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4일 비대면 고객종합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Property&Pension Investment Manager)'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스마트핌은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는 ‘NH금융상품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산설계’ 메뉴에서는 연령별 최적 자산배분안을 제시하며, ‘연금설계’에서는 고객이 퇴직금만 입력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정 연금수령액과 기간뿐 아니라 절세효과까지 한눈에 보여준다. ‘투자설계’는 투자성향에 따른 펀드와 개인형IRP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펀드에서는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퇴시점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필요·준비자금을 설계해볼 수 있다. 자산·투자·연금설계는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농협고객이 아닌 고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경섭 은행장은 “NH스마트핌은 영업점 창구에서 우수고객 위주로 진행되던 전문가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대기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받을 수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삼성증권의 고객중심경영이 고객수익률 제고·고객민원 개선 등 고객보호와 관련된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중요한 것은 눈 앞의 실적이 아닌 고객 신뢰"라며 “고객 신뢰가 없으면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 정신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했다. 당시 시장의 장기 정체와 증권사 영업부진 모두 고객신뢰 훼손이 그 원인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신뢰 회복의 우선 과제를 고객수익률 제고와 투자문화 혁신으로 정했다. 고객수익률이 반영된 PB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진단해 주는 파이낸셜케어를 제공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투자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산배분전략사업부를 신설하고, 해외 대표 운용사들과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고객지원 인프라를 만들어 갔다. 이러한 고객중심경영 실천 노력은 고객들의 수익률과 투자문화 변화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 삼성증권은 2017년 9월 기준으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전체 고객 누적수익률 평균이 10%를 넘어설 만큼 고객 수익률 면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단순한 수익률 개선을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2일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우리은행 이사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기 행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열린 우리은행 긴급 이사회간담회에서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후임 행장 선임일정을 정하기로 합의됐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 1명을 비롯해 사내이사 2명, 과점주주인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PE ▲키움증권 ▲동양생명이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후임 은행장 후보를 결정할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회 구성원 가운데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 임추위 관계자는 "현 사태를 빨리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 차기 행장이 돼야 한다"며 "아무래도 내부인사 중 선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임추위에서행정 선정 기준을 어떻게마련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난 선정과동일한 조건이라면 우리은행과 금융지주 내부 인사들 중에서선임될것"이라 덧붙였다. 이광구 행장이 당분간 법적 대표이사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개최하려면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국내 증권사들도 외환보유액 운용을 위한 외화채권 매매 거래기관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적격투자등급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증권사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외화채권 매매 거래기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 연말에 결정될 전망이다. 최소 자격요건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신용평가회사 가운데 2곳 이상에서 'BBB-'(무디스 Baa3) 이상 받은 경우 적격투자등급으로 간주된다. 그동안 한국은행은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IB)에게만 외화채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증권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채권 거래가 늘어났다. 이에 한국은행은 국내 증권사들의 중개역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강화됐다는 점을 고려해서 외화채권 매매 거래기관이 될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확대와 더불어 금융국제화 등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몇 개사를 선정할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최소 요건을 갖추면 거래기관으로 선정하려고 한다"며 "일단 거래기관 풀에 국내증권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사실상 '초대형 IB 1호'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당국에 의하면 지난 1일 열린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는 대형 증권사 5곳이 신청한 초대형 IB 지정안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이 상정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오는 8일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안에 초대형 IB가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이란 요건을 충족한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곳에서 초대형 IB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 중에서도 초대형IB 핵심업무라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는 유일하게 ‘한국투자증권’만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단기금융업이란 자기자본 200% 한도로 자기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을 의미한다. 증권사들은 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거나 기업금융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안건에서 제외된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은 인적·물적요건 및 대주주 적격성 등에 대한 금감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의 경우 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으로 인해 지난 8월부터 심사가 보류된 상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먼저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파리바게트 ‘시정기한 연장’ 요청에 진정성이 없다며, 해당 요청을 노동부가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파리바게트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제조기사 약 5300명을 직접고용하란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1일 이정미 의원에 따르면 파리바게트 본사는 시정명령을 받은 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불법파견업체인 협력사 주관 설명회에서 ‘제조기사 직고용은 불법이고 상생기업(합작회사) 고용은 합법이다’란 허위 사실 유포를 통해 노동부 행정처분을 부정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 제조기사 불법파견업체인 협력사는 지난 28일부터 지역별로 제조기사 대상으로 합작회사인 ‘상생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를 주관한 협력사에서는 제조기사들에게 ‘2~3개월 숙고 끝에 파리크라상과 점주협의회, 협력회사가 3분의1씩 지분을 가진 상생기업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녹취자료에 따르면 협력사 측은 직접고용이 어려운 이유로 “원칙적으로 지휘감독(책임)은 점주에 속한다. 현행법으로 파리크라상에서 (제조기사를) 고용에서 다시 점포에 파견하면 파견법 위반이다. 그래서 파리크라상에서도 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전국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출신을 가리지 않은하마평이 오가고 있다. 오는 30일이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임기가 끝난다. 이에 은행연합회는 별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없이 이사회 구성원인 행장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고, 이후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를 정해 총회에서 최종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다양한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간 출신 후보는 신상훈 前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가장 유력하다. 관료 출신으로는 민·관을 두루 거친 윤용로 前기업은행장을 비롯해 ▲김창록 前산업은행 총재 ▲홍재형 前부총리가 주로 거론되고 있다. 호남 출신인 신상훈 前사장은 신한은행장 및 신한금융 사장까지 역임했으며, 현재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윤용로 前행장은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 공직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부터 ▲IBK기업은행장 ▲KEB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록 前총재는 노무현 정부에서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내다가 산업은행 총재직을 맡았다. 제16~18대 국회의원이기도 한 홍재형 고문의 경우 ▲관세청장 ▲부총리 겸 재정경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정지원 내정자를 차기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2일 오전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거래소 본사에서 이사장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지원 이사장은 거래소 노조의 강한 저지로 취임식장에 입장조차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노조는 "일부 주주의 의결권 행사 기회가 원천적으로 박탈된 주총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노조 측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과정을 보면 기회가 균등하지 않았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았다"며 "낙하산 인사 근절과 함께 절차적 위법과 내용적 위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에 이사장 후보 서류심사 결과를 당사자에게 통보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추가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던 유력인사들이 자진 후보 철회를 결정했으며, 전혀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 공모에 지원하면서 낙하산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노조 측은 정 이사장 반대 투쟁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은행권 기업·가계 대출연체율이 모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43%로 전월(0.50%)보다 0.07% 하락했다. 전년 동월(0.80%)에 비해서도 0.37% 하락했다. 올 9월 신규연체 발생액(1조1000억원)은 전월(1조20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체채권 잔액도 6조4000억원으로 전월(7조4000억원)보다 1조원 감소했다. 전년 동월(11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5조원이 감소한 셈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은행이 분기말 효과로 연체채권 2조1000억원을 대폭 정리함에 따라 대출연체율이 줄어든 것이라 분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 9월 기준 0.58%로 전월 대비 0.11% 하락했다. 전년 동월(1.21%)에 비하면 0.63% 하락한 수치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40%)은 전월 대비 0.16%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보다 2.27%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3%)은 전월(0.73%) 대비 0.10% 하락했다. 전년 동월(0.79%)로 보면 0.16% 감소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25%)은 전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6개사에게 과징금 부과 등을 조치했다. 1일 증선위에 따르면 프리젠은 지난 2013년부터 올3월까지 매출액 및매출원가를 과대계상했으며, 장기차입금을 유동부채로 잘못 분류했다. 이에 해당 회사는 ▲증권발행제한 12개월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등의 조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회사와 대표이사 등은 검찰 고발됐다. 육천건설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3년동안 유형자산 및 장기미지급금, 유형자산 감가상각비를 과소계상해왔다. 이에▲담당 임원 해임권고 ▲증권발행제한 10개월 ▲감사인지정 3년 등 조치를 받았다. 그 외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지엠알머티리얼즈 ▲인천저축은행 ▲대명종합건설 ▲광성기업 등도 증권발행제한 및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받았다. 또한 증선위에서는이들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한 우리회계법인 등 7개사에 대해서도 회계감사기준 위반으로과징금 부과, 감사업무제한 등을 조치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1년 만에 산별교섭에 성공한 금융업계 노사가 첫 회의를 마쳤다. 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이하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가 대표자 상견례 및 제1차산별 중앙교섭을 벌였다. 금융업계 노사 산별교섭은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입장차이로 큰 마찰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업계 사용자가 대거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함에 따라 산별교섭이 1년 넘게 중단된 상태였다. 금융업계 노사는 이번 산별교섭을 통해 임금협상 등 지난해 산별교섭에서 못 다했던 안건들을 마저 다룬다. 뿐만 아니라 태스크포스(TF)를 별도로 구성해서 ▲과당경쟁 방지 ▲고용안정 방안 ▲임금체계 개선 ▲산별교섭 효율화 등 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산별교섭이 열리게 된 만큼,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딛고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허권 금융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일방적인 사용자협의회 탈퇴에 따른 산별교섭 파탄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엄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대부업자가 징역·금고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업을 못 하게 되도 이미 빌려준 돈에 대해서는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최종 판단이 내려졌다. 지난 2010년 대부업자 김씨에게 연이율 36%로 9000만원을 빌린 신씨는 대부금 변제와 이자 지급, 저당권 실행 등에 대한 문제로 각종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 김씨가 금고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받아 대부업 등록이 취소됐음에도 이자를 부과하자 신씨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14조 3호가 재산권을 침해한다면서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재판소는 해당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전원 만장일치으로 합헌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부업법 14조 3호에 따르면 징역이나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서 등록이 취소된 대부업자는 이미 체결한 대부계약 거래를 종결하는 범위에서 대부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부업자가 아닌 경우 이자제한법에 따라 연이율 25%을 초과하는 이자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해당 법조항에 따라 등록이 취소된 대부업자는 이자제한법에 따른 이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KB국민은행장 겸임)이 KB국민은행 미래 성장은 고객의 평생 라이프 사이클과 연계한 ‘종합 생활금융 서비스’에 달렸다고 예견했다. 윤 회장은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은행을 중심으로 증권, 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 등 역량을 집중한 KB만의 ‘One Stop Total Service’가 우리 경쟁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KB국민은행이 ‘더 강하고, 더 스마트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 가지 제시했다. 먼저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같은 KB’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열혈청년과 같은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최고의 고객만족으로 고객으로부터 첫 번째로 선택 받는 KB’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무엇이 문제인지 자각조차 못하는 ‘타성’과 ‘무관심’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민첩하게 움직이는 빠른 KB가 돼야 한다"면서 ‘스쿼드(Squad)’ 본부조직과 현장중심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소 CEO 영업체제’가 정착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CoE(Comply or Explain)방식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이하 CoE 공시제도)’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48개사 가운데 70개사(9.36%)만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4호)’에 따르면 CoE공시제도에 보고서를 제출한 70개사 중 기발행 보고서로 해당 제도를 갈음할 수 있는 39개 금융사를 제외하면 실제 제도에 참여한 회사 비율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CoE 공시제도는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이하 모범규준)을 지키는지 혹은 지키지 않았다면 왜 안 지키는가에 대해 CoE 방식으로 작성된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한 70개사 중에서 감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응답한 회사는 62개사로 집계됐다. 그러나 제도 취지에 맞춰서 공시한 내용이 모범규준을 충족시키는지 여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일부 회사에서는 외부평가기관을 통한 감사위원 평가를 실시•계획하거나, 감사위원 평가지표를 공개하는 등 투자자에게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하는 곳도 있었다. 실제로 CoE 공시제도를 통해서 기존 공개됐던 감사위원회 구성 및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지난 6년간 국내 근로자 임금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평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OECD회원국 임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근로소득자 평균임금은 2만9125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OECD 34개국 중(터키 제외) 23위 수준이다. 이번 분석은 OECD에서 제공한 평균임금을 집계해서 주요 국가별로 분석했다. OECD 통계에 기초한 주요국 평균임금은 2016년 환율 기준으로 이전 6년간 평균임금 적용수치를 비교했다. 2016년 한국 GDP(국내총생산)는 총 1조4112억달러로 OECD 회원국 중 상위권에 속하는 8위 규모였다. 1인당 GDP는 2만7539달러로 평균임금과 비슷한 22위 수준이다. 국가 규모는 상위권이지만 국민 개인과 임금은 하위권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임금뿐만 아니라 임금 증가율도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OECD 34개국 평균임금 증가율은 5.39%인 반면 한국은 2010년 2만8040달러에서 2016년 2만9125달러로 3.87% 올랐다. 한국 GDP는 다른 국가와 비슷한 규모지만 임금소득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