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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세청 출신 이정국 북콘서트 성료...'제22대 총선' 출사표 던져

40년 정치경험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평촌에 대한 대안 제시
“꿈을 향한 40년의 도전” 출판기념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성료
‘DJ가 불러서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과 함께한 이정국’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DJ가 불러서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과 함께한 이정국’ 그리고 ‘꿈을 향한 40년의 도전’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국 예비후보(前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는 “길 위의 김대중”과 “바보 노무현”, “피습 이재명”과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특히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일 바로 다음날에 '이정국 북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지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정국 예비후보도 고향이 전남 신안으로 '길 위의 김대중'과 동향이며, 자연히 그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40년 정치경험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평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한 이정국 前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7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꿈을 향한 40년의 도전’ 북 콘서트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현장에 참석한 지지자, 평촌 주민들, 민주당 당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DJ의 고향 신안에서 태어나고 자났던 섬마을 소년 이정국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DJ에 대한 정치를 동경해 왔고, 그 후에 국립세무대학(2회 졸업)에 입학해 총학생회장을 지낸뒤 1984년 국세청에 8급특채로 임용되어 산하 세무서에서 근무한 뒤 현재 감정평가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정국의 꿈. 희망 그리고 새 대안 제시

 

사람은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길을 향해 자신을 불태운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가 있다. 여기 꿈과 희망으로 오직 국민의 행복과 평촌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정국 경제학박사는 “현 한국 상황을 검⋅경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퇴보하고 있고, 나락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이에 윤석열 정부에 심판을 넘어 ‘못 살겠다 탄핵하자’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하고 민생, 민주, 평화 회복에 기치를 들었다”고 밝혔다.

 

가천대 겸임교수로도 활동중인 이 예비후보는 “평촌의 현안인 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소송전문가가 아니라, 주거복지 전문가인 본인이 평촌에 꼭 맞는 후보”라고 밝히며 “동안구를 평촌구로 개명하고 안양터미널을 살리고, 그리고 내로남불이 된 구치소 이전 등으로 평촌을 살리는데, 평촌지킴이 이정국 자신”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는 온라인 유트브로 진행돼 실시간 시청자가 수천명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출판기념회는 체육관이나 예식장 등 넓은 공간에서 사람을 동원하여 사람을 모아서 진행한다.

 

그러나 이정국의 출판기념회는 사람을 동원하지 않고 북 콘서트를 유튜버들이 모여 라이브방송으로 송출함으로써 독자들과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해 큰 성과를 거뒀다.

 

 

다음은 이정국 총선 예비후보, 안양동안乙 ‘출마의 변’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ㆍ내외적으로 백척간두의 위급한 시기입니다.

눈을 떠보니 선진국에서 내수ㆍ수출의 동반 부진으로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능한 관치로 무역수지 5위에서 200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현 정부와 그 일당들은 국정을 책임질 생각은 없고, 오로지 남탓으로 돌리며 야당의 탄압과 정적말살ㆍ언론통제 등의 검ㆍ경공화국 독재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뒤죽박죽 흔들리고 있으며 뭐 하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국민의 세금으로 여행이나 다니기 바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은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다수는 이 무식ㆍ무지ㆍ무당 정권에 맞서 ‘못 살 것다 탄핵하자’는 제대로 된 야당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 이정국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의 편에서 다시 대한민국을 살리고 더불어 평촌도 함께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떨쳐 일어섰습니다.

 

저의 출마는 첫째, 극악무도한 검ㆍ경 독재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먼저 쇄신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평촌의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에 대한 반성과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이미 평촌은 민주당 현역에 대해 심판을 받았습니다.

 

총선과 뒤이을 대선에서 승리를 위해 능력 있는 전문가이면서 책임도 함께할 사람이 앞장서야 합니다.

 

둘째, 평촌은 1기 신도시 노후화로 도시재생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의 수립과 실행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1기 신도시의 도시재생을 앞둔 평촌은 소송과 재판의 전문가가 아니라, 이 정권에서 이미 보았듯이 지긋지긋한 법률전문가가 아니라 부동산 경제전문가인 이정국을 부르고 있고, 도시재생에 이정국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셋째, 이정국은 단 한번도 당을 바꾸거나 평촌을 떠난 적이 없는 의리의 심부름꾼이라 자부합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이 오로지 민주당을 지키고 가꾸어 왔습니다.

 

안으로는 평촌의 도시재생의 문제를 해결해 내고, 밖으로는 현 정부에 대한 탄핵에 앞장설 이정국을 원하고 있습니다. 실물경제전문가 저 이정국은 민생⋅민주⋅평화를 가슴에 새기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복지국가를 위하여 자유와 정의와 평화를 향해 뛰겠습니다.

 

2024.01.08. 예비후보자 이정국(李正國)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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