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매출 93조원대, 영업이익 20조원대를 달성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333조원대, 영업이익 43조원대를 거뒀다.
29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작년 4분기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2%, 209.17% 증가한 수치다.
작년 한 해 누적 삼성전자의 매출·영업이익은 333조6100억원, 43조6000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10.88%, 영업이익은 33.23%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작년 4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서버용 DDR5(Double Data Rate 5),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 HBM 등의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매출 44조원, 영업이익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성장과 태블릿·웨어러블의 안정적 판매 프리미엄 TV 제품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매출 44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거뒀다.
하만의 경우 유럽 시장에서의 전장 제품 공급 확대 추세와 오디오 시장 성수기를 맞아 포터블, TWS(True Wireless Stereo) 등 신제품을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작년 4분기 4조60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중소형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수요 확대와 IT 및 자동차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 9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DX부문은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리스크에 대응함과 동시에 AI가 적용된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AI 전환기를 발맞춘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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