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이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 표창장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에는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했으나,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표창장 전수, 지방청장의 감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부산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수상자 22명에 대해 한 사람씩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 부산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선제적인 세정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 국민·현장과의 소통강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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