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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학술재단, 2023 ‘서현학술상’ 논문 공모

회계·조세 분야 연구 통해 ESG경영 나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PKF서현파트너스 회원사인 서현학술재단(이사장 강성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회계 조세 분야 학술 진흥을 위해 서현학술상을 제정하고 논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논문 공모는 회계와 조세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계 분야는 회계법인 감사품질과 관련한 자유 주제이며, 조세 분야는 조세 정책 개선 관련한 연구로 공모 가능하다.

 

논문 제출은 3월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학술상 시상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회계·조세 각 분야별 최우수 논문 1편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우수논문 2편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서현학술재단 강성원 이사장은 "학술상 공모를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전문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회계, 조세 뿐 아니라 재무·법률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며 산업 학술 진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학술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으로, 2022년 출범했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조세·재무 분야의 학술 진흥과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PKF서현파트너스(회장 안만식)는 서현학술재단(이사장 강성원), 서현회계법인(대표 배홍기), 이현회계법인(대표 안만식), 법무법인 두현(대표 김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조직 이념으로 대한민국 회계·세무·법률·재무자문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 중 하나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현학술상 공모를 통해 회계·조세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전문 지식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현학술재단의 노력을 응원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PKF서현파트너스 안만식 회장은 “서현학술재단이 기획한 서현학술상 공모는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을 측정하고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현학술재단이 지속적으로 학계와 현업의 지식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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