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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설 세무서]②연수세무서, ‘인천의 강남’ 송도국제도시

송도 등 과열된 납세수요 충당…병목현상 해소

국세청이 4월 3일부로 구리, 연수, 광산 세무서를 개청하고, 충북혁신지서, 광양지서를 본격가동한다. 이들 지역은 관할 인구의 급증 또는 지리상 세정수요가 높았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개청의 숙원이 풀리지 않았었다. 이번 개청을 통해 지역 납세자들의 세무서비스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인천 남동구, 연수구 인구는 116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 지역 세수도 조 단위로 늘어나는데 인천 연수구에 있는 송도국제도시 때문이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중산층 이상 인구가 대거 유입하면서 세련된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다.

 

2016년 기준 관내 인구는 86만명으로 서울시 세무서 1곳당 관내 인구인 36만명의 두 배를 초과했다. 납세자 수도 전국 세무서 중 6위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850건씩 민원이 몰릴 정도였다.

 

인구 100만 지역을 담당하는 곳은 남인천세무서 단 한 곳뿐. 남인천세무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세금신고 때마다 몰려드는 사람들로 전쟁을 치르는 듯 했다고 한다.

 

납세자들 역시 대기번호표를 끊고 장시간 발발 동동 구르다 급하게 업무를 보느냐 불편과 불만이 고조됐었다.

 

국세청도 연수세무서 신설 관련해서는 위기감을 갖고 임할 정도였는데, 당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인천국세청 신설과 더불어 시급히 처리해야 할 과제로 지목했을 정도다.

 

연수세무서가 3일부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A동(1~5층)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이같은 병목현상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관할은 인천시 연수구 전체이며, 편제는 체납징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원 98명으로 구성된다.

 

대표번호는 032-670-9200이다.

 

초대 연수세무서장은 이길용 서기관이 맡는다.

 

교통편은 1300, 103-1, 92번 버스는 국제업무지구역, 908번 버스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내리면 되며, 지하철로는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2번출구 또는 센트럴파크역 2번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프로필>

▲66년 ▲경남 거창  ▲대성고  ▲세무대 5기  ▲방통대 ▲8급특채  ▲국세청 조사국 조사 5계  ▲국세청 인사 2계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직원고충계장 ▲서기관 승진(13.11.27) ▲서무계장  ▲국세청 서무계장  ▲김해세무서장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조사 4국 조사 3과장 ▲양천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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