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최종 21.76%(26만1천308명)로 집계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20.54%로,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1.22%포인트 높았다. 중앙선관위는 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투표율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역구별로는 충남 보령서천 투표율이 29.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선주자급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각각 출마해 주목을 받은 인천계양을(24.94%)과 경기 성남분당갑(22.56%)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제주을 22.31%, 강원 원주갑 20.76%, 창원의창 17.69%, 대구 수성을 16.88% 등 순이었다고 중앙선관위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새 정부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여야 간 합의 불발에 "혹시 추경안이 처리될까 싶어 오후 8시까지 사무실을 지켰지만 결국 국회는 서민들의 간절함에 화답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8시경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발언자료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가 이렇게까지 협조하지 않을 줄은 몰랐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다시 한번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틀만인 지난 12일 용산 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는데, 당시 "지금 당장 급한 불을 끄지 않는다면 향후 더 큰 복지비용으로 재정건전성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분들에게 적시에 손실보전금이 지급돼야 한다"며 추경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6일엔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민생 안정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추경안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단체장들과 만난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내달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추 부총리는 이날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도 간담회를 여는 등 내달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미 정상회담과 IPEF 출범에 따른 후속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 및 우리 정부가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어 "공급망·기술, 보건,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상 원팀'으로서 범정부적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 IPEF 추진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IPEF와 관련된 예상 의제, 통상협력체의 성격 등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세부 분야별로 그간의 논의 동향을 공유했다. IPEF는 미국 주도로 지난 23일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신(新)경제통상협력체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인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내 10대 그룹이 미래·전략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새 정부의 '민간 주도 경제성장'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겠다는 취지 아래 33만명 이상의 국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26일 국내 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이 최근 발표한 투자·고용 계획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신규 채용할 인원은 최소 33만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에서만 26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삼성은 지난 24일 향후 5년간 총 450조원(국내 36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기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평균 1만6천명 수준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2018년과 2021년 대규모 투자 발표 때 향후 3년간 4만명을 공채하겠다고 밝혔는데, 올해 발표에선 규모가 더 늘어났다. 직접고용 외 투자 활동에 따른 고용유발 인원 101만명, CSR(사회공헌활동)·상생활동에 따른 고용유발 인원 6만명 등 총 107만개의
▲ 고인 : 신경태(제1대 광명시의회 의장)씨 ▲ 별세 : 2022년 5월 23일 오전 10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평화13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5일 오전 5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의 코인 발행 구조가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라고 비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두 코인 발행 구조가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라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 영역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다"며 "스테이블 코인은 (신뢰할 수 있는 실물) 자산으로 뒷받침되면 (달러 대비 가치가) 1대 1로 안정적이지만, 자산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20% 수익을 약속한다면 그것은 피라미드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피라미드 구조에는 무슨 일이 발생하는가. 결국 그것은 산산조각이 나면서 허물어진다"고 지적했다. CNBC 방송은 "IMF 총재가 자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피라미드라고 언급하면서 UST의 대실패가 (가상화폐) 시장을 붕괴시켰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루나와 UST는 최근 폭락
◇일시 : 2022년 5월 23일자 ◇ 과장급 ▲ 감사담당관 고정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규제혁신 전략회의 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이야말로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규제의 혁신에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한 총리는 취임 이튿날이자 휴일인 이날 처음으로 경제·산업 관련 부처 장관들을 모아 이 회의를 열고 규제 혁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제안하면서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씩 대통령이 규제 개혁의 최종적인 결정을 하는 체제로 가야 한다"면서 "총리실과 내각은 그 최종 결정을 뒷받침하는, 각 분야 덩어리 규제를 과감하게 들어내서 혁신 방안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책임총리제, 내각의 책임제, 각 부 장관의 책임제 형태로 운영하시겠다고 여러 번 선언하셨다"며 내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규제 혁신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 등에서 강조한 '자유민주주의'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책임이 따르는 자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공정,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10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을 모집한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금융교육봉사단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약 150명이다. 봉사단에 참여하려면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생과 이에 준하는 휴학생 가운데 금감원이 지원하는 대학 '실용 금융' 강좌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봉사단은 청소년 방과 후 금융 교실,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되는 강사연수를 이수한 봉사단원에는 금감원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한다. 희망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울에서 열린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도 경제안보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면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동맹의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가 안보고 또 안보가 경제인 경제안보 시대를 살고 있다. 국제 무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교란이 국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한미 동맹의 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어제 바이든 대통령과 동행한 첨단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한미간 경제기술 동맹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양국이 어떻게 공조할지를 논의하는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에 "한미 동맹은 공통의 희생, 대한민국의 자유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여야가 내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가동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추경안 세부 심의를 위해 여야 의원 7명으로 조정소위를 구성했다. 소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위원장이 맡았으며, 국민의힘에서 류성걸 최형두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신정훈 강득구 허영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소위에서는 지난 19∼20일 진행된 종합정책질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추경안에 반영된 53조원의 초과세수를 두고 당정이 지방선거를 의식해 세수 규모를 확대했다고 공격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추계 오류가 발생했다고 반박하고 있어서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방 관련 예산과 지역 도로·전철에 쓰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삭감된 데 대한 공방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소위는 오는 23일부터 회의를 열어 세부 증감액 조정 작업에 나선다. 소위 심사를 마친 추경안은 예결위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21일 대통령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한 직후인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게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3일 "경제안보 시대 적임자"라며 한 총리를 지명한 지 48일 만에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가 채워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악수를 하면서 "잘 부탁드린다. 열심히 일하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장성민 정책조정기획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용현 경호처장, 강인선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의 배우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는 주로 배우자도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참석해 꽃다발 등을 전달받기도 했다. 한 총리는 고(故) 장면·백두진·김종필 전 총리, 고건 전 총리 등 4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하는 사례이다. 한 총리는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처럼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긴밀한 파트너와 협력해 우리가 필요한 것을 동맹과 파트너로부터 더 확보하고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한국 방문 후 첫 메시지로 공급망 문제 해결에서 한국의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찾아 시찰한 뒤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글로벌 반도체 부족은 소비재, 특히 자동차 부족을 초래하고 전 세계적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경제와 안보를 의존하지 않도록 중요 공급망을 확보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로 하는 것을 동맹과 파트너로부터 더 확보하고 또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국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밀접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 "이것이 두 나라가 함께 더 번영하고 국민들이 21세기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장기적인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며 "이것이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첫 아시아 순방 때 한국에 온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캠퍼스)을 찾은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정상을 영접하고, 20여분간 공장 시찰에도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진 환영 행사에선 한미 정상이 평택 공장을 방문한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하고, 한미 간의 반도체 협력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영어로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선진화된 제조 공장인 평택 반도체 캠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삼성은 25년 전에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든 최초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런 우정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는 모든 것의 엔진이 되고 있으며 성장을 이끌고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많은 지식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그러면서 "이런 혁신은 여러분 덕에 가능하다"면서 전 세계 삼성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을 소개했다. 이날 공장 내부에 마련된 단상에는 바이든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삼성전자 직원 가운데 미국
▲ 고인 : 이윤자씨 ▲ 별세 : 2022년 5월 19일 오후 4시28분 ▲ 빈소 :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VIP실 ▲ 발인 : 2022년 5월 21일 오전 6시 ▲ 전화 : 055-270-19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기·수도·철도·공항 민영화를 새 정부 들어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 지시를 내린 적도 없고 당분간 그럴 생각도 없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기업 민영화를 6·1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각하는 것과 관련해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의 이와 유관된 질의에 추 부총리는 "제가 정부를 대표해 이 문제에 관해 상당 부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치"라며 "현재로서는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계획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지분 30~40%를 민간에 매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여론을 조성해보려는 것이라면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아마 그 발언은 김 실장의 과거 저서를 인용하면서 이야기하다 나온 것 같다"며 "현재까지 그런 문제를 검토한 적도 없고 제 계획 안에는 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1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이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원화 마켓과 코인 마켓 등 국내 가상자산 전체 거래소의 실제 이용자(단일 투자자가 복수의 거래소에 등록된 경우 중복해서 계산하지 않고 1명으로 집계한 것)는 558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보유자는 9만4천명으로 전체의 1.7%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보유자가 9만명이었으며 10억원 이상 보유자도 4천명이나 됐다.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보유자는 73만명으로 전체의 13%에 달했다.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보유자는 163만명, 100만원 이하 보유자는 276만명으로 각각 전체의 29%와 49%를 차지했다. 가상자산 보유는 남성이 374만명으로 여성(184만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목할 점은 20대 이하 가상자산 보유자가 전체의 24%인 134만명에 달한 점이다.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80만명과 23만명이었다. 주력 보유층은 사회생활이 가
◇일시 : 2022년 5월 18일자 ◇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순정 ▲ 법무부 검찰국장 신자용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김유철 ▲ 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 ▲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 서울서부지검장 한석리 ▲ 수원지검장 홍승욱 ◇ 대검 검사급 전보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성윤 이정수 이정현 심재철 ▲ 대검찰청 차장 이원석 ▲ 서울고검장 김후곤 ▲ 대전고검 차장 구자현 ▲ 대구고검 차장 이종근(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광주고검 차장 신성식 ▲ 대구지검장 주영환 ▲ 제주지검장 박종근 ◇ 고검 검사급 전보 ▲ 법무부 대변인 신동원 ▲ 법무부 감찰담당관 김도완 ▲ 법무부 검찰과장 김창진 ▲ 대검찰청 감찰1과장 정희도 ▲ 대검찰청 감찰3과장 배문기 ▲ 서울고검 검사 양선순 황철규(법무연수원 국제형사센터 소장) ▲ 대전고검 검사 정진웅(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상묵 ▲ 대구고검 검사 박철우 진재선 ▲ 부산고검 검사 김태훈 ▲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영진 ▲ 서울중앙지검 3차장 박기동 ▲ 서울중앙지검 4차장 고형곤 ▲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이종민 ▲ 인천지검 형사1부장 주민철 ▲ 대구지검 중경단 부장 임은정 ▲ 부산지검 중경단 부장 김덕곤 ▲ 진주지
▲ 고인 : 도금회씨 ▲ 별세 : 2022년 5월 18일 오전 4시39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0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