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와 DB하이텍 소수주주들은 DB하이텍이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김준기 창업회장 등 지배주주가 근거 없이 회사로부터 과도한 보수를 지급받아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며 이번 소송이 회사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31일 경제개혁연대는 DB하이텍 소액주주와 함께 지난 27일 DB하이텍에 공문을 보내, 지배주주에게 보수를 근거 없이 과다 지급한 것의 책임이 있는 김준기 창업회장, 김남호 회장, 조기석 대표이사, 양승주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측은 “이번 소제기청구는 지배주주에 대한 과도하고 근거 없는 보수지급으로 인한 회사의 손해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준기 창업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창업회장(미등기임원)이라는 직함을 유지하면서 DB하이텍에서 매년 막대한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 또 그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 역시 미등기임원으로서 과도한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간(2021-2023년) 김준기 창업회장과 김남호 회장이 DB하이텍에서 지급받은 보수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신용평가기관이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 등에 따른 더딘 매출·영업실적 회복세를 근거로 이랜드리테일의 등급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이랜드리테일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로 유지한 반면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신평은 이랜드리테일이 2023년 이후 지속 중인 고금리 상황, 이에 따른 민간소비 성장세 둔화,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실적이 저하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동선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회사의 의류부문(글로벌)은 아동·성인여성 부문 중심으로 다수의 중저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내수부진 영향으로 매출·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대형마트 부문(킴스클럽)은 식자재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율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영업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지만 1·2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구매 증가로 매출 외형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소비 증가 외에도 도심 내 대규모 쇼핑몰 신규 개점, 경쟁 대형마트의 리뉴얼(공산품 부문 축소 대신 F&B 및 테넌트 입점을 통한 체험형 공간 조성) 등으로 인한 회사 매장의 고객집객력 저하 우려도 상존하고 있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가 최근 2000만명(27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측은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게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국내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며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가, 이보다 앞선 올해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0%가 각각 스마트싱스에 연결했다. 구매자들이 주로 활용한 스마트싱스 기능은 ▲제품 원격 진단·관리를 도와주는 ‘홈 케어’ ▲연동된 기기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펫 케어’ 등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이었다. 이 가운데 ▲기기 고장이 감지되면 앱에서 바로 A/S 접수 ▲절약한 에너지를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 ▲반려동물 상태 그래프 확인 등 기존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올 1월 초와 1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2024년도가 하루 남짓 남은 상황에서 정부가 올해 마지막까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수출·투자를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장관은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수출·투자환경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덕근 장관은 “경기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지난 11월 전력·용수 공급 협약을 체결했고 국가산단 실시계획도 예정보다 3개월 빨리 승인되는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력·용수 등 (반도체 관련)기반시설은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가 적기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내 정치 상황, 트럼프 신 정부 출범, 중국의 추격 등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 소부장 업체, 반도체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들 업계 관계자들은 반도체 인력양성,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OLED 모니터 최초로 5K·2K 고해상도를 구현한 21:9 비율 울트라라기어 모니터를 오는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선보인다. 30일 LG전자는 ‘CES 2025’에서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모델명 : 45GX990A·950A)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은 기존 4K 해상도를 넘어 5K·2K 해상도(5120×2160)를 지원하는 최초의 OLED 게이밍 모니터다. 화면 밝기는 OLED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인 최대 13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LG전자에 따르면 이중 45GX990A 모델은 시청환경에 맞춰 평평한 화면을 900R(반지름 900mm 원이 휜 정도) 곡률로 구부릴 수 있다. 평평한 화면으로 일반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레이싱 게임이나 1인칭 슈팅게임 등을 몰입해 즐길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45GX990A는 뛰어난 화질과 벤더블 기능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CES 2025’ 출품 예정 제품에 수여되는 ‘CES 혁신상’ 부문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내년 1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고유 벤처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의 성과를 공개한다. 30일 포스코그룹은 ‘CES 2025’에서 포스텍과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그동안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해온 벤처기업 20곳의 기술·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참가기업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 2곳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그룹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을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로봇분야에서 양사는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 시간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청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외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들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어제(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항공업종 투자와 관련된 단기 이익 전망이 불확실해졌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투자증권은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 사고 관련’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종의 투자 판단에서 단기 이익 전망이 의미 없어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최고운 연구원은 “정책당국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려면 최소 6개월부터 현실적으로는 1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적 불안감이 해소되려면 이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다”며 “불안정한 국내 정세·경기와 맞물려 이번 참사로 인한 항공여객 수요타격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1997년 대한항공의 괌 사고 이후 최악의 사고로 국내 한정시 가장 큰 인명피해를 기록했다”며 “착륙 허가부터 사고까지 10여분밖에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상황이 매우 급박했던 만큼 다양한 가능성과 의문점이 제기됐고 어느 한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고운 연구원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양쪽 엔진이 모두 고장났는지, 유압계통 문제로 랜딩기어가 전개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도 생활물가 안정과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1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당정은 국회에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정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당정은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124만개의 90% 이상을 내년 1분기 중 신속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수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를 한시 지원하고 현재 6만5000명 수준인 근로자 대상 휴가 지원 사업도 2배 이상 확대한다. 또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 약 59조원 중 36조원 이상을 내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도로·철도·공항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내년 상반기 중 12조원 이상 집행하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민생 예산 11조7000억원도 빠르게 투입할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국내 정치 불안에 더해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는 조속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며 “특히 내년도 예산 집행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가 지난 2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보호가 끝날때까지 기관인 양육시설의 공간을 개보수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한화와 초록우산은 주변 조력자 없이 홀로 세상과 직접 마주쳐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한화는 이번 사업에 약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금액은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서울후생원 내부에 마련된 자립체험공간의 실내인테리어‧집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수용 중이다.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에 해당하는 인원들은 한화가 만들어준 공간에서 생활교육과 자립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돼 기쁘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기간 지속됐던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간 경영권 분쟁이 종식 수순을 밟았다. 26일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4인 연합(송영숙·임주현·신동국·라데팡스)은 그간 경영권 분쟁을 지속해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5%(341만9578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임종윤 이사의 지분 5%는 신동국 회장 및 라데팡스가 각각 3%, 2%씩 사들일 예정이다. 또한 4인 연합은 임종윤 이사와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대승적 합의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4인 연합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화합은 경영권 분쟁 종식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은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임종윤 이사도 4인 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 우선 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 2000여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진로 멘토(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26일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LG전자가 매년 실시해온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도심 지역에 비해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멘토들과 만나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 고민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까지 4년간 총 213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섰고 전국 100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총 2241명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이번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에서는 약 30명의 LG전자 임직원들이 경기 평택,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를 찾아 총 377명 학생들에게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상담했다. 특히 LG전자는 금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 글로벌 IT 시장에서 각광받는 혁신 기술 분야를 위주로 임직원 멘토단을 구성했다.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 방식을 통해 임직원 멘토들이 각 분야에 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발굴·육성하는 C랩 스타트업 15개사가 내년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한다. 26일 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디지털헬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에 참석하는 C랩 스타트업은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개 등 총 15개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삼성전자의 C랩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한 뒤 전세계의 투자자, 바이어, 유통 관계자 등을 만나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삼천리측은 “오는 2025년 창립 70주년에 맞춰 최근 그룹사 구성원들의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자녀 1명당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쌍둥이는 3000만원, 세쌍둥이는 5000만원 등 다자녀 출산 임직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삼천리는 출산장려금 대상자를 올해 1월 1일부터 출산한 직원으로 정해 더 많은 구성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당사는 아이들이 국가의 에너지이자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 것”이라며 “직원들이 자녀 출생을 더 큰 행복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지난 1973년부터 ‘가정애·직장애’를 기업의 사시로 제정해 50년 이상 지속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의 조화로운 삶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구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정부예산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내수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시사했다. 26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제4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금융5감독원·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범석 제1차관 등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에 따른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민생 회복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범석 제1차관은 “정부예산과 함께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내수 회복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며 “또한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11조6000억원)이 완료된 사업들은 지출원인행위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연초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의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주요 민생사업 발굴·시행에도 전부처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1월 재선에 성공하자 최근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전 바이든 정부가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근거해 실시 중인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같은해 12월 5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에 지대한 역할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은 미 국회의사당 방문 도중 전기차 세액공제 페지 여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모든 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향후 트럼프 2기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해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들 역시 많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트럼프 2기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와 함께 배터리‧태양광‧인버트 등 청정에너지 부품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바이든 정부가 마련한 AMPC(첨단제조 세액공제)도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배터리산업협회와 국내 업계 등을 통해 트럼프 당선 이후 우리 배터리기업들이 겪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한기평)이 24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관련 기업 3곳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한기평은 SKIET와 에코프로비엠의 신용등급은 ‘A’로, 에코프로는 ‘A-’로 각각 유지했다. 먼저 한기평은 SKIET의 무보증사채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선 ▲Captive향(계열사 내부시장) 물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및 대규모 영업적자 기록 ▲업계 전반의 부정적 수급상황 지속으로 영업실적 개선여력 부족 ▲저조한 영업현금흐름과 과중한 투자 지출로 인한 차입부담 확대 ▲해외 신공장 투자로 저조한 현금흐름 지속과 차입규모 확대 전망 등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및 에코프로비엠의 무보증사채 등급 강등에는 ▲업황 둔화 및 판가하락 여파에 따른 매출 급감 및 대규모 영업적자 ▲영업실적 개선여력 제한적 ▲운전자본부담 및 과중한 투자지출로 차입 규모 확대 ▲국내외 증설로 차입금 증가세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민원식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SKIET의 경우 “영업실적 개선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폴란드 3·4공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왔던 롯데헬스케어를 상대로 청산절차를 진행한다. 24일 롯데지주는 자회사인 롯데헬스케어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해산 결의 및 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절차 진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롯데헬스케어의 청산 절차는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 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 개시한 이후 3년 여만에 사업을 종료한다. 롯데헬스케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연결기준 8억3661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228억9463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22년에는 영업손실 111억7562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고려해 그룹 계열사 유관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직원이 이동을 마쳤고 추가적인 계열사 이동도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 롯데지주측은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속 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경영쇄신위원장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며 항고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4일 법원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홍동기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김범수 위원장의 보석 인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범수 위원장은 향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 2023년 2월 16∼17일, 27∼28일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김범수 위원장은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약 2400억원을 투입해 SM엔터터엔먼트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올리는 등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시세 조종 과정에서 카카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김범수 위원장이 사전에 모든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시세 조종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지난 7월 23일 서울남부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김범수 위원장측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고 지난 10월 31일 서울남부지법 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1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미국 뉴욕에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포스코는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 노동력, 인수합병·합작투자, 후방·비철강산업 등 5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고 평균 8.62(10점 만점)점을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WSD는 2002년부터 전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해당 순위는 고객들이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의 경영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참고지표로 활용된다. 포스코에 이어 2위부터 5위까지는 Nucor(미국), Nippon Steel(일본), ArcelorMittal(다국적), BaoWu Steel(중국) 등이 선정됐다. 이중 3위를 기록한 Nippon Steel(일본 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가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활동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보고서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거버넌스 강화 사실을 강조했다. 지난 4월 카카오는 기존 ‘공동체 기술 윤리 위원회’를 개편하고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를 신설해 리스크 사전 점검, 기술윤리 정책 통합 관리 등 선제 대응에 집중한 사례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는 올해 ▲카카오 인공지능(AI) 윤리 신규 항목 신설 ▲안전한 AI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도입 ▲생성형 AI의 사내 활용 정책 등 3건의 기술윤리 정책을 신규 수립했다. 또 ‘카카오 그룹의 책임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이용자의 주체성을 강조하고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경계했고 신체·정신·사회적 안전을 보장하는 신규 조항도 추가했다. 아울러 AI 기반 서비스의 출시 및 업데이트 과정에서는 ‘안전한 AI 체크리스트’를 필수 점검토록 하고 임직원을 위한 ‘생성형 AI 사내 활용 정책’도 마련했다. 또한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의 통합 관리 아래 카카오는 리스크 관리 체계인 ‘Kakao AI Safety I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