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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이영한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장 "국내 세무학계 조세 실무 미래 인력 양성"

(조세금융신문=김진산 기자) 오늘은 국내 유일의 세무전문대학원인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을 찾았습니다. 학교 캠퍼스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캠퍼스입니다.

 

국내 유일의 세무전문대학원.  사실 세무대학원들은 많지만, 전문 대학원은 이곳이 유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영한 원장님을 오늘 만나 뵙게 되었는데요. 원장님께서는 지난 9월 제 14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장에  취임하셨습니다.

 

원장님으로부터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대학원  운영계획 등을 들어봤습니다. 

 

자! 이영한 세무전문대학원장님 입니다. 

 

레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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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성질이 고약하다”에서 본 리더의 그릇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국가, 지지체, 법인, 단체 가족 등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CEO, 즉 조직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조직의 장이 유능하냐 무능하냐에 따라 그가 이끄는 조직은 백만대군을 가지고도 고구려의 소수 군사에 패한 당나라의 지리멸렬한 군사조직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 시 10척의 배로 일본의 수백 척 왜선을 물리친 연전연승의 조선수군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조직의 장의 위치는 그가 가지는 재주와 기질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조직의 미래와 운명을 불가역적으로 결정하게 만든다. 필자는 우연히 물개영화를 보다 한 내레이션의 문구가 인상에 남았다.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주는 멘트였는데, 물개가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성질이 고약해 쓰다듬지 말라는 말이었다. 여기서 ‘성질이 고약하다’는 어원의 출처를 캐보면 옛날 우리나라 최대의 성군이라 일컫는 조선의 세종대왕이 등장하게 된다. 한글을 창제하고 영토를 확장하고 장영실 같은 천민을 발굴해 과학 창달을 이뤄 당대에 태평 치세를 이룬 그에게 ‘성질이 고약하다’라는 어원의 출처가 등장하다니 뭔가 재밌는 일화와 후대들에게 시사하는 레슨이 있음은 분명해보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