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제역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방역에 비상이다. 지난 9일 정부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로 격상은 구제역이 여러 시도(경기, 충북, 전북) 에 걸쳐 발생, 기존 발생 유형(O형)이 아닌 A형 구제역이 국내 발생, 소에 대한 항체형성률이 낮아 질병 발생 및 확산 위험도 증가, 겨울철 소독여건 악화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안전처에 기 설치 운영 중인 AI대책 지원본부를 9일부터 구제역·AI대책 지원본부로 개편하고,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 지자체에서는 발생 시도에서 운영 중인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를 구제역 ‘’심각단계’’ 격상으로 기 설치 운영 중인 AI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와 통합하여 구제역AI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로 운영한다. 시군구 대책본부에서는 살처분, 매몰, 이동통제, 소독, 예찰 등 현장 방역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정부는 다음과 같이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전국의 모든 시군 간, 시도 간 거점소독장소를 설치, 주요 도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순실이 특검 자진 출석에도 불구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최순실은 이날 오전 특검의 소환 통보에 아무런 대응 없이 자진 출석해 현재 특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더욱이 지금까지 비협조적이었던 행보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특검 소환에 응하면서, 이번에는 입을 열지 않을까, 기대감이 나왔지만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특검에 따르면 질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일각에서는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특검 상황을 보기 위해 자진 출두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일단 현재 특검은 이날 최 씨를 상대로 삼성 합병 과정을 돕는 대가로 삼성으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은 의혹 등 뇌물 관련 혐의를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티저 예고영상이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도깨비’ 패러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언슬2’는 지난 달 멤버로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확정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도깨비’ 패러디 티저 영상에는 ‘언슬’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새로운 일곱 언니들의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앞선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최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전소미는 케이크에 초를 꽂은 채 I.O.I 마지막 콘서트 장면을 회상하고 있는데, 이윽고 새로운 멤버들이 생기길 바라며 촛불을 끈다. 그 순간 “너야? 우릴 불러낸 게 너냐고?”라는 목소리와 함께 ‘도깨비’ 속 공유와 이동욱처럼 김숙과 홍진경이 안개를 뚫고 걸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두 사람의 등장과 함께 ‘씁쓸하고 난감하神, 아까비’라는 자막이 동반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홍진영의 신곡 발매와 함께 그녀의 깜찍한 과거 행보도 재조명되고 있다. 홍진영은 9일 신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녀의 과거 행보도 덩달아 이슈인 것. 앞서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입을 쭉 내민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얼굴과 머리는 귀여운 컨셉이지만 감출수 없는 볼륨감을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까지 함께 선사했다. 또 당시 홍진영은 “귀척해바쪄 애덜트ㅋㅋㅋㅋㅋㅋ #쏴리 #그러려니해주세여 #원래이런애려니하세요 #이런애스타그램”이란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그녀는 자정 신곡을 공개하며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충북 보은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소재 151마리를 사육하는 한우농가 내 소 3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다. 신고와 함께 당국이 간이검사를 통해 외부 증상이 나타난 3마리만 살처분하고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앞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젖소농가에서 약 1.3㎞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한편 이번 구제역은 지난 5일 보은을 시작으로 전북 정읍과 경기도 연천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충북 보은서 또 의심신고가 들어오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안지만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와 관련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9일 대구지방법원은 자신의 친구의 도박사이트 개설과 관련해 자금을 댄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에 대해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안지만에게 120시간 동안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명령했다. 이날 재판부는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와 관련해 “운영자와 공모해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고 공모관계가 있었던 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안지만은 지난해 2월 친구 등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1억6500만원을 댄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안지만은 지난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해 프로에 뛰어 들었다. 이후 2010년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데뷔 12년 만인 지난 2014년 FA자격으로 계약금 35억, 연봉 7억 5000만원으로 총액 4년 65억에 삼성과 재계약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연루됨에 따라 옷을 벗게됐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배우 신은정이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다. 방송 전부터,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배우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움직임 심상치 않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단 2회만에 시청률 10%를 기록.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구세주’로 떠올랐다. 또한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작은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집어주는 김진만 감독의 정확하고 뛰어난 연출력과 신선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황진영 작가의 집필력이 원동력이 되어 작품에 대한 호평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배우들과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휘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치고 있다. 이중, 아모개 역을 맡은 배우 김상중의 신들린 연기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여러 감정 연기와 아역 배우와의 케미, 이야기를 끌고 가는 명품 연기는 정말 최고다. 그리고, ‘새로운 아역 샛별’로 떠오른 어린 홍길동 역에 아역배우 이로운의 똘똘한 연기력은 김진만 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부산 정관신도시에 정전 사태로 인근 2만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정관시도시 내 변압기가 폭발해 대규모 정관 정전 사태를 불러왔다. 현재 정관 정전 사태로 인해 인근 주민 2만 2800여 가구의 전기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관 정전로 인해 도로에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정관에너지 측은 불에 탄 변압기를 수리 중이며 수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한전에 지원을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프리카 티비 BJ 서윤의 과거 ‘위글위글’ 댄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아프리카 티비 BJ 서윤의 섹시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영상이 링크됐다. 공개된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과거 아프리카 티비 BJ 서윤이 걸그룹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를 추는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 속 BJ 서윤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음악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BJ 서윤은 빨간색 민소매와 미니스커트를 입은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프리카 티비 BJ 서윤은 평소 방송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털털한 행동도 자주해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피고인’ 오창석이 지성을 버리고 엄기준과 손을 잡는 현실적인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오창석은 SBS ‘피고인’ 5회와 6회에서 자신의 개인 욕심을 위해 절친 지성을 냉혹하게 버리는 연기로 분노를 유발했다. 사건 당일 강준혁(오창석)은 박정우(지성) 살인 사건 현장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증거를 적극적으로 인멸하고, 항소심에서 박정우의 변호사 서은혜(권유리)가 판세를 뒤집을 만한 증거를 제출했음에도 박정우의 육성 자백이 담긴 결정적인 파일로 사형을 확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지성 죽이기’에 앞장섰다. 나아가 박정우 대신 파견되는 UN 법무협력관 자리와 개인 사정을 위해 강민호(엄기준)와 손을 잡는 제스처를 취해, 향후 전개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절친이 살인자가 됐지만 사건의 완벽한 증거를 들이대며 법정 최고형을 칼 같이 구형하는 검사의 날카로운 태도와, 눈 앞의 유혹에 바람처럼 흔들리는 현실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분노의 댓글’과 ‘연기 호평’이 동시에 쏟아졌다. ‘피고인’ 오창석은 현실적인 ‘검사 악역’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작품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주변의 검사와 변호사에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지하철 2호선이 고장 나 출근길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인터넷 등 SNS에서는 2호선이 현재 연착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글이 속출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2호선 고장은 신호고장인해 후속열차가 줄줄이 지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현재 2호선 고장으로 인해 SNS를 통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알리는 시민들의 움직임도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SBS ‘피고인’이 2017 최고의 몰입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모습이다. ‘피고인’ 제작진은 “다음 주 7회와 8회에 들어서면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대거 해소시켜 드리는 것은 물론, 깜짝 놀랄 만한 대형 반전과 통쾌함이 팡팡 터진다”라고 소개하고, “5회와 6회는 이를 위한, 다시 말해 개구리가 점핑하기 전의 체력 응집 상태”라면서 “스태프들도 7회와 8회를 촬영하면서 반전 스토리에 기절할 정도였다.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와 격려에 충분히 보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SBS 시청자 상담실은 ‘피고인’의 다음 내용을 묻는 전화로 북새통이다. 시청자들은 “도저히 다음 회를 기다릴 수 없다. 박정우가 땅에 묻은 여행용 가방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가?”, “박정우가 정말 딸 하연이를 죽여 묻은 것인가?”, “고동윤 수사관이 죽으면 안되는데… 정말 죽은 거냐?”라고 물으며 “2017 최고의 몰입 드라마”라고 호평 일색이다. ‘피고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고동윤 수사관이 차민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뒤 피범벅인 된 채 박정우 검사와의 대화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차민호의 시신 인계 서류에서 차민호라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8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측은 일부 언론에 유출된 박 대통령 대면 일정과 관련해 “조사 일정이 언론에 보도돼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이와 함께 “일단 내일 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검과 향후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은 “일정을 유출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오히려, 청와대 측의 유출 가능성을 의심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특검과 청와대 측은 오는 9일 청와대 경내서 박 대통령을 비공개로 조사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언론들이 이 같은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하면서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대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국민안전처와 산림청은 1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 쥐불놀이 등으로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행사기간 중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11ha가 소실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로 인한 산불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체제를 강화한다. 우선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곳은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방화선을 확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조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소방, 가스, 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행사장에 전진배치하고 대형행사장에는 구급차, 펌프차 등을 갖춘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무영이 동생 김준수의 호텔 먹튀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김준수의 쌍둥이형 김무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글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말씀드리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문제없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무영은 "저희 가족이 제주도를 방문해 나눴던 대화의 꿈은 준수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자수 가득한 제주도에 멋진 호텔을 지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는 호텔을 만들자 였다"며 "호텔 완공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늦어지고, 점점 자금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토스카나는 동생의 꿈이었고 완성 시키고 싶어했기에 아버님께서는 예상 자금을 생각한 뒤 조금 무리해서 총 호텔 건설 사업 비중 반을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있었다면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건설사는 공사를 느리게 진행했고 나가는 돈은 많아졌다. 오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이상하다고 느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호텔 점검을 했다. 결국 날짜에 맞춰 오픈식은 불가능하다고 생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는 한강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이동 제한하고 있던 ‘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키로 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지 반경 10km내에서 사육중인 모든 닭 사육농가에 대해 임상 관찰과 간이 진단 킷트를 활용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 이날 부로 닭에 한해 이동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리와 거위는 여전히 이동이 제한된다. 다만 서울시는 14일부터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혈액을 채취해 혈청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예찰지역내 닭’의 이동제한 해제와 별도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은 지속할 예정이다. 또 뿔논병아리 폐사체가 발견된 도선장과 인근 자전거 산책로에 대해서는 오리류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1일 2회 집중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라 닭에 대해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앞으로도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소독과 예찰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방역조치에 시민 여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가 대기오염개선을 위해 고강도 조치를 실시한다. 8일 서울시 노후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저공해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 경유자동차 2만 5천대로, 올해 620억 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부착(5,039대), 조기폐차 지원(20,500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300대) 등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2005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5,039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한다. 장착비용은 143만원(소형)에서 최대 1,031만원(대형)까지 지원한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3.5톤 이상 대형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중심으로 우선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노후된 자치구 청소차량(150대)과 정화조•분뇨차량(50대)에는 ‘자체 발열형’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 골목길내 매연발생을 줄여 시민의 대기개선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중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해 대형 경유차량에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를 부착(100대)하고,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교체(200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차예련의 백옥 같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8일 차예련이 연인 주상욱과 동반으로 해외 나들이를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차예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차예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love Bangkok. 수영할 때는 타지 않게 래시가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모자를 착용하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색 래시가드를 입고 있다. 특히 수영장 물에 발을 담근채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정교과서를 연구용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한 학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교문위 소속 김병욱 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역사교과서 신청 연구학교 명단 및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여부에 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연구학교 신청 마감기한인 10일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신청 연구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시 유공 교원에 대한 교육청별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는 조건과 학교당 1천 만원의 예산지원을 조건으로 지난 달 12일 단위학교에 연구학교 공모 안내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지만 마감기한을 앞두고 단 한 곳도 신청을 안 한 것.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교육부나 일부 교육청이 백방으로 연구학교를 물색하기 위해 교원 가산점과 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내걸었지만, 마감기한 3일을 앞둔 현재까지 최종본에서도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는 엉터리 역사교과서를 쓰기위해 연구학교를 신청하는 학교도 없고 마감기한까지도 엉터리 역사 왜곡 교과서를 신청하는 학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이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에 대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학교 공금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 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는 심화진 총장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 앞서 심화진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 차례 학교 공금 3억 7천여 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한편 심 총장은 성신여대 총장으로 지난 2015년 제10대 총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9년까지 임기가 남아잇는 상태다. 특히 당시 취임식에서 “2007년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성신학원의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대학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신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