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7월 1일 ▲ 감사부장 강성렬 ▲ 행정본부장 박대석 ▲ 연구기획실장 나종주 ▲ 연구운영실장 하상윤 ▲ 인재개발실장 최기남 ▲ 재무실장 김미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까지 3기 신도시 등에서 분양·임대 주택 1만3천가구를 공급한다. 1일 LH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천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블록) 401가구를 포함해 총 2천177가구를 선보인다. 남양주진접 2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과 공공분양 등을 포함해 모두 2천35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동탄 2지구(C14 블록)에서는 6년간 살다가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공임대가 최초로 공급된다. 다음 달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블록) 538가구,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블록) 686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 295가구, 남양주진접 2지구 405가구, 울산태화강변 지구 277가구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기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 임대주택 약 3천500가구와 건설임대주택(국민·행복·통합공공임대) 2천100가구도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 콜센터(☎ 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현대케피코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교촌에프앤비[339770]를 검찰에 고발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소관 법률 위반사건에 대해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 요청할 수 있다. 공정위는 중기부의 요청을 받으면 의무적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현대케피코는 수급 사업자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했다. 현대케피코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3개 수급사업자와 한 자동차 부품 제조용 금형 제조 위탁 계약 98건에 대해 서면을 지연해 발급하거나 납품시기가 누락된 불완전한 서면을 발급했다. 같은 기간 16개 수급사업자에게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법정기일 6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잔금)을 지급하고 지연이자 약 2억4천79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현대케피코의 위반행위에 대해 지난해 10월 재발 방지 명령과 5천4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중기부는 현대케피코가 지속해서 서면을 지연·불완전하게 발급하고 잔금을 장기간 지연 지급한 점과 자동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조성하는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캐치프레이즈(슬로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허브는 약 1만3천㎡(4천평) 공간에 국내 스타트업 200여개가 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VC) 등과 함께 교류하는 장으로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공모는 온라인 설문 플랫폼 모아폼에서 진행되며 공모전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웰푸드는 30일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어려운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자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단장으로는 서정호 부사장을 영입했다. 서 부사장은 미국 GM에서 엔지니어로 일했고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솔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한국앤컴퍼니[000240] 부사장을 지냈다. 서 단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본부장급 ▲ 지질조사연구본부장 최진혁 ▲ 자원탐사개발연구본부장 김병엽 ▲ 지구환경연구본부장 하규철 ▲ 국토안전연구본부장 정용복 ▲ 지질자원융합지식본부장 김유정 ▲ 기획정책본부장 이현석 ▲ 행정본부장 김남웅 ◇ 센터장급 ▲ 지질연구센터장 고경태 ▲ 활성지구조연구센터장 이호일 ▲ 제4기지질연구센터장 김진철 ▲ 지질자원분석센터장 이효민 ▲ 광물탐사개발연구센터장 박계순 ▲ 광상지질연구센터장 이범한 ▲ 석유·미래에너지연구센터장 강년건 ▲ 해저지질연구센터장 김윤미 ▲ 해저탐사연구센터장 주용환 ▲ 탄소저장연구센터장 윤병준 ▲ 지하수자원연구센터장 유순영 ▲ 지하수환경연구센터장 문희선 ▲ 환경지질연구센터장 남인현 ▲ 자원순환연구센터장 김홍인 ▲ 지진연구센터장 송석구 ▲ 복합지진탐지연구센터장 조창수 ▲ 방폐물심층처분연구센터장 박의섭 ▲ 미래전략연구센터장 이재욱 ▲ 위기관리센터장 전상준 ◇ 실장급 ▲ 우주행성지질연구실장 임재수 ▲ 지질박물관장 이항재 ▲ 탄소자원화연구실장 조환주 ▲ 지질재해연구실장 김민석 ▲ 지질자원데이터연구실장 한종규 ▲ 지질자원AI융합연구실장 권지회 ▲ 지식확산인재교육실장 김정윤 ▲ 기술사업화실장 홍준영 ▲ 지질자원융합실
◇일시 : 2025년 6월 30일 ◇ 지역본부장 보임 ▲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이남훈 ▲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찬용 ◇ 지사장 보임 ▲ 서울중부지사장 이신일 ▲ 서울남부지사장 임창섭 ▲ 천안지사장 최영진 ▲ 홍성지사장 배정호 ▲ 군산지사장 박병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1급 승진 ▲ 신항지사장 김성훈 ◇ 2급 승진 ▲ 재무회계부장 이현홍 ▲ 물류정책실 김인영 ▲ 항만운영실 윤은하 ▲ 해외사업실 신진선 ▲ 재생계획실 김종원 ◇ 3급 승진 ▲ ESG경영실 박지선 ▲ 기획조정실 전선혜 ▲ 항만운영실 이도엽 ▲ 신항지사 윤수지 ▲ 감천사업소 임정습 ▲ 건설계획실 최정권 ▲ 해외사업실 이상준 ◇ 4급 승진 ▲ 감사실 정우성 ▲ ESG경영실 허태준 ▲ 국민소통부 서귀원 ▲ 기획조정실 옥정운 ▲ 경영지원실 이유정 ▲ 경영지원실 정종남 ▲ 재무회계부 서인영 ▲ 신항지사 박명순 ▲ 건설계획실 김남호 ▲ 항만건설실 류흥원 ▲ 인프라관리부 강구래 ◇ 5급 승진 ▲ 재난안전실 강연수 ▲ 재난안전실 서찬욱 ▲ 국민소통부 김주형 ▲ 경영지원실 김휘향 ▲ 경영지원실 윤혜연 ▲ 디지털정보부 이성준 ▲ 신항지사 박성우 ▲ 신항지사 정지수 ▲ 인프라관리부 정준영 ▲ 국제물류지원부 전소영 ▲ 개발사업부 강민지 ▲ 개발사업부 김승진 ◇ 부서장 전보 ▲ 감천사업소장 김재열 ▲ 건설계획실장 정성호 ◇ 팀장 보임 ▲ 정보보호팀장 한영준 ▲ 운영체계개선팀장 김인영 ▲ 메가포트계획팀장 유창훈 ▲ 에너지자립사업팀장 김소정 ▲ 북극항
◇일시 : 2025년 6월 30일 ◇ 신규 보임(본부장급) ▲ ICT자격본부장 조영필 ▲ 전남본부장 정중섭 ▲ 경북본부장 김영대 ▲ 강원본부장 경종현 ▲제주지사장 전인석 ◇ 신규 보임(팀장급) ▲ 경인본부 사업팀장 임현준 ▲ 전남본부 여수지사장 손덕 ▲ 전북본부 사업팀장 국정형 ◇ 전보(본부장급) ▲ 전파기반본부장 임창용 ▲ 북서울본부장 강명승 ▲ 부산본부장 한병희 ▲ 충청본부장 유선준 ◇ 전보(팀장급) ▲ 운영지원단 안전보건센터장 오효식 ▲ 경영기획본부 AI디지털심화팀장 한석 ▲ 전파기반본부 전자파안전정보센터장 이상윤 ▲ 디지털융합본부 이음5G사업팀장 황태욱 ▲ 디지털융합본부 위성·공공전파융합팀장 김재현 ▲ 서울본부 검사팀장 윤태봉 ▲ 북서울본부 검정운영팀장 김형경 ▲ 전남본부 사업팀장 임성수 ▲ 전남본부 목포지사장 정성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본부장 임명 ◆ 공단본부 ▲ 스포츠산업본부장 김성훈 ◆ 경륜경정총괄본부 ▲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성욱제 ◇ 본부장 전보 ◆ 공단본부 ▲ 경영혁신본부장 최우녕 ◇ 실장 승진 ◆ 공단본부 ▲ 스포츠시설안전실장 서은정 ▲ 투표권사업실장 이도엽 ▲ 기념사업실장 유은철 ▲ 건설관리실장 김형태 ◆ 경륜경정총괄본부 ▲ 경정경주실장 강기원 ▲ 디지털콘텐츠실장 정수한 ◇ 실장 전보 ◆ 공단본부 ▲ 홍보실장 김형석 ▲ 기획조정실장 이재환 ▲ ESG성과실장 최대성 ▲ 경영지원실장 최형도 ▲ 디지털혁신실장 신재선 ▲ 스포츠복지실장 김재봉 ▲ 기금지원실장 김찬 ▲ 스포츠산업진흥실장 차지은 ◆ 경륜경정총괄본부 ▲ 사업기획실장 김한용 ▲ 건전화홍보실장 김홍규 ▲ 장안지사장 김윤수 ▲ 분당지사장 성제현 ▲ 시흥지사장 이민수 ◆ 한국스포츠과학원 ▲ 연구기획지원실장 오정식 ◇ 팀장 승진 ◆ 공단본부 ▲ 홍보팀장 김경수 ▲ 디지털서비스팀장 안경애 ▲ 디지털보안팀장 이주덕 ▲ 창업지원팀장 임소영 ▲ 고객지원팀장 장동민 ◆ 경륜경정총괄본부 ▲ 사업기획팀장 전명호 ▲ 경륜심판팀장 전철우 ▲ 경륜훈련원장 정재헌 ▲ 장비운영팀장 송재중 ◇ 팀장 전보 ◆ 공단본부 ▲
◇일시 : 2025년 6월 30일 ◇ 1급 승진 ▲ 홍보실장 고혁성 ▲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 2급 승진 ▲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 직위 승진 ▲ 수급사업처장 김진섭 ▲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 두류부장 박나영 ▲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 전보 ▲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0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애틀랜타와 사바나에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 부품 투자 환경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자동차 부품에도 25%의 품목 관세가 부과돼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최대 수출 지역인 미국 현지 진출 필요성이 한층 커진 상황에서 마련된 이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10개사가 참여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기아 등 한국 완성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져 우리 자동차 부품 기업의 동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 기간 ▲ 현지 진출 세미나 ▲ 주정부 및 전문기관 상담회 ▲ 진출 기업 제조 시설 방문 ▲ 투자 유력 부지 시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올해 3월 준공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해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사단 파견과 함께 '관세 대응 119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다음 달에 신규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엔젤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엔젤투자자(신생 벤처 기업에 자본을 대는 개인 투자자) 육성 및 저변 확대, 벤처·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2년 설립됐다. 중기부는 엔젤협회의 개인투자조합 등록 업무와 투자확인서 발급 지원, 지역엔젤투자허브 조성 사업 운영 등에 있어 책임성과 공익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4월 인사혁신처에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신청했다. 엔젤협회는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돼 중기부 감사규정에 따른 자체감사의 대상이 되고 소속 임직원은 공직자에게 부과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법률이 적용된다. 조민식 엔젤협회 회장은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통해 투자자와 창업기업 모두에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며 "엔젤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진짜성장을 위한 경제대혁신을 추진하겠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당일인 29일 오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지명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주주인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높여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경제로 나아갈 것인가, 혁신에 또 혁신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성장의 과실이 다시 국민들에게 돌아와 더 행복한 진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진짜 주주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경제관료들은 주주의 뜻에 따라 국가 경제를 경영해야 하는 대리인,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사원"이라고도 설명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민생경제'를 꼽았다. 구 후보자는 "누적된 고물가로 민생에 큰 부담이 되는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사실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폭우·태풍 등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국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29일 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2천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1천759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천358억원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보도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북서울 꿈의 숲과 가깝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 기업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북한산, 북서울 꿈의 숲 등 주변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 내 2개 동 옥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면적은 기존 계획보다 850평가량 넓혀 복층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을 만든다. 현대건설은 "강북을 대표할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범현대가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이 공사비 6천982억원 규모의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B-04구역 재개발은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1천4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B-04구역은 울산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꼽히는 신정초, 옥동중, 학성고가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며, 인근에 2029년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구축될 예정이라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곳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ELIMIUM) 울산'을 제안했다. 우수한 학군을 강조하는 엘리트(Elite)와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했다. 랜드마크로 짓는 2개 동에는 360도 파노라마 뷰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요가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기존 정비계획안의 17개 동을 11개 동으로 줄여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1천271세대에는 4베이(B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천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문정 르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 이후 송파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두 번째 단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에쓰오일(S-OIL)은 29일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S-OIL'에 빠른 주유 서비스를 도입해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주유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주 이용하는 유종과 결제 금액을 미리 설정하면 별도 선택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주유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포인트 자동 적립, 주유소별 당일 가격 조회 등 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그룹이 첫 전용 전기차 출시 후 4년 4개월만에 글로벌 판매가 누적 10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현대차와 기아 IR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모델(승용차 한정)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02만4천948대를 기록하며 100만대를 돌파했다. 2021년 2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출시된 이후 4년4개 월만이다. 전용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누적 판매량도 200만6천279대로 200만대를 넘겼다. 2011년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인 블루온이 선보인 후 15년만으로, 전용 전기차는 출시 4년여만에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현재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 아이오닉9, 기아 EV3·EV4·EV5·EV6·EV9, 제네시스 GV60 등 총 9개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과 미국을 필두로 한 전동화 속도 조절 속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100만대 돌파는 의미가 크다고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2021년 9만6천대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판매량은 2022년 20만8천대, 2023년 31만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을 사들이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국회 재정 전문기관이 실효성을 높이려면 매입 단가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작성한 2차 추경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보면 국토교통부는 2차 추경에 포함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계획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지방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의 환매조건부 매입에 2조4천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추산했다. 가구당 2억4천400만원 꼴이다. 이 사업은 공정률이 50%를 넘고 분양보증에 가입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가의 50% 수준으로 매입한 뒤 준공 후 1년 이내에 건설사에 되파는 방식이다. 환매가격은 매입가에 세금, 이자비용 등 최소한의 실비용만 더한 금액이다. 예정처는 분양가 상승 등 요인을 고려하면 가구당 평균 매입가격 2억4천400만원이 현실적 수준이 아니어서 향후 소요 예산과 매입 가구수가 변경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예정처 분석에 따르면 정부는 미분양이 극심했던 2008∼2013년에도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정책을 시행했는데, 사업 기간인 2011년 가구당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