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한국FP학회, 보험연구원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25일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13시 30분부터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및 대응과 관련된 4개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회사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윤민섭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박사가 상품 판매채널로서의 금융플랫폼에 대해 발표하고, 김도성 서강대 교수가 금융전문인력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해외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김민정 충북대 교수가 금융전문인력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며 홍장희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부국장이 '불법금융행위 피해방지 및 구제 등에 관한 법' 입법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밖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문양수 금감원 변호사, 박광수 동의대 교수, 양승현 보험연구원 변호사,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등이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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