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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 '제37회 정기총회' 성료

이찬희 회장 “앞으로 신입회원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 직원채용 등 본회, 지방회, 지역회와 협의해 실질적 도움방안 모색하겠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천 7백여명의 회원수를 육박하는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찬희)가 30일 오전 10시30분 63빌딩 백리향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등 지방회장단, 역대 여성세무사회장 등 내빈과 여성세무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무보고(영상), 회장인사 및 축사, 장학금 수여, 쌀증정, 참석자 전원촬영, 보고사항, 의결사항,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동영상) 회무보고를 통해 행사장을 차분하게 했으며, 참석회원들은 회무활동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내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박형섭 청년세무사회장, 김태경 세무사석박사회장, 이상위 전 세무서장, 권영희, 이태야, 김옥연, 고은경, 김귀순, 김겸순, 고경희 직전회장 등 역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성회 부회장단(총무 이경희, 사업부 이승민, 기획 김소연, 홍보 홍석성, 연수 김지연, 연구 안성희, 조직 장정복, 법제편찬 이항영, 재무 백선화, 대외협력 이춘례, 신입회원 최인희, 광주부회장 김영선, 대전부회장 이순우)이 참석했다.

 

또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총무이사 안혜정, 임여진, 이지희 ▲사업이사 강랑연, 신수연 ▲기획이사 김선영, 박수현 ▲홍보이사 신미라, 박소영 ▲연수이사 이영은, 권미아, 신진혜 ▲조직이사 김도연, 안정란 ▲법제편찬이사 박혜경 ▲재무이사 김미화, 정지연 ▲대외협력부 박혜미 ▲신입회원부 김정현 ▲광주이사 이지현 ▲대전이사 이현지 세무사 등이 행사를 빛냈다.

 

감사는 황영순 세무사와 천혜영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36년 전인 1986년 여성회가 창립된 이래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장하고 발전되도록 수고해 주신 고문님들과 역대 임원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제20대 집행부에서는 자발적인 참여의 동기부여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개해 임원신청을 받은 결과 4명의 이사와 1명의 자문위원이 임원이 되어 현재 함께 봉사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임원회의와 강의를 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월 각 1회씩 핫이슈 세무정보와 핫 이슈 업무정보 등 전회원에게 문자로 공지해 다음 카페에 등재하고 있다”면서 “줌 강의는 우리회원에게 꼭 필요한 주제 중심으로 했고, 강사는 우리 회원으로서 자신의 강점으로 표출하는 스타 강사로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회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촉구 의사 전달을 위해 우리회 임원들이 합심해 1인 시위에 참여해 한국세무사고시회와 협조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신입회원의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직원 채용에 따른 만성적 문제를 본회, 지방회, 지역회와 협의해 우리회원 사무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기해 세무학과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앞으로도 불우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와 경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남의 장이 되는 11월에 있을 전국대회와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집필에도 많은 참여와 조언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고민과 일상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 회원들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며 존경받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여성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면서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이 개정된 것은 무엇보다 여기 계신 여성세무사회가 함께 해준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임직원들과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님, 지방회장님들,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 그리고 법무부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내는 등 업역을 지킨 뜻깊은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여기에 계신 여성세무사 회원님들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경희 회장은 개정된 세무사법에 대해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와 세무사 자격증을 대여한 자는 물론 대여받은 자와 이를 알선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세무사 업무실적 내역서 제출시기를 1월에서 7월로 변경해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표시와 ‘무자격자’의 광고금지 위반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위법한 명의대여 등을 통해 부당하게 수수한 금품 등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이 신설되어 무자격자의 불법 세무대리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파했다.

 

그러나 대한변협은 우리가 이룬 세무사법 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해 오고 있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업역을 지켜나가겠다고 있다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강조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 회원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4만원의 공익회비를 폐지하는 한편 올 회계연도부터 회원들의 실적회비를 30% 인하했다. 이렇게 인하한 세입예산의 충당을 위한 또 다른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아젠다S-33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원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세무사회는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울진 지역에 대한 재해복구지원금 전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희망온돌 캠페인과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2월10일 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단한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통해 전국의 재해발생 지역에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할 것이며, 재해재난이 없는 올해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제일 먼저 한 봉사활동은 ‘헌혈활동’이었다고 조세전문가로서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했다.

 

요즘 위기로 다가오는 삼쩜삼을 비롯한 플랫폼 운영업자들의 불법 세무대리와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회원들의 사업영역이 축소되거나 탈취당하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원 회장은 “우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동영상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본회에 교육방송스튜디오를 구축한 후 회원님들께 꼭 필요하고 질 좋은 동영상 교육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드림으로써 회원님들에게 맞는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수시로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회원님들께 적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서 도움을 드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세무포럼을 발족(2020.10)하여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정부, 학계, 납세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정부의 입법추진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했으며 학계, 유관학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단체와의 공조와 공조의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회에서 국회의원님들을 설득해 납세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상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매월제출 개정안'을 막을수 있었다고 회무를 보고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회원들에 대한 세목별, 섹션별, 업종별, 컨설팅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의 양과 질을 높이고 사무소 경력직원의 교육, 신규직원 양성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사무소 운영에 안정을 돕고 對납세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잘 추진해 우리의 거래처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성공을 도와서, 국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세무사회가 창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끊임없이 지속되어 그 혜택이 회원들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지와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고 도와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개개인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를 강조했다.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는 혜택을 돌려드려야 될 때가 됐다”면서 “저소득층에 장학금 지급하는 ’세무사회 드림봉사단‘ 설립을 통한 헌혈 봉사 등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사사무실 관리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교육 스튜디오에서 세법 이외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업역 확대에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오랜만의 대면 총회여서 더 반갚습니다. 여성세무사회 고문님들과 회원님들이 저를 키워 주시고 본회로 보내주셔서 원경희 회장님과 같이 31대 32대 부회장으로서 세무사법 개정어 힘을 보탤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본회에 김겸순 감사님과 유은순 회원이사가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여성세무사님들이 본회 회직에 진출해 여성회뿐만 아니라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좀 더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감사드린다. 오랜만의 대면 총회여서 더 반갑습니다"고 말했다.

 

한헌춘 윤리위원장은 “여성세무사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서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더욱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김포대학, 부천대학, 경인여대, 신구대학, 대림대락, 명지전문대학 학생 6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프란치스꼬의 집에 쌀화환 기증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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