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17' 마지막회에서 워킹맘 포기를 선언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마지막회에서는 가족의 소중감을 알고 스카우트 제안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아들 헌이의 육아를 두고 남편 승준(이승준 분)과 갈등을 겪던 중 비행기에서 겪은 난기류로 승준과 헌이의 영상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위기를 극복하고 가까스로 승준을 만난 영애는 "앞으로 헌이랑 가족에게 정말 잘하겠다"며 "일도 안 하고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드라마 말미에는 좋은 직장의 스카우트도 거절하고 육아를 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영애는 헌이에게 '엄마'라는 말을 듣고 감동하는 장면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시즌1부터 시작해 시즌17까지 '영애'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지난 2월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시즌 종영이 아닌 완전 종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됐다고 밝히며 "이미 인생의 한 부분이 됐고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한 느낌이다. '막영애'를 오래 했던 배우들은 '소원이 있다면 평생 이것만 하고 싶다'고 한다. 이런 현장이 없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공관병 갑질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박찬주 전 대장이 무혐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형사1부(김욱준 부장검사)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가혹 행위 등의 혐의로 수사했던 박찬주 전 대장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내 전모 씨의 공관병 폭행 및 감금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 결정이 내려졌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전 대장 부인인 전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초까지 공관병들에게 인테리어, 빨래, 청소 등의 집안일을 시키며 폭언 등의 갑질을 했다. 전역한 공관병 A씨는 "물건을 사람한테 직접 던진 적도 몇 번 있다"며 "'관리를 못해서 썩히냐'며 썩은 과일을 사람한테 던지는 거다"고 밝혔다. 한 공관병은 갑질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간 것을 두고 박 전 대장은 "내 아내는 여단장급이어서 예의를 갖춰야 하는데 군기가 빠졌다. 전방에 가서 고생해봐야 여기가 좋은 줄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 전 대장의 부인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 당시 "나는 여단장급 이상이 아니다"라며 "잘못했다. 아들 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사과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과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정황이 드러난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을 향한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정준영과 함께 3년 전 JTBC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던 그는 멤버들이 모인 대화방에 정준영이 올린 승무원 불법 촬영물을 보고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불법 촬영물과 관련한 성희롱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은 정 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그의 행위를 질타하고 있다. 이처럼 그를 비판하는 측은 "사실로 확인되면 연예계에서 떠나는 것이 맞다. 가면 속에 숨어있던 악마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에 대한 재판부 판단이 뒤로 미뤄졌다. 25일 대전지방법원은 송사 예정었던 정 씨의 혐의와 관련해 사건 관련 법안이 위헌 판정이 내려졌기에 헌법재판소의 판단 이후 송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에 대해 위헌이라는 판정이 내려졌기에 정 씨의 혐의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판단을 내린 뒤 송사가 진행될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의 혐의가 법안의 위헌 판정으로 미뤄졌다는 사실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이번 송사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제재로 시작된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송사에 대해 "현행 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제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업계 종사자에 대한 제재를 위해 정 씨가 본보기가 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달아나는 주민들을 공격해 체포된 안인득이 우발적으로 사건을 벌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 씨가 벌인 진주 참사와 관련해 경찰 측은 그가 벌인 일련의 행동에서 우발적이라 여기기 어려운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사건으로 십수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안 씨는 무인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사오고, 화재를 일으킨 후에는 대피 경로에서 주민들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내용을 전한 경찰은 안 씨를 검찰에 넘겼고 그의 정신질환과 관련해서도 검찰이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최종훈을 향한 세간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5일 YTN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이날 경찰 측이 최 씨의 출국 금지 소식을 전했다. 경찰 측은 "앞서 요청한 최 씨의 출국 금지가 이날 최종적으로 결정이 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명령이 떨어진 후 또 한번의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그는 최근 지인들 여럿과 한 여성을 유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공분을 모았다. 그의 지인들에게 단체로 유린을 당한 여성 ㄱ씨는 최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끌려가다시피 호텔로 따라 들어갔다"며 "다음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제가 나체로 있고 최 씨가 옆에 누워 있었다. 남자들이 속옷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수치심을 느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는 가수 정준영까지 속해 있던 상황, 게다가 그는 메신저를 통해 "XXX 정신 들기 전에 XX(성관계) 했어야 했는데"라며 "아, 어제 종훈이랑 돌아가며 했는데"라며 자세한 상황까지 자랑스럽게 밝힌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참여할 최 씨가 이에 대해 어떠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출소를 앞둔 아동강간범 조두순(66)의 얼굴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아동강간 혐의로 복역 중인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됐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경기 안산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 나영이(가명·당시 8세)를 납치, 폭행·강간했다. 당시 조두순은 "강간을 했다는 증거가 발견된다면 성기를 자르겠다"고 수차례 탄원서를 제출하며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25점), 10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27점)보다도 높은 29점을 받았다. 조두순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며 원성을 모은 이 모 판사는 "수사 과정서 조두순의 심신미약 상태가 인정됐다. 양형 기준에 비하면 중형을 선고한 셈이다"라고 토로했다. 이 판사는 "검사 측에서 조두순의 심신미약 주장을 반박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가족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나도 이 사건 때문에 가족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오는 2020년 출소하는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되며 곳곳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피오의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전 피오는 SNS에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우리 피오 따라서 팩하고 촉촉한 피부로 꿀잠 주무세요"라는 글귀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피오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여 눈,코, 입만 드러낸 상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특히 피오의 동그란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에 한 누리꾼은 "피오 입술 명란젓이야 머야~"라는 유쾌한 댓글로 주변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한편 피오는 최근 tvN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시언의 일상사진이 이목을 끈다. 최근 이시언은 SNS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 '상도목장'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시언은 한 손에 빗자루를 든 채 청소를 나선 모습이었다.비교적 편안한 차림의 이시언은 한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이어 이시언은 "스케쥴 없는 날은 편안한 복장과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라며 "문득 여러분의 가장 나다운 모습도 궁금하네요. 어떤 모습이던 응원할게요"라는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이에 이시언의 팬들은 "사람 냄새나는 연예인", "카페 꼭 놀러갈거다"라는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이시언은 MBC '나혼자산다'서 타고난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귀순병사 오청성이 주목받고 있다. 오청성은 15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을 통해 자신의 모습과 남한으로 건너갈 당시를 전했다. 2년 전 11월 군용 지프 차량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오청성. 당시 그는 북한군 추격조에 쫓기다 우리 측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다. 이날 그는 "당시 총 다섯 발 정도 맞았다"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무서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는 조선일보 인터뷰서도 "지인과 술을 먹다 마찰이 생겼고 한국으로 왔다"고남한 귀순은예정에 없었음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을 치료한 아주대센터장 이국종 교수에 대해서도 "아주 가끔 연락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재 그는 서울서 거주, 사회적기업에서 근무 중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이홍기가 '프로듀스X101' 사전예고편에 출연한다. 이홍기는 21일 SNS에 Mnet '프로듀스X101' 예고영상 일부분과 함께 "스포일러 홍선생 등장이요"란 글귀를 게재했다.영상 속 이홍기는 "많이 기대해주세요. 내가 나오는 거 같잖아?"라며 일각의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이홍기는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이홍기가 예고한 티져는 같은날 인터넷상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이홍기 SNS과 해당 티져영상 밑엔 "열일하는 홍스타", "한 달 넘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방송된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해당 방송은 다음달 3일 23시에 베일을 벗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경희궁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 SNS에는 브리 라슨과 함께 경희궁서 찍은 사진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로다주와 브리 라슨은 서로의 등을 맞닿은 상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비장한 분위기마저 감도는 인증샷과 더불어 익살스러운 글귀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앞서 로다주를 비롯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주역들이 내한, 국내팬들을 열광케한 바 있다.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해 물질인 라돈이 규정 수치를 초과하는 것이 확인된 아파트들을 '추적 60분'이 소재로 삼았다. KBS '추적 60분' 19일 방영분에서 규정치를 초과하는 유독성 물질이 나온 아파트에 대해 취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취재를 통해 규정 수치의 700% 가량이 나오는 곳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됐지만 시공사 측은 유독 물질 측정기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시공사 측은 취재진에게 "측정기에서는 라돈뿐만 아니라 몸에 쌓이지 않고 사라지는 토론이 함께 측정된다"며 "그래서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인체에 쌓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토론도 유독성 물질이기에 노출이 되면 몸에 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규정 수치를 넘기는 유독 물질이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자 ㄱ씨는 당혹스러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ㄱ씨는 "새로 지은 아파트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입주했다. 규정치를 넘는 라돈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가족 모두를 위험에 빠트린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본인이 거주 중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그는 도망 나오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진주 방화 살인범'으로 불리며 그 위험천만한 행실이 인정돼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공개가 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지난 2010년 일하던 공장서 산업재해를 인정받지 못하자 홀로 돌아다니던 끝에 흉기난 동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기록이 있다. 하지만 보호관찰소에 "내가 집행유예자인 것을 비밀로 해달라"라며 기록을 숨긴 정황까지 포착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그에 대해 "진주 정신병원에서 9개월 간 치료를 받은 전적도 있다. 정신분열증이 있는 듯 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인득의 정신적 질병과 더불어 그런 그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부 또한 비난을 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유선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화제다. 18일 전파를 탄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입담을 뽐낸 배우 유선이 출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본인이 집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우울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으나, 배우로서의 연기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뜨겁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본인 연기에 만족하는 순간 그 배우는 한계를 보이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라며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이어 "본인 연기에 갈증을 느끼고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 역시 어떤 벽을 허물었다는 생각을 해도, 그 뒤에 또 벽이 있더라. 한계를 깨고 자유로울 수 있는 경지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를 향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녀는 최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활동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지윤, 정현호 부부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출근으로 바쁘지만 시어머니 방문으로 인해 귀가 직후 곧바로 집안일에 돌입한 리포터 박지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시어머니를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지만, 시어머니는 "엄마 품에서 크지 못하는 아이가 불쌍하다"라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이 부부가 첫 등장했던 방송분에서도 그녀는 "하루 쉬는 일요일에도 아이를 챙기고 준비를 해서 시댁에 가야한다"라며 "내 지인들은 한달에 한 번 시댁 정기 모임을 얘기하면 정색한다. 나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임신을 했을 때도, 다리가 부러졌을 때도 모임에 참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태도에 일각에서는 시어머니를 비난, "요즘에도 정현호 엄마 같은 사람이 있냐. 나같으면 의절하겠다"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그녀의 고민 토로에도 남편 정현호는 웃음, 핑계로 무마하려해 더욱 비난을 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의 며느리가 등장, 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살가운 며느리의 시아버지로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정체가 알려지자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이 오르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는 "경영에 대한 관심이 폭락하던 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쓰러져가는 기업을 인수, 열 종이 넘는 장르에 KG그룹을 전파시켰다"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그룹은 연매출 1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200평 대 집이 눈길을 끄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한편 공개된 그의 집은 아들 내외와의 거주를 위해 새롭게 공사한 으리으리한 건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씨엘의 고무줄 몸매가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마일22'를 통해 미국 활동에 열을 올렸던 씨엘은공항 사진, 영화 인터뷰 기사 사진 등에서 불어난 몸매로 팬들을 찾았다.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왔던 씨엘이기에 달라진 모습이 대중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팬들은 "씨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라며 걱정을 내놓을 정도였으나, 곧 여전히 날씬한 몸매 사진을 SNS에 공개해 논란을 잠식시켰다. 현재까지도 씨엘은 SNS에 평소와 같은 사진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팬이 찍은 사진 속 그녀는 또 다시 불어난 몸으로 등장했다. 이에 팬들은 "사진이 잘못 찍혔거나 금새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같다", "도대체 뭐가 진짜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엘의 당당한 태도는 팬들 뿐 아니라 대중들까지 사로잡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현병 남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17일) 진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했고, 도망치던 주민들은 의문의 남성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 및 부상을 입기에 이르렀다. 이 모든 범행을 게획한 남성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가까이 조현병을 앓았던 기록이 있는 인물로, 동네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남성은 윗층에 살고 있는 여성 2명을 약하다는 이유로 꾸준히 괴롭혀 왔고, 주민들은 "50대 여성, 10대 여고생이 살고 있는 집 앞에 오물을 투척, 고함과 욕설이 난무했다. 여고생을 쫓아다니기까지 해 아파트 관리인이 하교길에 동행한 적도 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고생의 신고가 반복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범죄 사실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하니 CCTV를 달아라"라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고생이 직접 단 CCTV 영상 속에는 이 남성이 오물 투척 및 여고생을 집앞까지 쫓아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여고생이 다급하게 문을 열고 귀가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조현병' 환자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여고생은 다른 4명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진주아파트 사건 속 경찰을 향한 비난이 거세다. 오늘(17일) 새벽 경상남도 진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 살인사건으로 인해 세간이 충격에 빠졌다. 범인을 일으킨 40대 남성은 본인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 불을 낸 뒤 뛰쳐나오는 어린이, 노약자, 여성들을 상대로 칼을 휘둘러 살해했다. 이 남성의 잔인한 범행에 대해 일각에서는 "경찰 신고가 있었다던데 조치가 잘못된 게 아니냐"라며 분노를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이 남성이 오물을 투척, 소란을 피우는 경우가 많아 신고가 잦았으나 진주 경찰은 '말이 안 통한다'는 핑계로 모두 풀어줬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이어 "2019년이 된 뒤에도 7차례나 신고가 있었지만 이 남성은 그냥 풀려 나왔다. 당장 이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도 신고가 있었는데 경찰이 다른 조치를 취했다면 사람이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 남성의 범행 경위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