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재석 씨 ▲ 별세 : 2023년 1월 14일 오전 5시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6일 오전 6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모든 순방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14일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출국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21일까지 6박 8일간 UAE와 스위스를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한국 정상의 UAE 국빈 방문이 1980년 수교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UAE 방문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작년 5월 취임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타국 정상 국빈 방문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100여 개의 우리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함께 간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UAE 진출을 지원하고 국부펀드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UAE는 원전과 에너지, 투자와 방산 분야에서 우리의 핵심 협력 국가"라며 "경제 중심의 정상 외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복합 위기를 수출과 투자로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신용카드 원래 주인에게 사용 목적을 속이고 카드를 받아 썼다면 부정사용죄가 성립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2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B씨에게 "당신의 항소심 재판을 위해 변호인을 선임했는데 성공사례비를 먼저 줘야 한다"고 속여 B씨의 신용카드를 받아 간 뒤 약 3천만원을 임의로 쓴 혐의를 받았다. 1심은 A씨에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 부정사용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봤지만 2심은 무죄 판결을 내렸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기망(남을 속임)해 취득한 신용카드를 사용한 자'를 처벌한다고 규정한다. 이와 관련해 2006년 대법원은 '기망해 취득한 신용카드'를 '소유자·점유자의 의사에 기하지 않고 그의 점유를 이탈한 신용카드'라고 해석했다. 2심은 이런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삼았다. B씨가 본인의 의사로 A씨에게 신용카드 사용 권한을 줬으니 A씨가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어떻게 썼는지와 관계없이 신용카드 부정사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 세계 고용 시장은 향후 8년간 교육과 건강을 비롯한 사회 부문과 에너지·농업 등을 포함한 녹색산업 부문에서 760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3일(현지시간) 세계 120개국의 글로벌 기업 경영진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 일자리 수요가 많은 산업 분야를 신기술이 접목되는 녹색·사회 부문으로 꼽았다. 녹색 부문은 농업 및 에너지 관련 기술을 아우르며 사회 부문은 교육과 돌봄, 건강 등을 포함한다. 적절한 투자가 이뤄진다면 이들 부문에서 2030년까지 고용 창출 규모가 7천600만개에 이른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특히 농업 기술은 녹색 산업 부문에서 가장 전략적 가치가 큰 분야로 지목됐다. 드론을 이용한 영농이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정밀 농업 등은 생산량을 끌어올리며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를 활용한 학습 사업,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교육 플랫폼 등의 사업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개인 간병인과 보육 종사자
▲ 고인 : 고영옥 씨 ▲ 별세 : 2023년 1월 13일 오전 8시 ▲ 빈소 :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5일 오전 9시 ▲ 전화 : 02-860-3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경임 씨 ▲ 별세 : 2023년 1월 12일 오전 8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 ▲ 발인 : 2023년 1월 14일 09시4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지자체 교육공무직원 중 호봉제 회계 직원들이 교섭단체 분리를 요구했지만, 업무와 근로 조건에 큰 차이가 없으면 단일 교섭이 합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광주광역시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최근 원고 승소 취지로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 교육공무직은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비공무원 직원으로, 영양사·조리사·교무실무사·사무실무사·사서·운동부 지도사 등 50개 직종으로 구분된다. 이 중 호봉제 회계직은 세입과 수납, 소모품 관리, 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하는 '사무실무사'를 담당한다. 광주시 전체 교육공무직 근로자 4천여명 중 호봉제 회계직은 133명이다. 호봉제 회계직의 노동조합은 연봉제인 다른 교육공무직과의 차이를 강조하며 교섭단체에서 분리해달라고 신청했다. 노동조합법은 교섭 창구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현격한 차이가 있고 교섭 단위를 분리할 필요성이 인정되면 별도로 교섭할 수 있다고 정한다. 중노위는 호봉제 회계직 노조의 신청을 받아들여 교섭단체를 분리하라고 결정했다. 광주시가 이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은 원고 승소, 2심은 원고 패소로 판결
▲ 고인 : 백창길 씨 ▲ 별세 : 2023년 1월 12일 오전 6시 ▲ 빈소 : 밀양 농협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4일 오전 7시 ▲ 전화 : 055-355-852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주택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질의·답변 중 "현 정부의 정책은 돈을 빌려서 혹은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정책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15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봉쇄하거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정책은 반시장적이고 재산권의 침해라 이걸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지나친 주택대출이나 신용대출이 없도록 DSR 규제는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최근 단기간 내 부동산 하락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면서 "지금의 부동산 규제 완화나 조세 지원 조치가 시장의 가파른 하락세를 과연 제어하고 흐름을 바꿀지 아직 다양한 견해가 있어 앞으로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조치가 충분한지 또는 부족한지 여부에 따라 규제완화 속도나 추가적인 규제 완화 필요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 고인 : 황순애 씨 ▲ 별세 : 2023년 1월 12일 오전 7시40분 ▲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13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1월 15일 낮 12시 ▲ 전화 : 02-3779-196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한규(연세대학교 명예교수)씨 ▲ 별세 : 2023년 1월 11일 오전 7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실 ▲ 발인 : 2023년 1월 13일 오전 8시20분 ▲ 전화 : 02-2227-755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수돌(토펙엔지니어링 전무)씨 ▲ 별세 : 2023년 1월 11일 정오 ▲ 빈소 : 원광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3일 오후 4시 ▲ 전화 : 031-22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유상호 씨 ▲ 별세 : 2023년 1월 11일 오전 ▲ 빈소 :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3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31-951-7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문순 씨 ▲ 별세 : 2023년 1월 10일 오후 2시 ▲ 빈소 : 진주시민장례식장 101 특실 ▲ 발인 : 2023년 1월 13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55-76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정부의 취약계층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마친 사람을 시간제 아르바이트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 지원금 제도의 본래 취지인데, 전환 고용은 고용 창출이 아니므로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중소기업 대표 A씨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상대로 "고용촉진지원금 반환 명령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최근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3월 B씨와 C씨를 주당 28시간 일하는 조건(시간제 아르바이트)으로 고용했다. B씨와 C씨는 이 일자리를 얻기 하루 전 고용노동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가를 신청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일자리가 생긴 참가자에게는 취업성공수당이, 일자리를 준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지원금이 지급된다. B씨와 C씨는 한 달 만에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마쳤다. 이후 A씨는 이들을 주당 44시간의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했다. 1년 뒤 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오는 1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 각국 정부를 이끄는 52명의 정상급 인사와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주최 측은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통해 "52명의 정부 대표와 600여명의 CEO, 국제기구 수장 등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전쟁과 갈등, 경제 위기, 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각국 중앙은행 총재 19명과 재무장관 56명, 외교장관 35명, 무역장관 35명, 정치인과 기업 임원, 학계 인사 등 2천700명 이상의 고위 인사들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53번째인 WEF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심화한 보건과 안보, 경제 위기 국면을 맞아 세계 각국이 각자도생에 몰두할 게 아니라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 고인 : 주영임 씨 ▲ 별세 : 2023년 1월 10일 오후 4시9분 ▲ 빈소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3일 오전 6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른바 '경제학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학자대회(ESWC)가 오는 2025년 8월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세계계량경제학회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세계경제학자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경제학자대회는 오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리며, 논문 발표자 기준으로 3천∼4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학자대회는 세계계량경제학회가 5년에 한 번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전 세계 경제학자들의 올림픽 같은 행사다. 경제학 학술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도 참여한다. 한국경제학회는 지난해 세계경제학자대회 유치를 위해 학회 내에 세계경제학자대회 유치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대학교 황윤재·장용성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5개 대학도 준비위에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순애 교육부총리는 개최 지지 서한을 보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한국관광공사 등도 지원에 나섰다. 한국경제학회는 "한국 경제학계의 세계적
▲ 고인 : 최종욱 씨 ▲ 별세 : 2023년 1월 10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3년 1월 12일 오전 7시 ▲ 전화 : 02-440-8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황영숙 씨 ▲ 별세 : 2023년 1월 10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 복지장례문화원 2층 복지1호 ▲ 발인 : 2023년 1월 12일 오전 7시 ▲ 전화 : 02-84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