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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 '우수 서울청人' 시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은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6월 16일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우수 서울청人'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했고 18일 밝혔다. 

 

'우수 서울청人'은 김 청장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열정․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소기의 업무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발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우수 서울청人'은 세무조사, 세원관리, 체납징세, 적극행정 등 4개 분야에 대해 열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접근 방법, 창의성과 노력도, 조직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14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세무조사 분야 수상자인 국제거래조사국 이안나 조사관은 외국납부세액 공제와 관련하여 기존조사방법으로는 탈루혐의에 대한 적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심도 있는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과세논리를 개발했다.

 

아울러 수차례에 걸친 조사업체와의 면담 등을 통한 끈질긴 노력으로 관련서류를 확보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증거자료로 채택하는 등 탁월할 조사능력을 보였다.

 

세원관리 분야 수상자인 반포세무서 구본기 조사관은 관내 특성상 현장정보수집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특정업체가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수차례에 걸친 탐문과 전산자료 분석을 통해 미등록 업체가 다른 업체와의 공모로 신용카드 단말기를 변칙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등 세원관리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체납징세 분야 수사장인 징세관실 문재창 조사관은 복잡한 자본거래를 통해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긴 후 초호화 생활 중인 체납자에 대해 치밀하게 현장정보를 수집하고 대대적인 수색 실시로 은닉재산 및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등, 체납처분 면탈․공조범 등에 대한 끈질긴 추적으로 악의적 체납에 경종을 울린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수상자인 노원세무서 박승문 조사관은 양도소득세 세무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세자가 거주하던 아파트가 경매로 제3자에게 매각되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적극적 해결 방법을 찾던 중 납세자의 다른 주택이 판매용 주택(재고자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1세대1주택 비과세로 처리하는 등 납세자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김명준 청장은 시상식 직후 수상자들과의 대화의 시간 및 오찬 자리에서 “첫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는 조세행정을 집행하는 국세공무원이지만 결국 우리가 다루는 분야는 ‘복잡한 경제거래’이므로, 열정과 창의성,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신종거래 및 진화하는 탈루유형에 적극 대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국제거래조사국 이안나 조사관은 “우선 밤늦게까지 함께 연구해 준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엄마가 일이 너무 많아서 너희를 잘 못챙기는데 쉬운 부서로 옮길까?’하고 물었더니 ‘엄마도 엄마의 인생이 있는데 멋지게 열심히 해야지요. 우리도 다 커서 알아서 할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말이 있듯, 오늘이라는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며 더욱 더 노력하는 국세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열정과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성과를 거두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 '우수 서울청人'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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