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솔라시티 콘퍼런스 센터에서 '2024 에듀테크 로드쇼'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에듀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17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 에듀테크 특허 보호 및 진출 전략에 관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함께 열린 'AES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한국 기업 메디오피아테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학습 운영 관리 플랫폼 버추얼 캠퍼스'가 최고상인 플래티넘 대상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등 미국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이 공급망에서 중국 업체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를 인용, 이들 기업은 공급업체에 중국 기업으로부터 받는 특정 부품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납품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는 네덜란드의 ASML과 함께 세계 3대 반도체 장비업체로 꼽힌다. 이들 업체는 공급업체가 또 중국 투자자나 주주를 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는 공급업체에 비공식적인 구두로 이런 지침을 통보했으며 공식 문서나 계약서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뉴욕에 본사를 둔 반도체 산업용 프로세싱 시스템을 만드는 비코도 공급업체에 새로운 중국 공급업체를 사용하지 말고, 기존 중국 공급업체와 거래도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이런 조치는 미 정부가 반도체 등 민감한 차세대 기술에 대해 대중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미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 등으로 첨단 반도체뿐만 아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2차 판매가 4일 시작돼 이날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통신 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같은 시각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통신사로 배정된 제품들도 이날 모두 팔렸다. 총 판매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통상적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일반적인 갤럭시 시리즈보다 적은 물량이 생산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5일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당초 예정 시각보다 7시간 늦게 판매가 시작된 뒤 10분 만에 완판됐다. 이후 재고 부족으로 통신 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정해진 출시 시간을 어긴 것은 이례적이었는데, 삼성전자 측은 물량 파악에 시간이 걸려 판매가 지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존 배송 일정보다 빠른 이번 주 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닷컴은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부품업체 한온시스템과의 원활한 기업결합을 위한 지원 조직을 새로 설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4일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후 통합(PMI)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인수 절차 마무리 시점을 전후해 양사의 구성원과 업무수행 방식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준비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출시 등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한온시스템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성공 DNA'를 전파하고 내재화해 전기차 시대를 이끌 시너지를 창출해 낼 중책을 맡게 됐다고 그룹은 소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타이어 신규 대표이사로는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이 자리를 옮겼고, 이상훈 한국타이어 구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 모은 국군장병 심리치료 지원금 3천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군 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 로켓프레시가 생굴(햇굴), 가리비 등 초겨울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 맛보기 수산대전' 기획전을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통영에서 햇굴로 수확해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과 전남 고흥에서 수확한 가리비, 신안군수 품질보증을 받은 생새우 등 매주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주차(11월 4일~10일) 대표상품으로는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 350g을 6200원 ▲해양수산부품질인증 국산 숨굴 350g을 6600원 ▲어부심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고흥 가리비 2㎏ 9890원 등이 있다.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단 하루 '어부심 산지직송 산채로 포장한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 1㎏(25~35미)'를 1만97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갓 잡은 수산물들을 구매 다음 날 아침에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가리비와 새우는 쿠팡의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된다. 생굴은 밤 12시까지 구매 시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된다. 산지직송은 물류센터가 아닌 산지에서 상품 검수, 포장, 운송장 부착을 끝내고 곧바로 배송 캠프로 이동하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자사몰 CJ더마켓에서 '삼시세끼 Light'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최대 35% 할인하고, 중식인 '고메 중화짜장' '고메 탕수육'과 분식인 '비비고 쌀떡볶이' '김말이' 등을 세트 구성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새우를 다져 넣던 기존 새우 만두와 달리 새우 원물을 꼬리까지 통째로 넣은 제품이다. 얇은 피로 새우를 말아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냉동 상태의 새우가 조리 과정을 거쳐도 고유의 탄력과 식감 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에서 출연진이 이 제품을 조리해 먹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앞세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으로 냉동만두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출시 9개월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연말까지 7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마케팅팀장은 "차별화된 맛과 외관의 비비고 통새우만두로 소비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부건설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자체 1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동부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지수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평소 협력사 경영 및 ESG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상생 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부건설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0월 초 청약 접수 받았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아파트가 최근 진행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전 가구 완판됐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총 1445가구의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었다. GS건설은 프레스티어자이 아파트가 지난 2일(토) 100% 계약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28일(월)~30일(수)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 계약을 완료했고, 일부 부적격자 등의 물량은 지난 2일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 계약에서 모두 팔렸다. 특히, 계약자의 90%는 이상은 과천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 10월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7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3명이 접수해 평균 58.6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당첨자 평균 가점도 63.48점으로,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당첨 평균 가점(63.1점)보다 높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특히, 전용면적 49㎡를 포함한 대부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11월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된다. 신혼부부와 같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다. 2∙5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주거 인프라도 두루 갖춰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서울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지하철 2∙9호선 당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편리하게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인근에 코스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105억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전주시 도심권 내 있으며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지 인근에 서신아이파크와 태평아이파크를 공급해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조망의 이점을 활용한 특화설계와 외관, 조경, 커뮤니티를 특화한 상품을 제안했다”라며 “이 같은 특화설계와 최고의 품질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아이파크로 조합원님의 기대와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6월 2,573억 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과 지난 7월 2,742억 원 규모의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등 새롭게 특화평면 타입들을 선보이고 현장 적용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그대로 남겨두고 세대 면적을 넓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유지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신축아파트와 같은 평면 구성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선보인 특화평면은 기존 대표적인 59m2∙84m2∙114m2 3개 평형과, 전면∙후면∙측면 등 증축 방향에 따라 18개에 이르는 평면들을 제시해 고객의 선택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일반적으로 2베이(Bay)로 구성되어 있는 59m2∙84m2 타입은 측면 증축을 통해 발코니와 맞닿은 공간의 수를 의미하는 베이를 증가시켜 자연채광이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면적 증가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114m2 타입은 공간 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의 후속 조치로 개방형 기술 평가 플랫폼 'K-TOP' 서비스를 4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을 통해 K-TOP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시중은행, 벤처투자 기관 등 17곳이 중소기업 기술 평가 시 K-TOP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12개와 지난 5년간 연구개발(R&D)을 지원받은 2만4천개 프로젝트가 K-TOP 적용 대상 사업이다. K-TOP은 중소벤처기업 기술평가, 특허 빅데이터의 인공신경망 학습·분석을 거쳐 개발됐다. 기업 혁신성장역량, 기술 사업성, 기술 원천성 평가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모형 3종류가 탑재됐다. 재무·특허 정보 등 일부 평가 입력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기업 자가 진단, 평가 결과 조회·전송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기업 동의를 받아 시중은행,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금융기관이 신규 투자처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K-TOP 평가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K-TOP과 시중은행 플랫폼을 연계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및 은행 대출 절차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4∼15일 온라인으로 '2024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2012년 오프라인으로 시작했다가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행사다.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첫 협력사 채용 박람회로, 참여자들의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관련 재정 지원을 전담한다. 올해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65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에게는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온오프라인 면접이 이뤄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협력사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드릴 채용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면세점이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일 현대면세점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25% 단축하는 등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다회용 포장재'를 도입해 비닐 폐기물 감축을 위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또 항공화물 수출 시스템 개발해 물류창고 내 화물 반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까지도 두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자 채권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더라도 지난 2016년 대선 직후처럼 시장금리 급등세가 재현될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이 많다. 다만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 대선 직후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당분간 금리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트럼프 당선 선반영한 시장…관건은 '레드 스윕' 여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은 재정 지출 확대로, 관세 및 이민자 정책 강화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금리를 밀어 올리는 재료로 통한다. 채권 시장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TV 토론 판정승(6월), 피습 후 지지층 결집(7월) 등을 거치며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에 베팅)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뀌며 다소 약해졌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난달 중순경부터 다시 강해진 분위기다. 그 결과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9월 중순 3.6%대에서 최근 4.3%대까지 올랐다.
▲ 고인 : 안성분 씨 ▲ 별세 : 2024년 11월 2일 오전 9시 ▲ 빈소 : 부산 아시아드 장례식장 3층 VIP실 ▲ 발인 : 2024년 11월 4일 오전 10시 ▲ 전화 : 051-503-077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임택(전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향년 84세)씨 ▲ 별세 : 2024년 11월 1일 낮 12시29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4년 11월 4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에서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와 컴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필름형 제품이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에는 비타민 B군이 들어있고 에브리타임 필름 컴피에는 수면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을 담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Inner Beauty·먹는 화장품)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해외 브랜드 '바비'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슈퍼콜라겐 올인원 부스터와 슈퍼레티놀 C, 슈퍼콜라겐 리프트샷 3종으로 올리브영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