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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외신인도 영향 없도록 지속 노력할 것"

대내외 불확실성 여전히 상존 높은 경계심 갖고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외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시사했다.

 

6일 서울 은행 연합회관에서 거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한 그는 “국제금융기구 및 국제 신용평가사, 미국 등 우방국가의 경제라인, 해외투자자, 국내 경제단체, 금융시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정책대응 여력 등을 적극 설명해 대외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해제 이후)헌법과 시장경제 시스템이 잘 작동한 결과 시장이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중”이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정치 등 비경제적 요인의 충격은 일시적·제한적이었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영향이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난 5일부터 금융·외환시장을 포함한 실물경제 관련 모든 부처·기관들이 참여하는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경기·민생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최상목 부총리는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세법개정안 처리 ▲내년도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 해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정책 가속화 등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열린 F4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부처 수장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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