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한화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한화는 주주 참여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슈퍼주총데이를 피해 오는 27일 주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주주친화경영정책과 금융위원회의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에 호응해 한화그룹 다른 상장사들과도 겹치지 않게 분산 개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화는 2015년부터 이미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투자자들이 온라인으로 주주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바일 접속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친화 경영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자체 사업경쟁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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