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13일 시중에 유통되는 손톱용 미용 접착제 일부 제품에서 함유 금지 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환불 조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또는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는 미용 접착제 17종을 시험 검사한 결과 해외직구 상품 3종에서는 다이클로로 메탄(DCM)과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등 유해 물질 2종이 검출됐다. 또 엔리안 브러쉬온 젤글루(제조사 원진포리머), BB네일글루(원진포리머), 도나와 네일글루(다성티엔티), 푸딩글루 젤타입(파란네일) 등 국내 제조 상품 4종은 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클로로 메탄과 메틸메타크릴레이트는 모두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체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함유가 금지된 물질이다. 다이클로로 메탄은 피부나 눈에 닿으면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메틸메타크릴레이트는 경미한 피부 자극을 유발한다. 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국내 기준을 위반한 해외직구 3종 제품 판매를 즉시 차단하도록 했다. 또 국내 제조 4종의 경우 이미 환경부 '리콜'(결함보상) 중인 푸딩글루 젤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의 제조사에 법 기준 위반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마트는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과일데이'를 통해 수박과 참외 등 14개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과일데이 행사 품목은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4개로 늘었다. 할인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40%까지 받을 수 있다. 수박 전품목(까망애플·조각수박 제외)과 참외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해주고 블루베리와 사과, 고산지 바나나는 40% 싸게 판다. 이마트는 이른 더위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박 40만통을 준비했다. 체리와 천도복숭아, 산딸기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각각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과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3천점을 적립해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과일데이를 통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낮추고자 대형 과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마트앱 이마트팜에서 과일 수확 시 바나나·체리·복숭아·자두 등 실제 과일로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확대하며 1,357원 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1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7.90원 떨어진 1,357.1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58.70원과 비교해 1.60원 더 내려앉았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3년여 만의 최저치까지 내려가면서 달러-원 환율도 연동됐다.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장 중 97.602까지 밀렸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달러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 0.2%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올라 예상치 0.3% 상승을 하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76.9%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카카오가 3기 신도시인 경기 남양주 왕숙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허브를 구축한다.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 지역에 AI 디지털 허브를 건립하기 위한 협상을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무리했다. 카카오는 최대 6천억원을 투자해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가는 대형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30년 가동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카카오 측은 남양주 왕숙 첨단산업단지 부지를 국내 핵심 AI 허브로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먹통 사태를 겪은 카카오는 2024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남양주 왕숙으로 제2데이터센터 부지를 확정하게 됐다. 한편, 이번 투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형 투자가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기 지역 핵심 공약으로 '남양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발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12일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협업 상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 브랜드 'UFC스포츠'가 귀멸의 칼날 주요 캐릭터를 차용해 제작한 의류, 모자, 양말, 열쇠고리 등 100여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8만원대다. UFC스포츠 이월상품 균일가전도 있다. 오는 29일까지 맨투맨, 반소매티셔츠, 다운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예중 SSG닷컴 백화점상품팀 MD(상품기획자)는 "희소성 높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일부터 '2025 코바코 미디어 온라인 홍보단 3기'를 모집한다. 홍보단은 광고경기전망지수, 방송통신광고비조사, 방송콘텐츠 인터넷반응 조사 등 코바코가 생산하는 다양한 미디어 데이터 관련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추후 활동 내용을 심사해 시상도 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홈페이지(kobaco.co.kr/site/adstat/home)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2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서머 슈즈 페어'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전 지점에서 진행되는 서머 슈즈 페어에선 여름 샌들과 레인부츠, 플랫슈즈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레인부츠 브랜드인 헌터를 비롯해 크록스, 레페토, 제옥스, 올버즈 등 약 30여개 신발 브랜드를 중심으로 200억원 규모의 여름 신발 물량을 푼다. 특히 여름 신발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도 50억원 규모로 별도로 기획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머 슈즈 행사를 2021년·2022년에는 7월 초, 2023년·지난해는 6월 중순으로 앞당겼고,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더 빨리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장맛비가 시작돼 예년보다 장마 시기가 일주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 장마는 19일 이후 시작할 확률이 높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급변하는 여름 장마 시즌에 맞춰 선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서머 슈즈 페어에서는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12일 대륙간백화점협회(IGDS)와 공동 개최하는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이 지난 11일 이틀간 일정으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백화점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업계 최대 포럼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둔 IGDS에는 38개국 40여개 백화점이 가입돼있다. WDSS는 2008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2010년), 스위스 취리히(2016년), 독일 베를린(2024년) 등 13개국 15개 도시가 돌아가며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300여명이 참석해 미래 경영 및 유통 혁신 전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서밋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유통의 미래 동력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아딜 메붑 칸 영국 리버티 백화점 CEO(최고경영자), 패냐 챈들러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 CEO, 유고 히라마츠 일본 시부야 파르코 총괄 디렉터, 알베르토 트리포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좁히며 1,370원 선까지 내려온 채 장을 마쳤다. 1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60원 오른 1,370.9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75.00원과 비교하면 4.10원 하락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상승률이 둔화하자 달러인덱스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았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보조를 맞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서울장을 1,370원대 중반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 들어 1,370원대 초반까지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근원 CPI도 전월비 상승률이 0.1%에 그쳤다.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 멀티자산 부문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수준을 유지하거나 고용 시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영국 산업통상부 산하 무역구제청(TRA)이 한국산 일부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무역구제청은 지난 6일 지난해 4월∼올해 3월 수입된 한국산 열간압연 후판의 덤핑 여부와 2021년 4월∼올해 3월 영국 산업의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폭 600㎜, 두께 4.75㎜ 이상 열간압연 평판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 주로 교량 건설, 기계류 제조, 조선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영국에서 한국산 수입은 2021년 1만4천t에서 지난해 4만t으로 급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산 제품의 덤핑 수입으로 영국 국내 산업에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수익성·생산성 하락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영국 업체 스파르탄UK의 구제 조치 신청에 따른 것이다. 무역구제청은 오는 8월까지 한국 정부 및 한·영 관련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2월까지 검증 방문과 자료 분석 등을 거친다. 구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제적 이익 평가'를 통해 그런 조치가 영국의 경제적 이익에 부합하는지 판단한다. 최종 권고안은 내년 8월 나올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대홈쇼핑과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해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브랜딩 및 인공지능(AI) 유통 실전과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등이다. 신청자 중 500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7∼10월 기수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홈플러스는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협업해 12∼25일 2주간 해외식품전 2탄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진행한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1주차 행사로 캐나다산 축·수산물과 곡물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에게 최대 50% 할인한다. '보먹돼 냉동 등갈비'는 마트에서 100g당 990원,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00g당 1천494원에 판매한다. 캐나다산 돈육 '보먹돼'(보리먹고자란돼지)는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로 유통하고 있다. 캐나다산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랍스터와 병아리콩, 귀리, 카무트 등도 특가에 준비했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 상담 데스크에서 캐나다 여행상품 예약 시 1인당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캐나다산 상품 소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해외식품전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해외식품전을 지속 전개하고 글로벌 소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홈플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2∼18일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주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원데이딜' 상품으로 12일에는 '행복생생란'(대란) 한 판을 4천990원에 1인당 두 판 한정 판매한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70% 할인해 100g당 990원에 내놓는다. 이는 상반기 최저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석 달 전부터 파트너사와 협의해 60톤(t)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러시아산 활대게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하고, 국산 데친 홍게는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수박과 천도복숭아를 대폭 할인 판매하고 미국산 체리를 전 지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2천원대에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원플러스원(1+1)으로 팔고 세계맥주 10종은 6캔 또는 8캔 구매 시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5∼11일 1주차 행사에서 '881원 삼겹살', '9천990원 수박' 등이 인기를 끌었고 '1++(투플러스) 한우'를 반값에 판매해 개점 직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차 행사 때 고객 성원에 힘입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마트는 11일 대표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오는 13∼26일 2주간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3∼19일 1차 행사에서 노브랜드 대표 상품 10종을 '최초 출시 가격'으로 판매한다. 누적 1천톤(t)이 팔린 '노브랜드 냉동 삼겹살 바로구이'와 6천만개가 팔린 '감자칩 오리지널' 등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오는 20∼26일 2차 행사에서는 냉동 교자만두와 살코기 참치, 천연펄프 화장지 등 12종을 대용량으로 기획해 기존 상품보다 단위가격을 평균 25% 낮췄다. 2만9천원대의 '노브랜드 편안한 운동화'도 10주년 기념으로 출시했다. 신발은 노브랜드가 처음 시도해보는 상품군이다. 노브랜드 1호 상품인 '뚜껑 없는 변기커버'에 뚜껑을 단 '뚜껑 찾은 변기커버'도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2만원 이상 결제 시 지급하는 스탬프 2개를 모으면 초대형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노병간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노브랜드가 지난 2015년 9종의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1천600여종으로 늘어 생활 필수 브랜드로 정착했다"며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확대하며 1,36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11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60원 뛴 1,368.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64.30원과 비교하면 3.70원 상승했다. 런던장에서 상승폭을 일부 낮추던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으로 넘어온 뒤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주요 경기지표나 이벤트는 예정되지 않아 달러-원 환율을 움직일 만한 재료는 없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도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시장의 움직임을 촉발하지 못했다. 5월에도 급락하던 달러-원 환율이 최근 1,350원대에서 정체되자 저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강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며 달러-원 환율과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오전 3시 15분께 달러-엔 환율은 144.96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2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900위안을 가리켰다. 엔-원 재정환율은 전날 대비 0.36% 오른 941.30원을 기록했다. 위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가 10일부터 '1·2차관 체제'로 복합적인 내수·수출 위기를 타개할 묘책 찾기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재1차관으로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으로 임기근 조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경제부총리 지명까지 다소간 시일이 걸리는 상황에서, 민생위기 속에 내수부진 탈출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차관부터 조기발탁한 것이란 분석이다. '정책통'인 이형일 차관, '예산통'인 임기근 차관이 나란히 배치되면서 한동안 '공회전'했던 기획재정부 조직도 정상가동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세법개정안·내년도 본예산 편성 등 줄줄이 예고된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우선 현안은 최소 20조원으로 예상되는 2차 추경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과 관련해 거듭 강조하는 키워드는 '속도감'이다. 정부와 여당은 6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 초 민주당은 35조원 규모의 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주민 편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캠코(사장 정정훈)는 1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아 조성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캠코와 중구청이 체결한 공유재산 위·수탁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총 484억원이 투입됐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만424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에 공공도서관과 노인·장애인복지관,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복지·체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본격적인 개관은 2025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해 생활SOC 공급과 국민편익 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62건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도 1조5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45건을 진행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개발과 관리를 캠코에 위탁하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 3대장'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판매가 올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늘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5월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특히 5월에는 작년보다 한 달 앞서 일평균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의 1∼5월 누적 판매량도 작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같은 기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누적 판매량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간 판매량은 출시 이후 처음 1만대를 넘어섰다. AI 에어컨은 사용자 생활 패턴과 환경을 분석해 냉방을 알아서 조절하는 'AI 쾌적' 기능,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반도체 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9인치 'AI 홈'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7인치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고도화된 빅스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대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한 과징금이 4천억원을 넘어섰으며, 이중 과징금이 가장 큰 사건은 쿠팡의 '자체브랜드(PB) 부당 우대' 건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공정위의 행정처분에 4건 중 1건꼴로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공정위의 소송 승소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공정위의 '2024년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에서 처리한 사건은 총 2천496건으로, 전년(2천503건)과 유사했다. 이 중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124건, 전체 과징금 액수는 4천227억원이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과징금 사건 수는 5.1%, 과징금 액수는 7.9% 늘었다. 법 위반 유형별로는 불공정거래행위가 2천123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다음은 부당공동행위(1천701억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155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처분된 사건 중 '과징금 1위'는 쿠팡의 'PB 부당 지원' 사건이었다. 쿠팡은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였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천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이 두 번째로 많았던 사건은 알펜시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정부가 물가·수급 안정과 산업 지원을 위해 1조4천억원 규모의 할당관세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할당관세 부과 실적 및 효과분석 결과 보고'에 따르면 작년 할당관세 지원 추정액은 2023년(1조753억원)보다 3천548억원(33.0%) 증가한 1조4천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총 125개 품목을 대상으로 기본세율보다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할당관세 제도를 운영했다. 정기 할당관세 외에도 먹거리 물가가 높이 뛰자 과일, 채소, 가공식품 원료 등에 긴급 할당관세가 추가 적용됐다. 품목별로 액화천연가스(LNG)에 5천249억원이 투입돼 지원액이 가장 컸다. LNG·원유(나프타·LPG 제조용)·LPG와 같은 에너지 품목 지원 추정액은 모두 8천195억원으로 전체의 57.3%를 차지했다. 지원액이 100억원 이상인 품목으로는 바나나, 옥수수(사료용), 망고, 파인애플, 설탕, 닭고기, 당근 등이 있다. 할당관세는 실제 물가안정에 일부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용역 등으로 지원액이 100억원 이상인 17개 품목 중 14개 품목에 회귀분석 한 결과, 당근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