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있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퍼포먼스 랩에서 LPGA 프로골퍼 다니엘 강 선수 초청 고객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다니엘 강 선수는 2018년, 2019년 LPGA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에서 연승을 올렸고 2017년 KPMG 우먼스 PGA챔피언십 우승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 골프 여자선수다. 지난 10월 21일 고향인 부산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과 발데라바노 발렌틴 소비자금융그룹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씨티은행 고객 3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다니엘 강 선수와 같이 하는 골프 클리닉과 사인 행사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받은 고객들은 골프 클리닉 시간 동안 LPGA 현역 선수인 다니엘 강 선수에게 그립잡기같은 기초부터 자세교정 및 골프에 대한 전반적 부분까지 1대1 레슨을 받았다. 기념모자에 자필 사인을 받는 사인행사와 다니엘 강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씨티은행은 자산 2억 원에서 10억까지 예치한 고객과 자산 10억 이상 예치 고객을 각각 씨티골드(CitiGold)와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Citigold Private Client)로 구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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