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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오파스넷, 코스닥 상장 초읽기 돌입

CIC 시스템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 희망공모 밴드가 8500원 ~ 9700원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개발 전문 IT서비스 기업인 오파스넷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3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5G 및 4차산업혁명에 대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파스넷은 라우터, 스위치, 서버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 장비와 클라우드 베이스 빅데이타 분석 등 4차 산업 솔루션을 양대축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회사다.

 

오파스넷은 급변하는 IT 서비스 업계에서 이미 핵심 경쟁력을 고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구축·자문 및 유지보수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성장을 지속했다. 실제로 2009년 88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12년 360억원, 2017년에는 71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급성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함께 CIC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에 기인한다.

 

CIC란 IT관련 비즈니스 조직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게 하는 Company In Company(회사 내 회사)를 의미한다. CIC 시스템은 사업본부의 본부장이 CIC 리더로서 오너쉽을 가지며, 본부 내 인사권, 급여 및 인센티브 배정권을 가지면서 달성한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권한과 책임 강화, 효율적인 의사 결정, 최적 자원 배분, 전문기술 향상 등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이다.

 

오파스넷은 5G 본격화와 4차 산업 가속화 등의 수혜가 클 전망이다. 국내 IT서비스 산업은 2017년 기준으로 12.4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 시장은 4차산업 가속화와 5G 시대 본격화 등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4차산업이 진화되면서 신규 IT 서비스가 증가하고, 모바일 트래픽 급증으로 5G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파스넷은 8월 6~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1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물량은 100.8만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8,500원 ~ 9,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85억원 ~ 9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중 52%는 연구개발자금, 나머지는 시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8월 24일이며,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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