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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어린이 기자단' 20명 공개 모집

글쓰기, 사진 및 영상 촬영,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학생 '다모여라'
다양한 특전 등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경제와 세금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을 오는 3월15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국세청 세정홍보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특히, 글쓰기, 사진 및 영상 촬영, 그림그리기 등을 좋아하는 학생을 비롯해 월 1회 세금 관련 영상, 기사 등의 콘텐츠를 작성해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제출할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기자단 활동기간은 응모이후인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이다.

 

기자단의 주된 활동내용은 기획, 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이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할 세금 관련 콘텐츠를 매월 1건 이상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국세청 어린이 세금신문(웹진)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어린이 세금신문이나 어린이 누리집에 게재된 콘텐츠를 활용해 세금의 중요성과 국세청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밖에 국세청에서 요청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전은 기본 취재활동비를 세금 콘텐츠 제작시 매월 지급되며, 분기별 우수 기사 선정하고 추가 원고료를 지급된다.

 

국세청 어린이 기자증, 위촉장이 수여되며, 현직기자의 기사작성 방법 등 사전 교육이 실시되기도 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 우수 기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립조세박물관, 홍보관 방문 등 현장 체험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신청서는 국세청 누리집 또는 어린이국세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된다.

 

심사과제물은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된다.

 

취재사진 또는 영상 자료가 포함된 기사 작성은 A4 1장 이내이며, 영상자료는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태 가능하지만 5분 이내 분량으로 하면 좋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이메일 접수 : am358@naver.com)로 하며, 지원서 등은 ‘톡톡 기자단 지원신청서_이름’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결과발표는 3월말 또는 4월초 국세청 어린이 누리집(http://kids.nts.go.kr)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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