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6587770303_203e30.jpg)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셀트리온이 3일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일 셀트리온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
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올해 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모두 3500억원 수준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해 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자사주 규모는 총 8000억원을 넘어선다.
자사주 소각은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 병행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와 동반 성장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사는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주주 이익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3월 18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했다. 회사는 해당 발표를 통해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2027년 ROE(자기자본이익률) 7% 이상 목표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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