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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JB금융지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발열내의 전달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노동자 위해 저녁 9시까지 운영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B금융지주는 지난 21일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발열내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중에 일을 해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배려해 주말에 진행했다. JB금융지주 및 전북은행 직원들과 함께 JB금융그룹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홍보대사들도 참여해 직접 발열내의를 나눠줬다.

 

JB금융그룹 자회사 전북은행에선 수원 외국인금융센터를 비롯 전국 6개 외국인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금융센터에선 고국에서 30~40%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15%의 중금리 대출을 실행중이다.

 

지난해에만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금융센터에서 대출을 받은 외국인노동자는 1만 명이 넘는다. 외국인 노동자가 아낀 금융 비용은 약 1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는 주중에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토,일, 공휴일 및 주중 저녁 9시까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업무 외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각종 상담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JB금융지주는 네팔,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직원들을 직접 채용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연말에도 타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J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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