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대지)이 14일 세종청사 1층 조세박물관 내에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아름다운 납세자’ 제도는 기부・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귀감이 되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포상하는 제도다.
성실납세와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7월 시행됐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납세자와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거나, 지역 거주민 또는 장애인 채용 등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등 총 3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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