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본죽이 만든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은 제품의 면밀한 영양성분분석을 위한 MOU를 지난 6월 14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 및 축산물 자가품질위탁 시험ᆞ검사기관인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축산물, 위생용품, 기구 및 용기ᆞ포장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의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위해 이화학 및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베이비본죽의 영·유아식, 키즈식 등 제품의 영양성분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비본죽은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자회사 ‘순수본’의 영유아식 브랜드로 무항생제 한우/육류, 국산 식재료 등을 사용하여 아이의 성장 발달·월령에 맞춘 영·유아식을 제공한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세스코와의 영양성분분석 MOU 취지에 대해 “베이비본죽은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당일 생산 - 당일 출고하여 신선한 이유식을 새벽에 배송하고 있다.”라며 “이유식, 유아식, 키즈식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영양성분을 더욱 면밀하게 측정하여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베이비본죽의 제품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세스코와 협력하여 제품 영양성분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도 “아기들이 먹는 음식인 만큼 더욱 정확한 영양성분 분석을 진행해 베이비본죽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유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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