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당국·한국거래소가 내달 중복상장 규제 가이드라인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휴온스글로벌이 대주주인 비상장계열사 휴온스랩의 흡수·합병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금융당국 등의 중복상장 규제 가이드라인 시행 시기와 휴온스글로벌의 임시주총 시기가 맞물리면서 휴온스글로벌이 추진 중인 휴온스-휴온스랩간 흡수·합병이 자칫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7월 3일 임시주총을 열고 정관 개정안 처리와 상장계열사 휴온스의 비상장계열사 휴온스랩 흡수·합병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찬반 여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임상 파이프라인 강화, 경영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휴온스랩의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 양사 전문 기술력 통합 후 연구개발 역량 증가, 중복 투자비용 절감 등을 위해 휴온스의 휴온스랩 흡수·합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휴온스글로벌 일부 소액주주들은 휴온스가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는 것에 대해 주주가치 훼손, 핵심기술 유출, 편법 우회 상장 의혹 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휴온스-휴온스랩 흡수·합병안 ‘3%룰’ 적용시 임시주총 통과 난망 예상 증권가에서는 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반도체가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한미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스페이스X 주식을 오는 16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금액은 한미반도체 자기자본 6900억여원 중 7.2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반도체측은 “AI, 위성통신, 우주항공, 첨단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른 일론 머스크의 테라팹, 스페이스 X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투자 목적”이라며 스페이스X 주식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 재계 및 업계는 한미반도체의 스페이스X 주식 취득이 단순 투자가 아닌 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선제적 인프라 확보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테라팹(Terafab)’과의 전략적 연계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앞서 올해 3월말 일론 머스크가 발표한 ‘테라팹’의 가장 큰 특징은 칩 설계부터 노광(Lithography), 메모리 생산, 첨단 패키징, 테스트 등 반도체 제조의 모든 공정을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한다는 점이다. ‘테라팹’ 추진을 위해 일론 머스크는 인텔의 최첨단 14A(1.4나노급) 공정 도입과 ASML로부터 최첨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범석 쿠팡(Coupang, Inc.) 이사회 의장의 동일인 지정 여부를 두고 쿠팡과 공정거래위원회간 행정소송이 예고된 가운데 향후 양측이 얼마나 치열한 공방을 펼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소송은 국내 최초로 공정위를 상대로 동일인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이기에 재계를 비롯해 법조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공정위는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의 동일인을 기존 쿠팡 법인에서 자연인 김범석 의장으로 변경했다. 당시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시행령 제38조 제5항에 근거해 김범석 의장을 쿠팡 동일인으로 변경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정거래법 제38조 제5항에 따르면 공정위는 같은조 제4항에 따라 국내 회사, 비영리법인·단체를 동일인으로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제4항 각 호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변경해 지정할 수 있다. 이중 공정거래법 제38조 제4항 제2호 가목 및 나목에의하면 해당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법인)과 자연인의 친족은 국내 계열회사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국가간 AI 경쟁, 글로벌 에너지 문제, 저출산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경제연대’가 필요하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그간 양국이 마주한 각종 불확실성을 ‘한·일 경제연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최 회장은 작년 9월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완만한 경제 연대가 아닌 EU(유럽연합)와 같은 완전한 경제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1월 ‘도쿄포럼 2025’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서도 그는 “한·일 양국이 에너지 협력, 상호 인정 제도에 따른 의료·요양 서비스 공유, 스타트업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양국간 경제연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최태원 회장은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한일특별세션’에 참석해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 ‘한·일 경제연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은 “한·일 협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행력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한·일 경제연대는)한국과 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N그룹은 산하 계열사 DN오토모티브가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GM의 ‘제34회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오버드라이브 상(Overdriv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N그룹에 따르면 DN오토모티브는 이번 수상과 동시에 GM의 ‘올해의 협력사’에 10회째 선정됐다. DN오토모티브는 “GM이 선정하는 ‘오버드라이브 상’은 단순한 품질 우수 협력사 지위를 넘어 기술 혁신, 위기 관리 등 다방면에서 GM의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더한 극소수의 파트너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올해는 DN오토모티브를 포함해 단 8개 회사만 선정됐다. GM은 수만 개 협력사로 구성된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이 상을 받는 기업들을 최정예(Elite)라고 지칭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GM의 ‘오버드라이브 상’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들이 받아왔다”며 “그 예로 캐딜락 EV에 혁신적인 공간 음향 솔루션을 도입한 돌비(Dolby),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사 및 인프라 기업인 마그나(Magna International)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손을 맞잡고 AI 팩토리, AI 클라우드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8일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 빌딩에서 만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사간 장기적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젠슨황 CEO는 “AI 팩토리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엔진이고 첨단 메모리는 그 성능의 핵심”이라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위한 첨단 메모리 기술 제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뛰어난 파트너로,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하고 프런티어 모델 학습부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가속화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수년간 함께해 온 협업의 깊이를 방증한다”며 “양사가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하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에 AI를 적용함으로써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먼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HBM 등 첨단 메모리의 안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금협상 과정에서 DX부문 등 타 사업부 직원들과 갈등을 빚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가 과반노조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이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이후 DS부문에 비해 성과급 격차가 큰 DX부문 및 DS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의 노조 이탈이 가속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4일 노조 및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의 전체 조합원 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5만827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4월 초기업노조는 조합원 수가 과반 기준인 6만4000명을 넘어선 7만5000명을 기록함에 따라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 공식 과반수 노조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20일 사측과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이후 DX부문 직원 중심으로 이탈이 가속화됐고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DS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까지 이탈에 동참하면서 1주일새 1만명 이상이 노조를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27일 발표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초기업노조는 5만5333명이 투표에 참여해 4만4606명이 찬성표를, 1만727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때 반대표를 던진 인원 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 규모가 총 52원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 주도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추진과 이에 따른 주주환원 기조 확산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작년 12월 기준 결산 법인 797곳 중 71.4%(569개사)가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금(중간·결산) 총액은 5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45조5000억원 대비 15.9%(7조2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또 10년 전인 2016년 21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2.4배 늘어난 규모다. 이와함께 중간배당을 실시한 회사 수와 배당액 모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중간배당을 실시한 회사 수는 2023년 72개사에서 2024년 84개사, 2025년 107개사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배당액 역시 이 기간 동안 13조7000억원(2023년), 15조5000억원(2024년), 17조7000억원(2025년)으로 늘었다. 다만 자산 2조원 이상 회사(60개사)가 작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당국·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중복상장 원칙금지 및 예외 허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관련 규정 개정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재계·증권가 등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당 가이드라인 및 규정 개정안에는 중복상장 추진시 모회사 일반(소액)주주의 동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에서 ‘중복상장 제도개선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열고 주요 기업, 투자자, 증권사, 학계·법조계 등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때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그간 우리 자본시장에서 지배주주는 실질적 경영권을 유지하면서도 사업부문과 계열사를 확대하는 수단으로 중복상장을 쉽게 이용해 왔다”며 “이에 반해 일반주주는 자회사 성장의 성과를 공정하게 향유하지 못하고 주가 디스카운트를 감수해왔다. 이제는 이런 문제를 덮지 않고 우리 자본시장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문화를 조성해 가기 위해 다 함께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상장의 이익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비대칭적인 중복상장과 전체 주주에게 공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LS그룹 내 전력 설비 계열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LS그룹은 LS전선·가온전선·LS마린솔루션 등 전력 설비 핵심계열사들의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글로벌 주요 고객들에게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최근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글로벌 주요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중 LS전선의 경우 작년 7월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 준공 과정에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해 아시아 최대급 HVDC 설비를 확보했다. 이어 올해 2월 LS전선은 북미 지역에서 약 7000억원 규모의 345kV 지중 초고압 케이블 및 해저 초고압 케이블의 판매·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LS그룹에 의하면 LS전선의 지난 2월 북미 계약 규모는 국내 전선 업체 중 역대 최대 단일 수출 계약 규모에 속한다. 이와함께 LS전선은 지분 81.62%(올 3월말 기준)를 보유한 계열사 가온전선과 손잡고 북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발생한 협력사 직원 A씨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2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A씨가 주장한 본사 직원의 일방적 해고 통보, 직장 내에서의 하대·무시 의혹 등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먼저 LG전자는 본사 직원이 A씨에게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건 발생 전인 지난 12일 업무역량 부족을 이유로 A씨 소속회사에 담당자 교체를 요구했다”며 “이에 A씨 소속회사 담당 임원은 사건 발생 당일인 27일 오전 10시 20분경 가해자와 단독 면담을 진행한 후 그 자리에서 ‘LG전자와의 프로젝트 제외 및 회사 내 타 프로젝트로 전환’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A씨를 상대로 어떠한 해고 통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지난달 30일자로 정년에 도달한 뒤에도 소속회사와 추가 1년간 정년 후 재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있던 상황이기에 LG전자와의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것이 ‘사실상 해고 통보’에 해당하지도 않았다”며 “면담을 실시한 A씨 소속회사 임원에 따르면 A씨는 면담이 종료된 27일 오전 10시 43분경 헤어졌다. 이후 같은날 오전 11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AI 가속기(AI Accelerator)의 핵심이 될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전격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AI 가속기는 AI(인공지능) 모델의 학습(Training)과 추론(Inference)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데 특화된 하드웨어다. 초고성능 AI 가속기의 경우 막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이 필수로 탑재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당사가 고객사에 공급한 ‘HBM4E는 12단’ 샘플의 경우 설계·공정 최적화를 통해 독보적인 스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특히 핀당 동작 속도는 14Gbps에서 최대 16Gbps까지 지원하는데 이는 전작 HBM4 대비 20% 이상 대폭 향상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샘플은 단일 스택 기준 초당 3.6TB(테라바이트)의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차세대 AI 시스템의 연산 속도를 극대화했다”며 “아울러 용량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HBM4E 12단 제품은 48GB(기가바이트)의 고용량을 구현해 전작 대비 용량을 30% 이상 늘렸고 추후 고객사의 다양한 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N솔루션즈(DN Solutions)가 세계적인 골프 리그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28일 DN솔루션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LIV Golf Korea 2026 공식 토너먼트 파트너’ 겸 단독 ‘LIV Golf Korea 2026의 공식 기계 제조 파트너’로서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LIV 골프 코리아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명문 골프장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3000만 달러 규모의 대회로 총 57명의 프로 골퍼가 출전하며 브라이슨 디섐보, 존 람, 더스틴 존슨, 다비드 푸이그, 톰 맥키빈, 엘비스 스마일리 등 세계 최정상 선수 및 글로벌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오는 30일 경기 종료 후에는 세계적 DJ 페기 구(Peggy Gou)가 축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DN솔루션즈는 과거에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요 대회에 꾸준히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LIV 골프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아울러 향후에도 정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집행부를 DS부문(반도체)과 DX부문(모바일·가전 등)을 각각 분리·운영하는 ‘투트랙 교섭 체계’로 개편한다. 이는 앞서 사측과의 임금 교섭 과정에서 불거진 DX부문 직원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2026년 임금협약을 위한 교섭 과정 중 초기업노조 내 DX부문 일부 직원들과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 동행노조 등은 전사 임직원에게 성과급이 균등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전사 공통재원을 안건에 포함해야한다고 요구했으나 초기업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28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앞으로 초기업노조가 나아가야할 쇄신과 변화의 방향을 말씀드리겠다”며 “DS부문과 DX부문을 분리하는 ‘투트랙 교섭 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교섭은 초기업노조 내에서 DS부문과 DX부문을 분리해 각 부문의 특수성과 현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분리(DS 5명, DX 3명) 운영하겠다”며 “DS부문은 시스템LSI 파운드리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비전을 회사가 제시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 또 올해 교섭에서 챙기지 못했던 CSS 조합원들을 직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노조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27일 73.7%의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 이날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에 따르면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투표 재적 인원 6만5593명 중 6만2616명(95.5%)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만6142명, 반대 1만64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초기업노조는 조합원 5만7332명 가운데 5만5333명(96.5%)이 투표에 참여해 4만4606명이 찬성표를, 1만727명이 반대표를 각각 던졌다. 이에 따른 찬성률은 80.6%다. 이에 반해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는 반대표가 찬성표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삼노는 8261명 중 7283명(89.0%)이 투표를 실시해 찬성 1536명, 반대 5747명으로 집계됐다. 찬성률은 21.1%에 불과했다. 투표가 완료됨에 따라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금일 오전 11시부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 중이다. 재계·업계는 최근 6개월 동안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최종 타결됨에 따라 파업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