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부채만 최대 66조원에 이르는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코인업체와 기관·개인 투자자로 이어질 연쇄 충격이 예상된다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글로벌 코인 거래소 가운데 한때 3위를 기록했던 코인 제국이 유동성 위기로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이번 사태는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신청 사례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코인계의 JP 모건' 또는 '코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던 30살 코인 갑부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났고. 존 J. 레이 3세가 FTX 그룹 CEO를 물려받아 파산 절차를 진행한다. 미국 파산법의 챕터 11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기업의 청산을 규정한 '챕터 7'이나 개인파산 절차를 담고 있는 '챕터 13'과 달리 파산법원 감독하에 구조조
▲ 고인 : 이향순 씨 ▲ 별세 : 2022년 11월 11일 정오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14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11월 11일자 ◇ 전무 승진 ▲ 홈퍼니싱본부 김윤희 ◇ 상무 승진 ▲ O2O실 김종필 ◇ 이사 승진 ▲ 리하우스본부 이정목 ▲ IT본부 최태근 ▲ SCM본부 남윤호 ◇ 이사대우 승진 ▲ 리하우스본부 이정관 ▲ IT본부 박보윤 ▲ R&D본부 정유진 ▲ R&D본부 김혜원 ▲ SCM본부 임채훈 ▲ 재무기획본부 상정완 ◇ 계열사 이사대우 승진 ▲ 한샘서비스 김무열 ▲ 한샘넥서스 고재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와 여당이 오늘 '전세 사기 피해'와 '깡통 전세' 대책을 세운다. 정부와 여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최근 집값 하락폭 확대로 위험성이 커진 '전세 사기 피해'와 '깡통 전세'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 위원인 전주혜 의원 등이, 정부에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 이원재 국토부 1차관, 정재민 법무부 법무심의관,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깡통 전세'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아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말한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당정 협의회에서 최종 조율을 거친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환율은 늘 시장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환율방어를 하고 있지는 않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환율 급변동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다만 급격한 쏠림이 있거나 지극히 수급 불안이 일시 발생할 때 대응하는 것이고, 국제기구에서도 일정부분 권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국내총생산(GDP)의 25% 수준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외부충격에 대응할 정도로 우리의 외환보유고는 충분하다(고 한다)"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가용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미국하고 서로 외환시장에 관해서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할 경우에 유동성 공급장치를 가동할 협력체제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 "금리 인상, 경제후퇴와 맞물려서 돌아가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쳐다봐야 할 상황"이라며 "부동산 PF에 과다 노출된 부분은 부동산 급등기에서 하향기로 접어들고 그 과정에서
▲ 고인 : 박인수 씨 ▲ 별세 : 2022년 11월 10일 오전 8시 ▲ 빈소 :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12일 오전 9시 ▲ 전화 : 031-219-665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진성임 씨 ▲ 별세 : 2022년 11월 8일 오전 9시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 201호 ▲ 발인 : 2022년 11월 10일 오전 10시 ▲ 전화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두기 씨 ▲ 별세 : 2022년 11월 8일 오전 5시 ▲ 빈소 :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 발인 : 2022년 11월 10일 오전 6시 ▲ 전화 : 051-63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11월 8일자 ◇ 상무 승진 ▲ 강창원 ◇ 이사 신규 선임 ▲ 김우홍 민병기 최현진 ◇ 전입 ▲ 전무 박장수 ▲ 상무 진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성(전 동부대우전자 사장)씨 ▲ 별세 : 2022년 11월 6일 오후 5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8일 오전 9시 입실 예정) ▲ 발인 : 2022년 11월 10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문숙녀 씨 ▲ 별세 : 2022년 11월 7일 오전 9시 ▲ 빈소 : 부산 인창요양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9일 오전 10시 ▲ 전화 : 051-464-585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11월 7일자 ◇ 대표이사 내정·승진 ▲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장 이규호 전철원 ▲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 방민수 ▲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대표이사 부사장 허성 ▲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강이구 ◇ 임원 승진 [㈜코오롱] ▲ 전무 안상현 ▲ 상무보 설성헌 오범용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이범한 ▲ 전무 변재명 조항집 ▲ 상무 김수현 나승태 노수용 이연준 이정준 전용주 정일 조은정 ▲ 상무보 김경태 김의수 송광선 이광식 조세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부사장 송승회 한경애 ▲ 상무 박성철 이지은 김정훈 ▲ 상무보 김수정 박재현 홍성택 [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박문희 ▲ 상무 류재익 ▲ 상무보 이영찬 정희봉 [코오롱모빌리티그룹] ▲ 상무보 김휘규 [코오롱글로텍] ▲ 상무 박순언 정덕용 ▲ 상무보 류광택 [코오롱플라스틱] ▲ 부사장 김민태 ▲ 상무 이도근 ▲ 상무보 정홍령 최진상 [코오롱베니트] ▲ 상무 전선규 ▲ 상무보 정상섭 정주영 [코오롱생명과학] ▲ 상무보 조정종 [LSI / MOD] ▲ 상무 문명한 ▲ 상무보 허진영 [코오롱오토모티브] ▲ 상무보 한우준
▲ 고인 : 황의창 씨 ▲ 별세 : 2022년 11월 6일 오전 6시 ▲ 빈소 : 부산성모병원추모원(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8일 오전 7시 ▲ 전화 : 051-933-748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택진 씨 ▲ 별세 : 2022년 11월 5일 오전 11시 ▲ 빈소 :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01호 ▲ 발인 : 2022년 11월 8일 오전 8시 ▲ 전화 : 053-200-646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나금만(전 치안감) 씨 ▲ 별세 : 2022년 11월 5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삼성병원 1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8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69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민간의 풍부한 자금이 벤처 시장으로 유입돼 투자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정부 의존이 높은 벤처투자 생태계에 민간 자본 유입이 더욱 확대되도록 하기 위해 민간 벤처 모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민간 모펀드에 투자하는 내국 법인에 투자 금액의 5%를 세액공제해주고, 직전 3년 평균치 대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3% 추가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출자 금액의 10%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하며, 개인이나 모펀드 운용사가 지분을 처분하고 투자금을 회수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투자 목표 비율을 달성한 정부 모태 자펀드 운용사에 대해서는 관리보수를 추가로 지급하고, 모태펀드 우선 손실 충당 비율을 10%에서 15%로 높이면서 정책자금의 역할도 보강하겠다는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또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도 뒷받침하겠다
▲ 고인 : 최인동(전 신동아화재 감사) 씨 ▲ 별세 : 2022년 11월 3일 낮12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6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창환 씨 ▲ 별세 : 2022년 11월 3일 오전 9시 ▲ 빈소 :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 102호 ▲ 발인 ; 2022년 11월 5일 오전 11시 ▲ 전화 : 053-625-446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학기 씨 ▲ 별세 : 2022년 11월 3일 오전 8시 ▲ 빈소 :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5일 오전 7시 ▲ 전화 : 031-678-7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동료와 주민들로부터 부의금을 챙겼다가 파면된 구청 공무원이 낸 징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전직 공무원 A씨가 소속 구청을 상대로 낸 '파면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행정법원에 따르면 서울의 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내부 직원 게시판에 부친상 부고를 올렸다. 전·현직 동료들이 부의금을 냈고, 일부는 지방에 차려진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낸 지역 주민들에게도 부고를 알려 부의금을 받았다. 이렇게 모인 부의금은 2천479만원에 달한다. 이후 A씨의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울시 인사위원회는 같은 해 8월 A씨를 파면하고 7천437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A씨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징계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올해 4월 소송을 냈다. 그는 부의금 약 1천800만원을 돌려줬고, 어린 나이에 부친을 여의고 숙부와 가깝게 지내왔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공무원의 신분을 박탈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