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자율프로그램에 총 545억원을 집행 완료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에게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통해 금융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수여하는 2024년도 상생협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총 2809억원 지원을 집행했다. 31일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에게 5회에 걸쳐 1953억원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한 각 은행이 추진한 자율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해 856억원 규모 지원을 실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지난12월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계획 발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금융 본업을 통해 더 나은 상생의 선순환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해 1월 3557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기준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으로 1999억원, 자율프로그램으로 1468억원을 집행했다. 자율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고금리,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경감을 위해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개선,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에 100억원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에 따라 신용도 하락으로 인해 카드발급이 불가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및 하나카드와 협약하여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앞 카드 발급, 공공대출, 이자캐시백, 청년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설 연휴 중 발생한 중국 딥시크발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관련 한국은행이 “국내 파급 영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31일 한은은 유상대 부총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설 연휴 중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한은은 설 연휴 기간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에서 국가별로 차별화된 결정이 나온 부분에 집중했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은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3연속 인하 후 숨고르기에 나섰고, 캐나다와 유럽은 각각 0.25%p씩 금리를 내렸다. 이와 관련 유 부총재는 “FOMC 결과는 예상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시장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연휴 중 미국 증시 변동성이 정보기술(IT) 부문 중심으로 상당 폭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지난 27일 미 증시에선 중국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발표한 이후 미 주요 빅테크 기업의 과잉 투자 우려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가 이후 다소 회복하는 등 일시적으로 장이 출렁였다. 유 부총재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및 속도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추진, 국내 정치 상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내달 3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캠우리)’ 5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캠우리 5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2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우리 5기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우리의 도전정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4일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갖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 수행 당부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행장은 진출국 시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손익 중심의 사업 성장을 강조했고, 해외점포 직원들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하고 지원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강 행장은 “현지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점포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원리·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총 8개국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매진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24일 기준금리를 17년 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 “엔캐리 청산유인은 낮다고 진단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금감원은 설연휴를 앞두고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이번 BOJ 금리인상과 관련해 시장 일부에선 작년 BOJ 금리인상 후 발생한 급격한 엔캐리 청산에 따른 시장충격 재말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으나, 현재 금융상황을 작년 7월과 비교하면 BOJ 금리인상은 동일하지만 작년에는 미‧일 금리격차가 축소되며 엔화도 강세였던 반면 현재는 금리격차가 커지고 엔화도 약세여서 엔캐리 청산유인은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원장은 “작년에도 BOJ 금리인상 직후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시장 충격이 발생한 만큼 향후 대외여건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연휴 중에도 오는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D)의 금리 결정과 오는 31일 미국 물가지표 발표 등에 따라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일시 : 2025년 1월 24일 <승 진> ◇ 부서장 ▲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 미래전략실 김기완 ▲ 성과관리부 임현수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지점장 ▲ 강서 최무승 ▲ 광산 신용화 ▲ 남양주 송명호 ▲ 목포 문일재 ▲ 사상 이송필 ▲ 성서 우병관 ▲ 시화 김대중 ▲ 안산 한기황 ▲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 창원 정우석 ▲ 포항 홍승만 <전 보> ◇ 본부장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 부서장 ▲ 4.0창업부 강종신 ▲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허승욱 ▲ ICT전략부 강용묵 ▲ 감사실 김종수 ▲ 고객지원부 김은희 ▲ 비서실 강희성 ▲ 빅데이터부 김상덕 ▲ 신용보증부 정효태 ▲ 인프라보증부 송철의 ▲ 플랫폼금융부 유훈석 ▲ 홍보실 강형모 ▲ 감사실 감사부장 김윤기 ▲ 감사실 감사부장 안정복 ▲ 감사실 감사부장 이승미 ◇ 지점장 ▲ 가산디지털 최한중 ▲ 강남스타트업 유희준 ▲ 강릉 박종형 ▲ 강북 이은상 ▲ 경기신용보험센터 고만진 ▲ 경남재기지원단 이재원 ▲ 경산 이종구 ▲ 경주 이민희 ▲ 고양 황현귀 ▲ 고양재기지원단 나근진 ▲ 광주 김정
◇일시 : 2025년 1월 24일 <신임 이사대우> ◇개인금융본부장 ▲구본탁 <전보 이사대우> ◇준법감시인 ▲정진석 ◇소비자보호본부장 ▲김지혁 <신임 본부장> ◇오토금융본부장 ▲임성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를 내달 4일 발표한다. 금감원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지난 23일 “내달 4일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두 달간 우리금융과 우리은행 대상 정기검사를 실시했고, 12월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새해 초로 한차례 일정을 연기한 후 다시 2월초로 재차 연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발표 연기 이유에 대해 “위법 행위를 경미하게 취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운맛’으로 시장과 국민에게 알리려는 의도”라고 언급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발표되는 경영실태평가 등급은 현재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 생명보험 인수 승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앞으로 전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매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된다. 금융감독원과 9개 금융권 협회가 매각 추진 중인 부동산 PF 사업장 내역을 공시한다. 23일 금감원은 저축은행중앙회 대강당에서 ‘전 금융권 부동산 PF 합동 매각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금감원과 업권별 금융협회가 부실 PF 사업장 정리를 위해 구축한 ‘정보공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잠재 매수자들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신디케이트론 지원 요건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개 플랫폼은 PF 사업장에 관심 있는 잠재 매수자가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 용도, 면적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매각 대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문서다. 9개 금융권 협회는 지난 22일부터 각 협회 홈페이지에 엑셀 파일 형태로 전 금융권 부동산 PF 매물을 모아 공시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부동산 PF 재구조화 및 정리 정책 속도가 더뎌 이번 합동 공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금감원은 부동산 PF 정리 대상 중 4조3000억원 정리를 목표했으나, 실제 3조5000억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금감원은 23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나눔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과 금융사들은 공동 마련된 후원금 총 5000만원으로 떡, 장류, 수산물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 원장은 시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설 명절을 보다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사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함을 누리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다시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임원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방지를 위한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원 본인 및 그 친인척의 개인(신용)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대출 심사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은행 등 대출 취급 자회사에서 친인척 대출 신청 건이 발생하면 여신감리부서 및 관련 임원에게 대출 신청 사실이 자동 통지된다. 또한 해당 대출을 취급하는 지점이나 부서는 지침과 규정에 맞춰 엄격하게 처리하고, 여신감리부서는 규정 및 절차 준수 여부와 관련 임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유무 등을 점검한다. 임원의 부당한 관여가 포착됐을 때는 그룹 윤리경영실에 즉시 보고돼 조사와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해당 제도는 우리금융이 임원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했다. 특히 지주사와 은행은 임원뿐 아니라 본부장까지 등록 대상에 포함시켜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13개 계열사의 임원 및 본부장 193명이 해당된다. 다만 우리카드 및 우리금융캐피탈은 2월 중 신규 임원이 선임되는 대로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친인척의 범위는 임원의 배우자와 임원 본인 및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3일 김 위원장은 서울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불법사금융 근절과 건전 대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국무조정실, 대검찰청, 금융감독원,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대부금융협회, 은행연합회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개정된 대부업법이 차질 없이 새행될 수 있도록 초고금리 대부계약 무효화를 위한 세부 기준과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록요건 등을 정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대부업법 개정안에는 불법대부계약에 대한 효력을 제한하고 불법사금융 범죄 이득을 박탈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성착취 추심, 인신매매 및 신체상해, 폭행 및 협박 등으로 체결된 계약과 초고금리 대부계약 등에 대해 원금과 이자 모두를 무효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금융당국은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업자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이자장사 영업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대출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22일 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은 정부가 전망한 경상성장률인 3.8% 이내에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90%를 넘어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락하는 흐림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은행권을 향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한 대출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음에도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속도나 폭을 보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일부 은행이 가산금리를 내리는 조치를 하거나 검토를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점검을 할 것”이라며 “작년 말의 경우 가계대출 규제의 영향이 있던 것 같은데 2025년이 시작됐으므로 은행들이 이제는 기준금리 인하 부분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금융위는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계좌개설·해외송금·제신고 등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 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화상상담 기반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고객방문이 많은 20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7일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개최한 ‘제1회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은 기업·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소재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유해물질과 냉매를 안전하게 처리해 90% 이상 재자원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ATM기기 안전한 폐기처리 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를 기증했다. 또한 은행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1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한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간 대출을 받기 위해서 고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서류 제출과 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위탁 판매 관리를 강화한다. 보험사가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법인 보험대리점(GA)에 대한 불완전 판매와 계약 유지율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이사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보험 개혁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보험상품 판매 중 GA의 비중은 35.7%, GA 소속 설계사도 28만5000명에 달할 정도르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GA는 보험사보다 내부통제 수준이 미흡하고,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금융당국은 GA 대상 규제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보험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GA 선정 및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매년 GA를 평가해야 한다.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차등해 미흡한 보험사는 추가 자본을 적립토록 한다. 또한 보험사는 GA 위탁업무를 매년 점검해 평가하고 평가 등급이 저조한 GA에는 판매위탁 위험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위탁위험 점검 결과는 이사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GA 자체 내부통제 책임성도 강화한다. 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트럼프 발(發) 관세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경우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기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아직 변동성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돼 있으므로 안심하긴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원 내린 1439.5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8일(1435.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 하락 배경과 관련해선 이날 새벽 발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가 예상보다 ‘순한 맛’이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다. 우려를 키웠던 보편관세 부과 등 정책을 당장 행정명령으로 집행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매파적인 정책을 내놓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행정 명령에 관세가 빠진다는 게 보도가 되면서 환율이 많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추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실제 트럼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