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정수 트레이너)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병의 구분과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으며, 이는 몸에서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주로 다룰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으로 제2형 당뇨병과 함께 당뇨병 환자가 운동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성) 후천성 당뇨병으로, 전체 당뇨병의 80% 이상이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라고 한다. 베타 세포에서는
(조세금융신문=박정수 트레이너)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코로나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손 씻기나 코와 입에 손대지 않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매일 같이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과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