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9.8℃
  • 연무서울 5.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9℃
  • 연무광주 9.0℃
  • 맑음부산 11.8℃
  • 구름많음고창 6.9℃
  • 맑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2.9℃
  • 맑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은행

KB금융, 계열사 미혼남녀 참여한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 개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새롭게 KB 가족이 된 현대증권 직원들을 포함하여 각 계열사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크로스미팅, 제2회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하였다.

작년 7월, KB의 여름을 사랑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1회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2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호텔리조트에서 전 계열사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석하여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KB의 새 식구가 된 현대증권 직원들과 KB손해보험의 자회사 직원들도 참여하여 회사는 다르지만 KB라는 한 지붕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며‘ONE FIRM! ONE KB!’를 느끼는 소중한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는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 간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화합(1부), 소통(2부), 사랑(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시간에 이어 참가자 모두 가면을 쓰고 진행한 복면가왕 1차 커플선택 등의 시간이 이어졌고, 대망의 최종 커플매칭에서는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KB의 각 계열사 직원들이 진솔하게 마음을 나눴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KB의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포함하여 각 계열사 직원간 주말 소통나들이 행사인' KB소통캠프', 전 계열사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지는'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등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하고 신바람 나는 교류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