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영업현장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24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The Bay 101에서 장기근속 FC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이어온 장기근속 FC 중 업적 우수자에 대한 독려와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FC들은 외부 특강을 통해 리더십을 배우고 부산 지역 명소 관광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은 FC 역량 강화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 5, 7년 등 근무년수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근속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장기활동수수료 제도를 업계 최대 규모로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우수 FC 및 영업 관리자를 선발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영업혁신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상시 개최되는 영업현장 간담회를 통해 FC가 사장이나 영업 본부장에게 회사의 제도나 상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실행 가능 여부가 판단되면 업무에 즉시 반영 된다.DGB생명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며 이처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음독자살예방을 위해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이 1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7일 오전 11시 전북 완주 고산면 안남마을에서 완주군 박성일 군수,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48개를 추가 보급하였고, 이로써 보급개수 1만개를 돌파한 것이다. 생명보험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는 2011년부터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농약안전보관함 총 12,076개를 경기도 3,437개, 강원도 2,966개, 충청남도 2,086개, 전라북도 1,150개, 전라남도 743개, 충청북도 694개, 경상북도 732개, 인천광역시 268개를 지원하였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기도방법 중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15.4%로 두 번째를 차지하며,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0년부터 농촌 노인의 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본 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9개 정책금융기관과 46개 정부 산하 연구기관이 新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3월 31일 제5차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금융위의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포함된 ‘수요자(정부부처‧공공연구소‧산업계 등)와 협업체계 구축’ 과제 실행을 위해,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용정보원 등 9개 정책금융기관과 46개 정부 산하 연구기관 및 민간 협회‧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정책금융이 제조업 편중 관행에서 벗어나 비제조‧서비스업, ICT‧융합산업 등의 분야를 아울러 적재적소에 공급되도록 하기 위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新성장산업을 미래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코자, 향후 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협의회 구성, 신성장 정보교류체계 구축 등의 후속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新성장 정책금융센터’에서 마련 중인 ‘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TG복지재단이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KTG복지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지형 KTG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엠 퉁글락(M. Tungalag) 몽골 환경부 산림정책관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임농업 교육센터는 숲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설립되며, 학습 공간은 물론 영농 실습장도 조성해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교육센터를 통해 임농업 전문가로 양성된 이들은 몽골 전역에 파견되어 사막화 방지와 생태 복원을 위한 숲 조성에 나선다. 조림 사업에는 주로 유실수를 심어 농가의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활용되도록 해 몽골의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센터 설립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농업발전, 교육제공, 일자리창출, 환경보존에 모두 부합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황사 발생을 감소시켜 우리나라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민영화 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을 거부하거나 삭감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해 계약자가 이중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말부터 보험 계약자가 정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했는데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악용해 보험금 지급을 미루면 부당행위로 간주해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지체 사유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국회는 지난 3월 보험사기를 별도 범죄로 규정하고 형법상 사기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내용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9월 30일부터 시행키로 한 바 있다.시행령 제정안은 보험회사가 특별법을 악용해 특정한 사유 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거나 거절‧삭감하는 행위를 금지했다.보험금 지급을 지체, 거절, 삭감할 수 있는 사유는 ▲해당 보험약관 또는 다른 법령에 따른 경우 ▲고발 등의 사유로 수사가 개시된 경우 등으로 한정했다.일례로 한 보험의 표준약관은 소송제기, 분쟁조정신청, 수사기관 조사, 해외 발생 보험사고 조사, 조사거부 등 보험계약자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캠코 서울지역본부(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삼선로직스, 우양상선, 중앙상선, STX와 ‘한국 토니지 8호~13호 선박펀드’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각 해운사 보유 선박 6척을 인수한다고 밝혔다.4개 해운사는 금융회사와 캠코의 선․후순위 금융 지원 등 총 1,264억원(약 10,600만 달러) 규모로 조성된 선박펀드로 기존 고금리 또는 단기 선박금융을 상환하고, 최장 10년의 장기 선박금융으로 전환하여 재무구조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이번에 인수하는 선박은 주로 캄사르막스 벌크선으로 해운사의 자체 화물 운송 및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석탄 항구에서 들여올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의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는데 투입되어 국가 전략물자의 안정적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캄사르막스 벌크선은 통상 재화중량 8만톤급대의 선박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평균 파나막스(6~7.5만톤급) 보다는 약간 큰 선박이다.이경열 캠코 이사는 “캠코는 지난해 7척 인수에 이어 금번 6척 등 총 13척의 선박 인수를 통한 중장기 금융지원으로, 경색된 선박금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브렉시트로 인한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당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정부는 휴일인 25~26일에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별로 비상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후 6시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브렉시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유일호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견조하고 3천700억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 등 충분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향후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적기에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해 나가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방안 등 대응능력을 확충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 투자자와 신용평가기관 등과 소통할 것"이라며 "주요 20개국(G20)과 한·중·일, 국제금융기구 등 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부터 28일 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국가채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국가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채권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관련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방부, 통일부, 산림청 등 25개 부처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채권관리 실무경험을 가진 캠코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국가채권 관리 실무, △소멸시효 관리 및 자산별 압류 절차, △강제집행 실무, △사해행위 취소 소송 실무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는 그 동안 정부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권 담당자 770명을 대상으로 9차례의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캠코와 위탁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채권 법령 개정 등 채권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업무 공유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3년 국세체납액 및 2014년 국가연체채권 위탁징수 업무를 시작하여 국세체납액 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 회장 윤종규)은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대표이사 어준선)와 함께 지난 24일, 포스코 PS타워(역삼동)에서‘2016 이더리움 개발자 워크샵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더리움 개발자 워크샵’은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첨단 도시를 돌며 열리는 이더리움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더리움의 개념과 코드 사례 등 이더리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특히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이더리움 개발 전문가인 마틴 비지(Martin Becze)가 직접 강연자로 나와 이더리움 학습의 기회가 없었던 국내 금융기관 및 IT 기업 개발자들에게 이더리움 기술 관련 인재 양성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계약 플랫폼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화폐 거래 기록 외에도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IBM,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들도 주목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2016 이더리움 개발자 워크샵 코리아는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카드사(비씨카드 제외)와 밴사는 5만원 이하 무서명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 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4일 카드사와 밴사는 다각적인 방향에서 수수료 조정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비씨카드는 수수료 구조가 상이해 밴사와 추가적인 수수료 조정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카드사와 밴사는 지난달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에 대해 무서명거래를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카드사는 지난 4월 26일 전가맹점에 무서명거래 시행안내문을 공동 통지했다.그러나 밴사들은 무서명거래가 시행되면 전표가 사라져 밴사 수수료 가운데 전표매입 수수료가 줄어든다고 반발하면서 5만원이하 무서명거래가 시행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카드사와 밴사간 수수료 조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되지 못하다가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카드사와 밴사 합의안에 따르면 중대형 밴사의 경우 지난 결제 1건당 35원 가량의 전표매입 수수료 중 절반을 카드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소형 밴사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중국 북경 웨스틴호텔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첸유루 중국인민은행 부총재,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원화 청산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내 위/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을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원화청산은행이자 시장조성자로서 중국 외환시장에 직접 원화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가격을 고시하며,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원화를 청산 및 결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은행이 직접 중계은행 역할을 수행함에 따른 환전/송금 프로세스 단축 및 비용 절감, ▲무역관련 원화 파생상품 및 차입거래 활성화, ▲중국 내 은행이 원화 무역거래업무와 원화예금거래를 취급하게 되는 등 중국 내 원화거래환경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금번 중국 직거래시장 개설은 해외에서 원화거래가 허용되는 최초 사례로,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간 무역거래에서 수출입기업들의 경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이 24일 중국 북경 웨스틴호텔에서 ‘중국 내 원화청산은행 출범’ 행사를 갖고,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원화 청산결제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원화 청산은행이자 시장조성자로서 앞으로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원화의 청산결제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지난 4월 우리은행과 함께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원화 청산은행에 선정된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의 외환결제시스템을 활용, 중국 외환시장에서 원화유동성 공급과 다양한 원화투자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화 국제화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EB하나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로 외환결제서비스 개시 이후 40년이 넘는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시스템 및 인력을 바탕으로 2015년말 기준 외환결제시장에서 건수(81.8%)와 금액(77.2%)에서 모두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또 1992년 7월과 1993년 12월,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북경사무소와 천진지점을 각각 개설한 바 있다. 재작년 12월에는 하나은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국토교통부, ECA (Export Credit Agency:공적수출신용기관), 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다자개발은행)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설명회'를 23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산업은행의 U$10억 규모 특별자금과 더불어 국내기업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기업·금융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마련되는 다양한 지원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해외프로젝트시장 동향 및 사업개발 know-how를 소개하였고, 국토교통부는 ‘Master Plan 수립 지원, 예비타당성 검토 지원, GIF 펀드 설정, G2G 등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또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ECA), MIGA(MDB)는 해외시장에서 금융조달이 가능한 사업구조 및 금융기관별 지원 가능한 상품(산업은행 특별자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설사·공기업의 해외프로젝트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인해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수주실적이 저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보증이행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3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안전체험교육장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택건설 사업장 관리직원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공사에서 관리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이 교육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거나 위험요소 및 안전상태를 비교하는 등 스스로 체험함으로써 현장 뿐 아니라 일상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이론교육과 컴퓨터 가상현실 입체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악력계 실습, 안전모 충격, 감전재해 실습, 안전대 착용 및 추락실습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실습시설을 체험했다.HUG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업장의 안전시설물·보호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위험상황을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를 보이자 오전 8시에 이어 6시간만인 오후 2시에2차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살펴보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투표결과가 영국의 EU 탈퇴로 확실시 됨에 따라 영국은 물론 향후 유럽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또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브렉시트로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최 차관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 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영국 국민이 EU에 잔류를 선택할 것이란 시장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를 선택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혼돈’속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국제금융시장은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엔화가치는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상황이다.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이날 금융시장은 패닉상태로 돌변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장중 10% 폭락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8% 이상 급락하고 있고, 엔·달러는 4.9엔 하락하면서 100엔대로 진입했다. 브렉시트(Brexit)가 가시화되며 국내 금융시장도 패닉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3%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 시장에는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패닉 장세가 연출됐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9%(61.47포인트) 급락한 1925.24로 마감했다. 2012년 5월 18일(-3.40%) 이후 4년1개월만에 최대 낙폭이다. 특히 코스닥 지수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대비 32.36포인트(4.76%) 떨어진 64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9개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에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간 산별중앙교섭이 결국 결렬됐다. 2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따르면 23일 제5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은 ▲호봉제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저성과자 해고 ▲신입직원 초임삭감 등 안건을 철회하라는 노측 요구를 모두 거부했다. 또한 ▲여성할당제 등 양성평등 강화 ▲낙하산 인사 방지책 마련 등 노측의 요구안에 대해서도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 양측은 현격한 의견 차이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노측 교섭대표인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은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김문호 위원장은 “노측은 인내심을 가지고 교섭하려고 했지만 사측이 전혀 수용하지 않아서 입장차가 너무 크고, 사측의 요구안은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심각하게 후퇴시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오늘자로 산별중앙교섭의 결렬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노조는 곧바로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하겠다”면서 “중노위 조정 과정에서 사측이 노측 안건을 수용하고 사측의 안건을 철회하기를 기대하며, 중노위 조정이 무산될 경우 사측은 그에 맞는 책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가 손을 잡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에 나선다.딜로이트 안진과 한국 MA센터는 2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및 MA 활성화, 성장 및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MA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국내 스타트업 성장 및 발전을 목적으로 △ 스타트업의 회계, 세무, 법률 및 각종 경영 컨설팅 자문 △ 재무, 회계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파견 △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시 딜로이트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계, 세무, 투자분야 등 지원 △ 스타트업의 내부통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자문 △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MA센터는 자체 특허 출원한 상생 크라우드 펀딩 모델을 적용하여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투자처와 파트너를 소개하고 MA 기회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딜로이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24일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금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표주간사로 총 1,177억원의 금융을 주선하여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NH농협생명등과 함께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프로젝트는 ▲ 서울시(부지제공 및 인허가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경영지원 및 기술자문), ▲ 한국지역난방공사(열구매), ▲ 서울도시가스(연료공급), ▲ 포스코에너지(발전설비 시공)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KEB하나은행은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대표주간사로 참여하였다.KEB하나은행 IB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선중인 다수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미국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금번 금융주선에 이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주도적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부장 황은섭)는 22일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여신심사부장과 부서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황은섭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 박형근 화촌면장, 임성우 풍천2리 이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희철 화촌농협 전무, 풍천2리 마을주민 및 여신심사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풍천2리 마을에 컴퓨터와 복합기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신심사부 부장 및 직원들은 풍천2리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특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천2리 마을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여신심사부 황은섭 부장은 “금번 풍천2리 마을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의 위촉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예이장으로서 풍천2리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성우 이장은 “마을회관에 컴퓨터와 팩스가 없어 마을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