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스테로이드 걱정 없는 지방분해주사 셀비-S주사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며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든 사람들은 신체 곳곳에 불어난 지방으로 고민하곤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대폭 강화되면서 헬스장 등 집합 시설의 이용이 금지되어 운동할 만한 공간을 찾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허벅지나 복부, 팔뚝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쉽게 개선하기 힘들어 병원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방흡입 수술을 이용해 지방 제거할 수 있지만 이는 전신 마취와 회복 기간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이 선택하기 어려운 방식이다. 지방분해주사는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축소하거나 제거해 이를 노폐물과 함께 체외로 배출한다. 초기에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축소하는 약물을 사용했지만 이러한 방식은 지방세포 숫자를 줄이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요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에 최근에는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해 세포의 숫자를 줄이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이 등장하고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원하는 부위에 주사액을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기존 시술
- 이프의원 신성욱 원장
- 2020-09-1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