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회사와 협력회사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서울·구미·광주·수원 등 전국 각 사업장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7만5천여명에게 개방한다. 사업장별로 체험과 놀이시설 등 어린이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들을 맞이한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캠퍼스 건물을 개방해 실내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임직원과 협력회사 가족 4천여 명을 초청했다. '엄마·아빠와 함께 보물 도장 찾기' 이벤트 등 캠퍼스를 방문한 임직원과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는 오는 7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13일 각각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축제의 장을 연다"고 귀띔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영순 씨 ▲ 별세 : 2023년 5월 3일 낮 12시 ▲ 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6일 오전 8시 ▲ 전화 : 02-6986-4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부정청약을 한 사실이 적발돼 주택 공급계약이 해제됐다면 시행사가 위약금을 가져갈 수 있고 부정청약을 모른 채 분양권을 양도받은 사람에게도 위약금을 내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부정청약 사실을 모르고 탈북민 A씨로부터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권을 양도받은 B씨가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을 상대로 "가져간 위약금을 돌려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탈북민인 A씨는 지난 2018년 브로커들에게 주택청약 저축통장과 북한이탈주민 등록확인서를 건네줘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입주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부정청약 사실이 적발되자 토지신탁은 공급계약을 없던 일로 하고 A씨가 낸 계약금과 중도금 등 1억1천700여만원 중 중도금 5천750만원을 A씨가 대출을 받은 은행에 반환했다. 총 공급대금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나머지 6천여만원은 위약금으로 가져갔다. 이 사실을 모르고 A씨에게 매매대금 9천만원을 주고 분양권을 양도받은 B씨는 자신이 '선의의 제3자'일 뿐이고 토지신탁에서 위약금 관련 설명을 듣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미국이 금융시장 불안 여파 속에 3연속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으며 기준금리 상단이 5.25%까지 올랐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아직 기준금리 동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당분간 금리인하 전환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미 연준은 3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올린다고 발표했다.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을 밟은 것인데, 이로써 현재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 이번 인상까지 합해 연준이 작년 3월 이후 10회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됐다. 한국과의 금리 차도 최고 1.75% 포인트로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한국 경제 피해도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예정된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액화천연가스(LNG)의 공동 구입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인천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LNG 수입량이 많은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한국과 일본이 LNG 공동 구입, 수급 불안정 시 상호 공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협력을 통해)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고, LNG 운반선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그는 전날 인천 송도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과 양자 회담을 열고 2016년 이후 중단된 한일 재무장관 회의를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공급망과 관련해 "한국은 제조, 일본은 소재 부품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당국과 민간 사이에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또 한국·미국·일본·대만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 구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축전지와 항공우주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서구에
▲ 고인 : 장창범(한국은행 부국장)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후 4시15분 ▲ 빈소 :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11시30분 ▲ 전화 : 02-970-128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권재홍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후 8시3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 ▲ 발인 : 2023년 5월 5일 오전 8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신정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2일 오전 7시 ▲ 빈소 :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8시 ▲ 전화 : 02-3460-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기호(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씨 ▲ 별세 : 2023년 5월 1일 오전 2시2분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 발인 : 2023년 5월 3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양동석(전 서울 구정고 지리 교사·전 대한지리학회 이사)씨 ▲ 별세 : 2023년 5월 1일 오후 6시29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2일 정오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5월 4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2258-595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무언 씨 ▲ 별세 : 2023년 4월30일 오후 7시 ▲ 빈소 :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2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2-440-891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곽영식 씨 ▲ 별세 : 2023년 4월 30일 오전 11시 ▲ 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3일 오전 5시 3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미자 씨 ▲ 별세 : 2023년 5월 1일 0시18분 ▲ 빈소 :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3년 5월 3일 오전 5시 ▲ 전화 : 02-2002-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돈익 씨 ▲ 별세 : 2023년 4월 30일 오후 1시 ▲ 빈소 : 전남 순천시 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VIP 3호실 ▲ 발인 : 2023년 5월 3일 오전 6시 ▲ 전화 : 061-900-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대학이 교직원 동의 절차 없이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성과연봉제로 변경한 것은 취업규칙상 불이익한 변경이므로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1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대전대 교수 9명이 학교법인 혜화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바뀐 보수 규정을 무효화하고 기존 임금체계와 비교해 미지급된 임금 2억1천693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대전대는 교직원 임금체계를 호봉제로 유지하다가 2007년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기존 임금 인상률을 적용하는 대신 업적 평가 결과에 따라 임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대전대 교수 9명은 이런 임금체계 전환이 취업규칙상 불이익한 변경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직원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한데도 학교 측이 적법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다. 대전대 측은 교수들이 별도 지휘·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고, 호봉제에서 성과연봉제로 변경해도 급여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 모두 "성과연봉제 도입은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에 해당하고, 이에 대한 교원들의 적법한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와인바의 매출 감소로 직원들을 유급휴직시킨다며 고용유지 지원금 약 9천만원을 타내고서 실제로는 정상 근무시킨 업주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지난 25일 사기와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A씨가 대표로 있는 와인바 법인 B사에는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던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3월 직원 4명이 한 달간 유급휴직을 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를 강남고용센터에 제출해 총 8천987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와인바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유급휴직을 신고한 직원들도 모두 정상 근무하도록 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감소한 업체가 직원을 줄이는 대신 유급 휴직·휴업 형태로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인건비 등 운영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고용유지를 위해 국가가 사업주에게 교부하는 지원금을 거짓된 방법으로 수령했고, 지급받은 액수가 8천900여만원에 달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일시 : 2023년 4월 30일자 ◇ 서기관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이석한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성욱 ▲인사과 김승연 ▲예산실 안전예산과 이승도 ▲예산실 국방예산과 김민석 ▲세제실 산업관세과 권영민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박정주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 차현종 ▲경제구조개혁국 경제구조개혁총괄과 이지은 ▲미래전략국 기후대응전략과 강유신 ▲재정정책국 재정정보과 신인식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 이창희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 송윤주 ▲개발금융국 개발금융총괄과 이명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종은 씨 ▲ 별세 : 2023년 4월 29일 오후 8시21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5월 2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거래처로부터 1만8천원 상당 식사 대접을 받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에 대한 감봉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놨다. 30일 광주지법 민사13부(임태혁 부장판사)는 한전 직원 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 등 3명과 상사 B씨는 거래처 직원 2명과 2020년 3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회식을 했다. 첫 식사 자리에서는 거래처 직원들이 인당 1만8천300원 상당 식사 및 음료를 계산했고 다음 자리에서는 B씨가 회사 법인카드로 인당 2만2천원 상당 식사를 결제했다. 며칠 후 거래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동선 파악이 이뤄지면서 회식이 알려지게 됐다. A씨 등은 한전의 감사 과정에서 상사 B씨는 회식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 한전은 취업규칙상 성실의무 및 금지사항에 위배된다고 보고 2명에게는 감봉 1개월, 1명에게는 감봉 2개월 징계를 내렸다. 다만 광주지방법원은 이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법원은 A씨 등이 일방적으로 식사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6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8, 19, 23, 3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8억5천2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5천84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17명으로 13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천56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1만6천212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