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차세찌 연인 한채아의 롱다리 각선미도 인상적이다. 앞서 한채아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채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당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온 몸이 물에 젖어 옷이 몸에 달라붙으며 그녀의 빼어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차세찌 한채아는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열애 공개 당시 한채아는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퇴학 조치를 받으면서 최종학력이 중졸이 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유라츼 출신학교인 서울 청담고가 정유라에 대한 졸업 취소와 퇴학 조처 등 모든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앞서 청담고는 지난해 진행된 서울시교육청의 최순실 모녀의 교육농단 등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 지시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정씨에 대한 졸업 취소와 퇴학 등 처분을 위한 청문을 실시했고, 이 청문 결과를 반영해 최종 퇴학 조처를 결정했다. 또 청담고는 졸업취소 및 퇴학 등 처분을 확정하고 처분대상자인 정유라에게 ‘행정절차법’ 제14조 제4항에 따라 공시송달에 의한 방법으로 통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담고는 정유라가 구속 수감돼 있는 덴마크의 경찰 당국에도 서신과 메일 등의 방법으로 처분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동남아시아 국가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세균성이질 등이 급속도로 확산돼 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성이질 등 설사 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전년에 비해 2.8배 증가했으며, 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 후 발생하고 있어, 동 지역을 여행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발생예방을 위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필리핀(13건), 캄보디아(3건), 인도(3건), 라오스(2건), 인도네시아(2건) 등에서 세균성이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해외여행에 따른 설사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은 필수다.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발생위험 감염병을 확인하고, 장기여행 시 감염내과 및 해외여행클리닉을 방문상담 후 A형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필수다. 또 여행 중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를 준수해야 한다. 귀국 후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발생 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여행 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는 9일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120만여 명을 대상으로 9일에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고3의 경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토록 했다. 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절대평가로 처음 실시되는 고3 영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해 출제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 273교 29만 명(전국 1,893교 123만 명)이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찰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폭행·협박·갈취 행위를 일삼는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벌여 총 1,102명을 검거하고 그 중 221명을 구속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간 바르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생활주변에서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행위’ 근절을 추진하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곳곳에서 폭행·협박·갈취 행위를 일삼는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약 1개월간 집중단속 결과, 총 1,102명을 검거하고 그 중 221명을 구속됐는데 범죄 유형별로는 조직폭력배의 경우 폭력행위가 60.4%로 가장 많았고, 마약류 사범 6.4%, 갈취 4.7% 순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주취폭력과 기타 생활주변폭력배의 경우 폭력행위 32.9%, 업무방해 26.3%, 무전취식 12.6%, 갈취 9.6%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폭행·협박을 통해 식대, 술값 및 금품을 갈취하거나 이러한 과정에서 위력을 행사하여 영업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찰은 이와 함께 생활주변 폭력배 근절을 위해서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군 복무 중 질병에 걸린 병사에 대한 보훈대상자 선정 때 발병의 유전적 유인과 복무 당시 위생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군 복무 중 당뇨병을 얻어 의병제대한 A씨가 보훈대상자로 인정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발병의 유전적 요인 외에 위생이나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 재심의 할 것을 국가보훈처에 지난달 시정권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05년 군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목이 자주 마르며, 온 몸이 저리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군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A씨의 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기능이 파괴되어 인슐린을 평생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 ‘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판명됐고, 이듬해 2006년 의병제대 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대학을 중퇴하고 회사지원도 포기해야 했다.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파괴돼 회복이 불가능한 ‘1형 당뇨’와 성인들이 많이 걸리는 생활습관병인 ‘2형 당뇨’가 있는데, A씨의 질병인 ‘1형 당뇨’는 아직 현대의학으로도 발병의 원인이나 경로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미 고속도로로써 기능을 상실한 경인고속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구상’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시점에 맞추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는 인천항 수출입물량 수송을 위해 지난 1968년 개통돼 우리나라 70~80년대 고도성장시대를 견인했다. 하지만 인천의 도심단절과 환경문제 등은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현재는 고속도로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관리권 이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역세권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9개의 생활권 계획을 수립한다. 사업구간 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4개소는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인하대 주변은 인천뮤지엄파크와 연계한 복합문화벨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주변은 4차 산업혁명의 베이스캠프로 조성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를 축소해 사람, 공원,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지역간 소통을 위해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서예지의 과거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서예지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서예지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고 교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예지의 풋풋한 동안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녀는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바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한솔 추정 인물의 영상 공개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동영상 포털 유투브에서는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북한 천리마민방위가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한솔 추정 인물은 ‘북조선 사람들에게’라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김정남 아들 김한솔이고, 북한 김일성 일가 일원”이라면서 “아버지가 며칠 전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신분을 증명하려고 여권까지 보이며 현재 “지금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영상 속에는 신변으로 인해 여권 번호와 이름 등이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지만 과거 김한솔의 모습과 흡사해 김한솔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 그는 현재 “대피를 도와준 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지금 있는 곳에서 곧 잘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표창원 현수막 논란에 표 의원 측이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경찰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표 의원의 아내는 지난 6일 국회 인근에 합성 현수막이 내걸려 이에 대해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표 의원과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과 동물 사진 등과 합성한 사진 4장과 함께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 문제의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출구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로 폭이 좁아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이 대부분 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누가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표창원 현수막 논란에 난감한 상황이다. 현수막을 두고, 강제 철거를 고심하고 있는 것. 앞서 경찰은 7일 오후 5시쯤 법원으로부터 현수막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 다만 야간 집행이 허가된 영장이 아니어서 경찰은 즉시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미풍양속을 해치는 현수막은 관련법상 철거가 가능하지만 집회에 사용될 경우 예외로 적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의 리즈 시절 미모에 관심이 크다. 이연수는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여러 광고를 섭렵하며 하희라, 조용필 등과 함께 'CF 요정'으로 떠올랐다. SBS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 역시 과거 인기를 언급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최성국은 "우리 세대라면 이연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며 "참고서만 열면 볼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김혜선 역시 "중3일 때 CF를 찍었는데 양옆이 배우 장서희와 이연수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그녀는 "당시 50편 정도 광고를 찍었다"고 자랑했고, 신효범은 "지금으로 치면 그룹 AOA의 설현 같은 존재"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특검 발표에 따라 반응은 극과 극이다. 앞서 지난 6일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한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혐의를 확인했다고 전하며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받기로 한 돈 433억 원 가운데 300억원이 건네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근혜 300억 뇌물수수에 대해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라며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사모는 “이제는 민간인 신분으로 검찰 또는 특검과는 완벽하게 무관한 박영수씨가 특검이라는 신분을 사칭해 불법으로 수사결과라는 것을 발표했다”며 “발표한 내용은 소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단법인 설립이 뇌물이고 유죄라면 그 또한 법치를 부인하는 짓”이라며 “조폭 행동대장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두목의 명령만 존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같은 날 정청래 전 의원은 “공적인 영역인 대통령의 지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주한미군 사드배치가 시작되면서 갈등이 예고된다. 7일 국방부와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 6일 사드 포대의 일부가 오산 공군 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에 도착한 장비와 체계가 어떤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군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발사대 일부와 장비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사드 체계 장비들은 방대함만큼 미군은 한번이 아닌 여러 번 나누어 국내로 반입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사드배치 시작과 함께 관심이 모아지는 이 체계는 이름부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다. 즉,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위치에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그런 미사일체계다. 한국에서는 기존의 패트리어트와 달리 좀더 넓은 지역 서울과 같은 대도시를 방어할 수 있게끔 설계된 요격형 미사일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요격시스템은 북한이 노동이나 스커드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의 인공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확인하고, 곧바로 미사일이 올라가서 최대 150km 고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직자 74%는 올해 취업상황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커리어가 구직자 657명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구직현황’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작년대비 취업상황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4%가 ‘작년보다 어렵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과 비슷하다(15.1%)’, ‘잘 모르겠다(9.6%)’ 순이었고, ‘작년보다 나은 것 같다’고 답한 구직자는 1.4%에 불과했다. 전체 응답자의 75.3%는 ‘2017년 이전 졸업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한 기간은 ‘3개월 미만(30.1%)’이었다. ‘올해 상반기 취업 전략’에 대해서는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기업에 이력서를 쓴다(45.2%)’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공 및 경험과 관련있는 직무에 지원한다(32.9%)’, ‘일단 중소기업에 취직한 후 대기업에도 계속 지원한다(13.7%)’, ‘원하는 기업에만 집중한다(8.2%)’ 순이었다. ‘현재 취업을 위해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을 묻자 응답자의 35.6%가 ‘자기소개서 작성’이라고 답했으며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2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보건당국이 국내에서 검출된 AI바이러스에 대해 인체감염 확률이 현저히 낮다고 제차 강조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 가금류에서 분리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H5N6형 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보건연구원 실험동물 3등급 생물안전 실험실에서 바이러스를 족제비에 직접 감염시킨 결과 뚜렷한 체온변화나 체중감소가 없었고, 콧물이나 재채기 등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기관지 및 폐 등의 각종 장기에서 바이러스 감염 양상이 매우 약한 것을 볼 때, 국내 유행 H5N6형 AI 바이러스는 족제비에서의 병원성이 낮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H5N6형 AI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될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감염 전파력을 분석한 결과, 공기(비말) 감염뿐 아니라 족제비 간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당국은 중국과 같은 인체감염사례가 이미 보고된 국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및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부터 20여분간 미 측 요청에 의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황 대행이 전화통화를 했다. 이날 통화에서 양측은 북한의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로서 엄중히 대처해야 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및 압박과 현재 진행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을 포함한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지속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황 권한대행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은 한미 양국에 대한 현존하는 직접적 위협으로서 강력한 한미 동맹을 통해 대북 억제력과 대응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야욕을 꺾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고 미국 정부는 지난 번 밝힌 바와 같이 한국의 입장을 100% 지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측은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통화 등 신속한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조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는 도심권에 있는 ‘ㄴ’ 또는 ‘ㄷ’ 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량이 많은 지점이나 ‘↱’ 또는 ‘↰’ 방향으로 동시에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곳은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횡단보도 개선 확충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 교차로는 작년 15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장충체육관 앞, 경복궁역 교차로 등 12개소를 개선해 지하철 출입구 등 지장물이 있는 지점을 제외하고 정비가 가능한 교차로 전부를 개선한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지역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 운영 방향을 전환해, 연세대학교 앞, 왕십리역 앞 등 14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사방의 차량을 동시에 차단해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방향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돌아갈 필요가 없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단절된 보행 경로를 이어 줌으로써 주변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는 현재 성균관대입구, 홍대 주차장거리 입구 등 79개소에 설치돼 있다. 이러한 횡단보도 확충 개선사업은 보행자의 안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표창원 의원 부부에 대한 합성 이미지가 버젓이 현수막으로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표 의원 가족은 처벌을 요구하며 고소했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표 의원의 아내는 지난 6일 국회 인근에 합성 현수막이 내걸려 이에 대해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표 의원과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과 동물 사진 등과 합성한 사진 4장과 함께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 문제의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출구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로 폭이 좁아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이 대부분 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누가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란은 시간을 거슬러 표 의원이 지난 1월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풍자 그림 전시인 ‘곧, BYE!전’ 전시회를 주최했다고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문제의 그림은 ‘더러운 잠’ 작품으로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그림 속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국 이스라엘 WBC 첫 개막식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덜미를 잡혔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WBC 한국 이스라엘 1차전에서 10회까지 가는 연장 끝에 1-2로 패배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로써 지난 2013년 1라운드 탈락 수모 이후 이번 대회 명예회복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 이스라엘 1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순탄지 않은 길을 걷게 됐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워 투수 8명을 쏟아 부으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안타 7개와 볼넷 6개에 그치는 등 타석 불발로 득점을 살리지 못했다. 더욱이 10회 초 투아웃 1, 3루 상황에서 임창용이 내야 결승타까지 허용하면서 결국 1-2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스라엘에 패한 한국 대표팀은 7일 A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와 2차전을 벌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설리 최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설리 최자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서로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상투적인 말로 공식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차에 앉아 술을 마시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다. 다만 당시 두 사람은 이 같은 열애설에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부인하다 열애설이 불거진 뒤 1년 만에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인정한 바 있었다. 이후 설리 최자 결별은 지속적으로 제기됐었지만 그때마다 이들은 극구 부인한 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