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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무법인 바른ST 김미화 대표세무사...절세하는 법인 컨설팅 名家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업계도 전문화 바람이다. 법인, 양도, 재산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세무 컨설팅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이제 버티기도 어렵다. 다양한 고객의 모든 세무 분야에 대해 폭넓게 대응하던 방식보다는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하는 깊이 있는 세무 컨설팅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부회장에 이어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화 세무사는 도보미 전 한국여성세무사회 부회장과 함께 세무법인 바른ST를 설립해 이끌면서 고품질 법인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래서일까? 김미화 세무사의 세무법인 바른ST는 오랜 시간 컨설팅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무와 기업경영을 아우르는 법인 파트너로 인정받으면서 중소 벤처 기업에서 소문난 세무 컨설팅 名家로 불리고 있다.

 

김미화 세무사는 순천향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경영학과 회계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 오산대학교 세무회계학과에서 세무와 회계에 대한 기반을 닦으면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에서 혁신코칭컨설팅으로 경영학 석사학위도 취득했다. 

 

“부모님이 소규모의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는데 세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릴 때부터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 그리고 가업승계에 대해 큰 관심을 두게 되면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세무사 동기인 도보미 세무사와 함께 미소세무회계를 거쳐 세무법인 바른ST를 설립했습니다.” 

 

세무법인 바른ST는 법인컨설팅과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등에 특화된 김미화 대표와 기업의 컨설팅 기장과 세무조정 그리고 재무 진단 등에 전문가인 도보미 대표가 함께 만든 세무법인이다. 정다희 이사(서초지사), 박상혁 이사(세종지사), 김민솔 이사(역삼지사), 그리고 성수민 세무사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바른ST라는 법인명에서 ST는 중의적인 표현인데요, 절세를 의미하는 ‘Saving Tax’와 세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인 ‘Solution of Tax’를 뜻합니다. 절세를 통해 세금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죠.”

 

법인 컨설팅과 관련해 김 세무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법인 컨설팅업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업부터 상속증여 또는 M&A나 해산, 청산까지 기업도 라이프사이클이 있어서 설립해서 소멸할 때까지 많은 컨설팅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현물 출자나 법인전환, 가업승계 컨설팅, 그리고 상속증여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업승계 컨설팅 안에도 가지급금 정리나 자본거래 등 다양 한 종류의 컨설팅들이 숨어 있습니다.”

 

가업승계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에도 최근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가업승계와 관련해 경영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가업승계 컨설팅의 핵심은 승계할 자녀가 있는지와 상속재산에 대한 유류분 청구에 대한 문제 그리고 사후관리를 잘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준비입니다. 사후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창업이나 특정 법인을 통한 승계도 고려할 수 있고, 또 상속재산과 유류분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 놓아야 가업상속이 되었을 때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승계받는 기업의 가치와 승계자의 자금 출처 확보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김 세무사는 법인 운영에서 놓치기 쉬운 대표적인 컨설팅 사례로 가지급금을 꼽았다. 가지급금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법인세는 물론, 대표이사의 소득세 부담도 대폭 증가하기 때문이다.

 

“가지급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7가지의 불이익이 따라옵니다. 이른바 가지급금의 숨겨진 진실인데요. ▲가지급금 인정이자 ▲가지급금 손금불산입 ▲대손충당금 설정 불가 ▲가업승계 및 가업 상속 특례 적용 불이익 ▲대외 신용도 ▲실질 자산 인정 불가 ▲법인 폐업 시 불이익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합니다.”

 

김미화 세무사는 그동안 다양한 컨설팅을 경험으로 금융회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세무 컨설팅 강의는 10년 넘게 해왔습니다. 금융 회사 컨설턴트를 위한 강의나 세무TV 최고위 과정에서 자기주식과 차명주식에 대해 강의했었고, 매일경제에 부동산임대사업자 절세비법 관련 세무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 희망교육인 세무사 핵심 직무 컨설팅 교육에서 자기주식 취득과 특정 법인 컨설팅 실무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사무실에 영상 스튜디오와 전자칠판 등 시설을 갖추는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함께 교육 사업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는 작년 4월에 개설했으니 이제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1천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을 때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유튜브는 일반 납세자들도 구독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법인 컨설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미처분이 익잉여금의 처분과 가업승계나 가지급 정리, 자기 주식에 대한 영상도 많은 조회수를 나타냈습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세무 내용과 병원 관리 법인 컨설팅 영상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김미화 세무사는 그동안의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사례로 풀어보는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 관련 도서 출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년 정도 주력으로 해온 업무인 컨설팅업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에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많은 컨설턴트를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세무 전문가로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우리나라  조세제도는  조세  비용을  최소화 하고  자발적인 납세 협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세특례를 적용하는 데는 고용의 증대나 주식시장의 유동성 및 변동성 등 모든 항목별로 어떤 효과가 발생했는지 본 후에 그 정책을 유지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조세정책은 기후변화나 저출산 그리고 초고령화 시대 등 변화되는 환경에 따른 조세 및 정책을 가장 효율적이고 형평성을 갖춘 조세 정책으로 해야 하기에 그 최전방에 있는 세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미화 세무사 프로필

▲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 순천향대학교 경제 학사

▲ 오산대 세무회계과 전문학사

□주요경력

▲ 세무법인 바른ST 대표세무사 

▲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 

▲ 한국여성세무사회 부회장

▲ 매일경제 부동산 임대사업자 절세비법 세무칼럼 

□기고 및 강의

▲ 중소기업 법인컨설팅 및 현물출자 법인전환 강의 등 다수 강의

▲ 세무티브이 외래교수

▲ 중기 이코노미 기업지원단 자문 세무사

□포상내역

▲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수상 

▲ 한국여성세무사회 공로상 수상 

▲ 서울지방 국세청장 표창장 수상 

▲ 도봉구청장 표창장 수상 

▲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상 수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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