 눈(결막)에 접촉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일반적인 증상은 가려움, 충혈, 눈의 불편한 느낌이다. 심한 경우 눈부심, 시력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유발물질의 차단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안약, 인공눈물, 냉찜질 등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월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황사, 꽃가루 등이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철에 진료인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3월부터 5월까지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여름철에 잠시 감소하였다가 가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청순미모를 뽐냈다. 황우슬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슬혜는 어깨가 들어나는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검은색 긴 헤어스타일은 하얀 황우슬혜의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그녀는 최근 일신상에 이유로 MBC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인플루엔자 유사증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환자가 3월 들어 소폭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유행기준은 8.9명으로 최근 평균 7.1명까지 올라갔다. 다만, 7~18세 사이 연령에서 11.2명으로 나타나 유행기준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충남 예산군에 조성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중 2쌍의 황새가 번식에 성공했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예산황새공원’에 지난 2015년 방사하기 시작한 황새 중 한 쌍의 황새가 지난해 5월 20년간의 황새복원 연구기술로 2마리의 새끼를 탄생시키면서 번식에 처음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방사한 황새 중 2013년생 한황(암컷)과 2013년생 세황(수컷) 한 쌍이 2016년 가을부터 가까이 지내다 지난 1월에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인공둥지탑에서 둥지를 짓기 시작해 지난 2월에는 4개의 알을 낳았고,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마리가 부화했다. 또 다른 번식쌍은 2013년생 만황(수컷)과 1999년생 승황(암컷)으로, 지난 2월 초순 예산군 장전리 인공둥지탑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은 상태다. 황새는 예로부터 ‘송단의 학’ 또는 ‘학학’이라 하여 옛 그림이나 문헌 등에서 자주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텃새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국제 보호종으로, 문화성과 희귀성을 인정받아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1971년 4월 충북 음성군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 중 수컷이 밀렵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혜림의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혜림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고난도의 필라테스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또한 혜림은 힘든 기색 하나 찾을 수 없는 표정과 완벽한 자세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분홍색 민소매 티셔츠와 밀착된 레깅스를 입고 무결점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의 인어 같은 몸매에서 나오는 수영 솜씨가 눈길을 끈다. 열애중인 불거진 정다은 아나운서는 앞서 한 방송에서 G.O.에 도전, 밀착 잠수복을 입고 스노쿨링 테스트를 받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스노쿨링 테스트 당시 흡사 인어와 비슷한 현란한 수영 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 감탄을 자아냈다. 스노쿨링 테스트를 마친 뒤 “G.O.가 되는 길을 멀고도 험하네요. 하는게 한 두 개가 아니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근 곰보다 웅담이 많은 것을 알려진 뉴트리아가 다양한 병원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부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뉴트리아가 다양한 인수공통 병원체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간과 쓸개는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인수공통 세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고, 뉴트리아 역시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다양한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여러 학술지에서 보고되고 있다. 2014년 대한기생충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견된 뉴트리아에서 뉴트리아분선충과 간모세선충의 감염이 보고됐으며,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해외 연구 결과에서도 야생이나 사육된 뉴트리아에서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병원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아는 불가리아 등에서 1980년대 후반 모피용으로 국내 농가에 도입됐으나, 사육 포기 등으로 일부 개체가 국내 생태계에 방출된 후 강한 생명력으로 농작물 피해나 생태계 교란을 발생시켜 2009년부터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뉴트리아는 국내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20종 중에서 유일한 포유류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뉴트리아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여자친구 가요광장 출연으로 본격적인 연예가 나들이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된 가요광장에서 여자친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여자친구 유주는 “얼마 전에 저희 집이 이사를 해서 부모님께 에어컨을 하나 해드렸다"고 했다. 또 멤버들은 이날 “점심은 먹었냐”란 질문에 소원은 “뼈해장국을 시켰는데 조리가 안됐더라. 결국 못 먹고 왔다”고 아재입맛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비는 의상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신비는 “저는 이제 막 졸업했기 때문에 교복을 벗은 게 너무 좋다”며 “이번 의상이 예뻐서 팬들도 좋아해주신다.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했다. 한편 가요광장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같은 날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5위에도 올랐다. 해당 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순위로, 여자친구의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욱이 빌보드가 이번 앨범 '디 어웨이크닝'을 집중 조명, K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걸그룹이라고 평가하며 여자친구의 성장을 담은 신곡 '핑거팁'을 향한 극찬에 대해 보답이라도 하듯이 여자친구는 월드앨범차트에서 단숨에 5위로 진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검찰 특수부가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게 소환 일자를 통보했다. 15일 검찰 특수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현재 박 전 대통령은 검찰과 특검 조사를 거치면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13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검찰 수사 당시 8가지 혐의로 특검 수사에서 밝혀진 5가지 혐의 등이다. 앞서 검찰과 특검은 13가지 혐의를 들여다보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저울질 했지만 ‘불소추 특권’ 때문에 조사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일단 ‘불소추 특권’ 마저 사라진 상황에 앞서 탄핵심판 대리인단을 맡기도 한 손범규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린 박 전 대통령 측이 검찰 소환 통보에 적극 협조한다고 밝힌 바 있어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U20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강호 아르헨티나, 기니, 잉글랜드와 한 조로 편성됐다.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개최된 U20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A1포트를 얻어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이로써 A조에는 대한민국,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기니가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됐다. A조에 이어 U20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따르면 B조에는 베네수엘라, 독일, 바누아투, 멕시코로 정해졌다. 또 C조에서는 C조는 잠비아, 포르투갈, 이란, 코스타리카가 이름을 올렸고, D조에는 일본, 남아공, 이탈리아, 우루과이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E조는 프랑스,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가 편성됐고, F조에는 에콰도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이 이름을 올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내 최대 오리 주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2달 만에 AI가 발생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전남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4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H5형 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검역당국은 현재 해당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반경 5백m 안에서 키우는 오리 2만5천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3km 반경에 든 농장 8곳의 오리 11만2천 마리를 조기 출하 하거나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의 한 병원에서 로타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서 소재 한 유명 산부인과에서 해당 감염증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이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돼 중증도의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 증상으로는 구토와 발열증상이 나타나고 물설사를 초래해 탈수증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특징적 임상 증상으로 설사-발열-구토 증후군이라 일컫기도 한다. 환자의 30%는 39℃를 넘는 발열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증상은 4∼6일간 지속되는데 영유아의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할 수도 있다. 대변 검사 상 혈액이나 백혈구는 관찰되지 않는다. 한편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예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속보를 전하다 일약스타덤에 오른 BBC방송사고 주인공 로버트 켈리 교수가 그 이후 일화를 전했다. 최근 로버트 켈리 교수는 CNN 등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서 발생한 BBC 방송사고와 관련해 “아이들이 생방송 화면에 등장한 것은 방문 잠그는 것을 깜빡한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아내 김 씨가 최선을 다해 수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당시 BBC 방송사고에서 아시아계 외모로 인해 ‘보모’ 논란이 불거진 바 있는 아내 김정아 씨 역시 이같은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지 말고 그냥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로버트 켈리 교수는 당시 아이들의 난입과 관련해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아들까지 방에 들어오자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회상해 뒤늦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소식을 다루며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켈리 교수를 화상으로 연결, 탄핵 관련 소식을 들어봤다. 로버트 켈리 교수가 BBC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사드 후폭풍의 일환인 중국의 ‘금한령’으로 중국인들의 발길은 뜸해졌지만 동남아 여행객들은 한국을 선호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스카이스캐너가 지난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4개국의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인도네시아 개별 여행객의 관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대한민국 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 자유 여행객의 검색률이 크게 늘어난 여행지 3위 또한 서울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유 여행객이 2016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검색한 여행지 중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여행지 상위 5개 도시는 한국 서울, 인도네시아 벨리퉁,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반둥이었다. 필리핀의 경우 검색률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여행지 1위(한국, 제주)와 3위(한국, 서울)를 한국의 주요 도시가 차지했다. 서울의 인기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확인됐다. 2016년 싱가포르 자유 여행객과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각각 2위와 4위에 서울이 올랐다. 방한 여행객의 큰 축을 차지하는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자유여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서신애의 쇄골 드러난 드레스 자태가 인상적이다. 앞서 서신애는 자신의 SNS에 한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껏 꾸민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신애는 아역시절 모습을 벗고 아름다움과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여배우’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서신애는 한층 날씬해진 몸매와 성숙미 넘치는 외모가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