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1,350원 중반대로 후퇴했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는 소식이 원화 대비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40원 하락한 1,3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58.70원 대비로는 3.20원 내렸다. 1,360원 근처에서 움직이던 달러-원은 뉴욕 거래 들어 고용정보기업 ADP가 조사한 미국 민간고용 발표가 나오자 빠르게 하락했다. ADP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3만3천명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9만5천명 증가를 점쳤지만 정반대 결과가 나온 것이다 ADP의 민간고용이 감소한 것은 2023년 3월(-5만3천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ADP의 발표는 시장이 주시하는 미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해고는 여전히 드문 일이지만, 채용에 대한 주저함과 퇴사한 직원을 대체하려 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지난달 일자리가 줄었다"면서 "그럼에도 채용 둔화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머스트자산운용은 중복 상장 논란을 빚은 제약사 파마리서치에 관해 2일 지배주주의 장남이 창업한 회사가 거버넌스(기업 의사결정 구조)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파마리서치의 지분 1.2%를 보유한 소수주주인 머스트운용은 이날 공개서한에서 "1일까지 중복 상장 문제에 대해 회사가 내놓은 답변이 합리적이지 않았고 관련 결정이 철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마리서치의 지배주주인 정상수 의장의 장남 정래승 이사가 만든 회사인 '픽셀리티'는 향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 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어 질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머스트운용은 픽셀리티가 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업체로서 파마리서치와 자회사 튜링 바이오 등의 용역 계약을 수행해왔지만, 이 회사의 대주주가 누군지와 계약의 규모 및 배경 등이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파마리서치가 재활 의료기기 개발 용역 등을 이 회사에 줬고, 향후 지주회사 출범 뒤 픽셀리티에 대해 인수 또는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머스트운용은 "중복 상장 분할이 끝나면 지배주주의 (지주사) 지분율은 종전 30%에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상장폐지를 요청함에 따라 이 ETF를 다음 달 4일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TIGER 금속선물(H) ETF로 지난 1일 기준 신탁원본액이 40억원이다. 이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거래일인 이달 31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한다. 해지상환금은 8월 6일 지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아세아평생교육원이 부동산 경매에 처음 도전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실전 중심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전문가 강사진과 현장 중심 커리큘럼, 경매정보 플랫폼 무료 이용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교육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경매 투자 시장에 입문하려는 수요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설 아세아평생교육원은 오는 7월 15일 화요일 야간반과 7월 19일 토요일 주말반으로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경매 입문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경매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매기초 ▲권리분석 ▲현장조사 및 배당 ▲낙찰 전략 ▲가치분석 등 실전 경매에 필수적인 핵심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총 20시간 과정이며, 교육비는 55만원이다. 특히 수강생 전원에게는 유료 경매정보 플랫폼 ‘부동산태인’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경매 데이터와 실제 매물 정보를 활용해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사진도 눈에 띈다. ‘오늘의경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은 2일 하나은행과 '임직원 대상 출산 및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계 인구의 날'(7월11일)을 앞두고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롯데쇼핑의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은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 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준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임직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남성 의무 육아휴직,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돌봄 휴직을 비롯해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자 테슬라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34% 내린 300.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6일(295.14달러) 이후 약 한 달 만에 300달러선 붕괴 위협을 받게 됐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달러 밑으로 떨어져 9천686억달러 수준이 됐다. 전날 머스크는 친환경 지원 정책 폐지와 대규모 감세 등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의제를 포괄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대해 "정신 나간 지출법안이 통과되면 그 바로 다음 날 '아메리카당'이 창당될 것"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루스소셜에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들이 받는 정부 보조금을 줄여 연방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후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정부효율부(DOGE)가 일론(머스크)을 맡도록 해야 할지도 모른다. 정부효율부는 일론을 잡아먹어야 할지 모르는 괴물"이라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머스크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사가 줄다리기를 이어갔으나 결국 1천원 안쪽으로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액수를 논의했다. 노사는 이날 회의에서 3차 수정안(노동계 1만1천360원·경영계 1만90원)과 4차 수정안(노동계 1만1천260원·경영계 1만110원)을 잇따라 제시했다. 격차는 최초 1천470원에서 1천150원까지 좁혀졌으나, 여전히 1천원 이상 차이가 난다.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1천500원(올해 대비 14.7% 인상)→1만1천500원(14.7% 인상)→1만1천460원(14.3% 인상)→1만1천360원(13.3% 인상)→1만1천260원(12.3% 인상)으로 수정됐다. 경영계는 1만30원(동결)→1만60원(0.3% 인상)→1만70원(0.4% 인상)→1만90원(0.6% 인상)→1만110원(0.8% 인상)으로 소폭 조정을 이어갔다. 이날 노동계는 과감한 인상을 통해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저율의 최저임금 인상으로는 더
◇일시 : 2025년 7월 1일 ◇ 1(가)급 승진·이동 ▲ 인천본부장 김태진 ▲ 경남본부장 안원형 ▲ 부산울산본부장 강현경 ◇ 1(가)급 이동 ▲ 인사노무처장 최철호 ▲ 대구경북본부장 백승락 ▲ 제주본부장 강수봉 ▲ 서울본부장 박정훈 ▲ 경영지원처장 서영환 ◇ 1(나)급 승진·이동 ▲ 비서실장 황종근 ▲ 강원동부지사장 김소영 ▲ 충주음성지사장 김민 ▲ 서울북부지사장 김창수 ▲ 경남서부지사장 서영욱 ▲ 경북북부지사장 노기영 ▲ 원주횡성지사장 안수목 ◇ 1(나)급 이동 ▲ 구미칠곡지사장 김대일 ▲ 전력계통검사처 전력계통기획부장 허재완 ▲ 서울남부지사장 박영근 ▲ 경기중부지사장 마상일 ▲ 경기서부지사장 인성환 ▲ 부산동부지사장 박병하 ▲ 감사실 감사기획부장 김민선 ▲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정용욱 ▲ 서울동부지사장 고병찬 ▲ 경북서부지사장 조영용 ▲ 법령기준처 정책기획부장 이유열 ◇ 2급 승진·이동 ▲ 대구경북본부 고객지원부장 김경훈 ▲ 사업운영처 고객지원부장 김진출 ▲ 대전세종충남본부 고객지원부장 박승욱 ▲ 경기본부 점검부장 장기철 ▲ 전북본부 검사부장 조장호 ▲ 디지털정보처 ICT융합부장 나경태 ▲ 인천본부 기술진단부장 백인홍 ▲ 강원본부 고객지원부장 이경수
◇일시 : 2025년 7월 1일 ▲ OTC부문 약국영업2본부장 상무이사 서승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1일 ◇ 1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신국범 ▲ 정책연구실장 이경아 ▲ 시장조사국장 이진숙 ▲ 피해구제국장 박현주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직무중심조직혁신추진단장 정혜운 ▲ 대외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 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김재영 ▲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장 허민영 ▲ 스마트제품시험국 시험기획팀장 양종철 ◇ 3급 승진 ▲ 정책연구실 지역정책TF팀장 장호석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김민지 ▲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 김광진 ▲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 김소영 ▲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 김기백 ▲ 생활환경시험국 식품미생물팀장 이정빈 ◇ 팀장 전보 ▲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박용혁 ▲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장 최난주 ▲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정고운 ▲ 소비자정보국 정보교육팀장 김가영 ▲ 소비자정보국 데이터활용지원팀장 김준권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김용욱 ▲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장 한정희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장 김광진, ▲피해구제국 대전세종충청지원장 오경임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김수정 ▲ 서울강원지원 정보통신팀장 이찬향 ▲ 서울강원지원 문화레저팀장 김진환 ▲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장 권선화 ▲ 경기인천지원 주택공산
◇일시 : 2025년 7월 1일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서해문화유산과장 김윤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1일 ▲ 지능형영상처리연구센터장 이영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아 진정성 있는 실행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주주와 고객, 파트너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롯데쇼핑의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이 담겼다. 환경 부문에서 롯데쇼핑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다. 오는 2031년까지 롯데쇼핑을 포함한 유통업 전반의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스코프1·2·3)을 2021년 대비 46.2%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작년 기준 전국 93개 점포에서 태양광 설비로 연간 1천580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1천921기까지 확대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1천600개 중장년 일자리를 쏟아낼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가 1∼2일 이틀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3회째로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반 행사로 전면 재정비됐다. 전 과정에 QR 기반 체크인, 인공지능(AI) 영상면접, 모바일 헬퍼, 키오스크 정보검색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중장년층도 디지털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렸으며 참여 기업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현대홈쇼핑, LG하이케어솔루션, 롯데GRS 등 중장년 채용 의사가 있는 1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1천6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서비스, 경영·사무, 복지·교육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기업 주도 채용설명회를 작년 2회에서 9회로 대폭 늘렸다. 이틀간 DDP 아트홀 메인 무대에서 브이씨엔씨(타다), LG하이케어솔루션, 현대홈쇼핑, KB골든라이프케어 등 각 업계의 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협상 실패로 완화 없이 그대로 실행되고 대부분 국가가 이에 보복 관세로 대응할 경우 미국 경제가 받는 타격이 다른 국가보다 더 클 수 있다고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3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 뉴욕사무소는 이날 공개한 '2025년 하반기 미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의 무역 의존도가 악명 높은 '스무트-홀리 관세법'을 시행한 1930년대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며 "세계 각국이 미국의 관세 인상에 보복한다면 결국 미국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기준 7%인데 반해 유럽연합(EU)과 중국은 중국 GDP에서 대미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 2.9%를 차지했다. 단순 계산으로 미국은 GDP의 7%가 보복관세 영향권에 놓이는 반면 EU와 중국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이 관세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보고서가 인용한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에서도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25%포인트 인상될 경우 10년간 미국의 실질 수출이 19∼28% 감소하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해 중 1회 이내로 인하하고, 내년 중 2∼3회 추가 인하할 것으로 대체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30일(현지시간) '2025년 미국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 정책금리에 대한 주요 투자은행의 미국 정책금리에 대한 전망 및 특징에 관해 이처럼 설명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골드만삭스, JP모건, 노무라, 도이체방크 등 5개사가 연내 25bp(1b=0.25%포인트) 연준 기준금리 인하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가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각각 예상했다. TD뱅크는 연내 50bp 인하를, 씨티와 웰스파고는 75bp 인하를 전망했다. 주요 10개 투자은행 가운데 5곳이 한 차례 인하, 2곳이 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등 총 7개 금융사가 연준 자체 전망보다 금리 인하 횟수가 적을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낸 경제전망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2회로 제시한 바 있다. 한은 뉴욕사무소는 "주요 투자은행들은 작년 연말에 비해 올해 중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콤에서 창사 48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이 탄생했다. 코스콤은 30일 AX·R&D본부장에 김혜원 시장정보업무부 부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AX·R&D본부는 코스콤의 핵심 기술 개발과 AI 전환 등 혁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이번 인사 개편에 맞춰 확대 재편됐다. 코스콤의 첫 여성 본부장이 된 김혜원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코스콤의 전신인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해 시장업무부 매매지원팀 팀장, 시장정보업무부 시장통계팀 팀장, 정보분배팀 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코스콤의 원장관리시스템인 'PowerBASE'(파워베이스) 개발·운영을 주도했으며 한국거래소 시장시스템의 매매체결 업무 개발·운영, 시장통계 및 지수 데이터 등 시장정보 업무를 총괄하는 등 코스콤의 핵심 시스템 개발과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코스콤 최초 여성 본부장 탄생을 계기로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과장급 승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지은 ◇ 과장급 전보 ▲ 이차전지제어관리심사팀장 김승오 ▲ 자동차심사과장 강정석 ▲ 특허심판원 심판장 장성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문화사업본부장 신동준 ▲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승미 ▲ 기획조정팀장 직무대리 이아영 ▲ 재무행정팀장 직무대리 오기환 ▲ 인사팀장 김지민 ▲ 공연제작2팀장 김화영 ▲ 공연장운영팀장 한성국 ▲ 문화Biz개발팀장 이종기 ▲ 교육전시팀장 최현진 ▲ 시민예술팀장 김아림 ▲ 꿈의숲아트센터팀장 오정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30일 ▲ 전북본부장 직무대리 장경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