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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명단

산업훈장(15명)
★ 모범납세자
ㅇ 금탑산업훈장 
㈜세스코 대표이사 전순표

ㅇ 은탑산업훈장 
㈜신라공업 대표이사 최병선
삼성에스디아이㈜ 대표이사 조남성

ㅇ 동탑산업훈장 
㈜파미 대표이사 황석용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 조덕선
지엠텍㈜ 대표이사 조남철
NR 지엔씨 대표 진정복

ㅇ 철탑산업훈장
㈜코스탯아이앤씨 대표이사  변호산
한국T.A  대표 강명훈
㈜신흥건설 대표이사 박상춘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김 연 배

ㅇ 석탑산업훈장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대표이사 전 익 성
의료법인 행촌의료재단 대표이사 김 동 국
㈜화신볼트산업 대표이사 정 순 원

★ 세정협조자
ㅇ 은탑산업훈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박 형 수

근정훈장(1명)
★ 세정협조자

ㅇ 홍조근정훈장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 준 봉

국민훈장(1명)
★ 세정협조자
ㅇ 국민훈장석류장

김·장법률사무소 고문 성 수 용

산업포장(9명)
★ 모범납세자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  이 훈 범
동산프라스틱 대 표 서 강 면
글롭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 강 석
로쏘㈜ 대표이사 임 영 진
㈜대영베이스 대표이사 권 혁 희
㈜캠 스 대표이사 박 근 성
㈜스포릭  대표이사 서 재 철
㈜오글랜드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이 정 호
하이호금속㈜ 대표이사 호 동 철

근정포장(1명)
★ 유공공무원
ㅇ 근정포장

국세청 서기관 윤 영 석

대통령 표창(24명)
★ 모범납세자
유신정밀공업㈜ 대표이사 이 동 아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 고 광 일
동일알루미늄㈜ 대표이사 황 구 연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 김 홍 식
광배산업㈜ 대표이사 김 말 순
인정병원 장 김 병 인
동해금속 대표 서 동 해
미진식품 대표 박 진 옥
광명상사  대표 지 광 옥
갑을건설㈜ 대표이사 박 한 상
선농식품㈜ 대표이사 윤 세 용
㈜이에스티 대표이사 차 봉 길
㈜풍림푸드 대표이사 정 연 현
대기글로벌㈜ 대표이사 이 순 형
㈜셀트리온 대표이사 기 우 성
코웰전자㈜ 대표이사 조 규 범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 미 향(최 지 우)
㈜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조 인 성

★ 세정협조자
세무법인가나 대표세무사 김 완 일
동국대학교 조 교 수 오 종 문

★ 유공공무원
관세청 관세주사 정 진 우

★ 우수기관
㈜덴티움
안양세무서
서울세관

국무총리 표창(17명)
★ 모범납세자
한일콘㈜ 대표이사 조 정 현
대하산업  대표 김 영 도
한신치과의원 원장 손 한 신
㈜신흥기계 대표이사 권 순 욱
나리병원 대표원장 이 종 찬
㈜티씨케이 대표이사 박 영 순
㈜케이티이앤지 대표이사 서 영 성
㈜나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노 창 환
㈜외도보타니아 대표이사  이 상 윤
스테코㈜ 상근고문 이 경 진
㈜코반 대표이사 이 용 기
㈜한섬 대표이사 김 형 종

★ 아름다운 납세자
신월타월  대표 이 상 락

★ 세정협조자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박 영 기

★ 우수기관
㈜후니드
서대전세무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439명)
★ 모범납세자
유신산업  대표 박상우 외 236명

★ 아름다운 납세자
제너럴바이오㈜ 대표이사 서정훈 외 8명

★ 세정협조자
세무법인 봉정 세무사 한영수 외 54명

★ 유공공무원
기획재정부 행정사무관  조문균 외 132명

★ 우수관서

동작세무서 외 4개관서

고액 납세의 탑(4개 기업)

★ 국세 칠천억원 탑     에스케이하이닉스㈜
★ 국세 일천억원 탑 ㈜케이씨씨, ㈜아모레퍼시픽, 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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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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