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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욱 의원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수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머니투데이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욱 의원은 법안을 통해 가명 정보의 개념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금융분야 데이터 산업 육성 및 활성화와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균형잡힌 법안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병욱 의원은 “신용정보법은 대한민국을 데이터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초석으로 법 개정으로 인해 금융이력이 없는 금융 소외계층에게 혜택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의 발전도 가져올 수 있다.”며, “신용정보법을 통한 빅데이터 혁신은 기업 및 금융회사 등 경제주체가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신 머니투데이에게 감사드리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입법과 정책적 측면에서 더욱 분발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2020년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지만 아쉬운 점이 남는 부분이 있다. 이를 보완하고 더욱 연구하여 2021년에도 입법·정책적 측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아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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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